황금장아찌 | TIBIU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황금장아찌 · 执着攻 · 美人受漫画连载#게임빙의물 #다공일수 #호텔그자체공 #뱀파이어공 #웨어울프공 #황태자공 #성기사공 #인어공 #NPC수 #정조관념없수 #한명씩정복하수 이벤트 시간이 아닐 때 NPC는 다리를 벌린다. 그것도 자신이 속한 맵, ‘호텔 칼바이라’에게.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이벤트 맵 ‘호텔 칼바이라’의 NPC ‘세오’에 빙의한 지도 어언 1년째. 살아 있는 호텔 그 자체인 칼바이라의 다정함과 집착에 이끌려 그와 몸을 섞는 게 일상이 되었다. 맵에서 단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운명의 세오는 게임 속 캐릭터들과 관계를 맺고 상호 작용을 할수록 호텔의 결계가 약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매일 정오부터 4시, ‘호텔 칼바이라’의 본체가 잠드는 시간 동안 그 몰래 투숙객들에게 접근해 한 명씩 유혹하는데…. 과연 세오는 운명을 깨고 호텔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미리보기] ━치직- 칙, 치익……. 테이블에 올려 둔 라디오가 스스로 주파수를 잡는 듯 소음을 냈다. 세오가 눈을 번쩍 떴다. “칼?” 칼이 제게 말을 걸려고 한다. 서둘러 몸을 일으킨 세오가 상체를 앞으로 빼고 라디오를 응시했다. 치직거리던 라디오에서 불이 켜졌다. 이어 조악한 음성이 스피커를 타고 흘렀다. [서, 고……. 찾았습니다. 일, 권, 왜일까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기괴하기 짝이 없었다. 뉴스, 일기 예보, 라디오, 광고……. 저 기계를 통해 거쳐 갔던 모든 소리 중 필요한 단어를 골라 송출하는 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세오는 소파 밖으로 몸을 길게 뺀 채 만들어지는 문장을 새겨들었다. 딱딱한 기계음, 정갈한 아나운서의 목소리, 부드러운 라디오 진행자의 목소리까지. 들쑥날쑥한 문장을 가만히 듣던 세오가 모르는 척 물었다. “명부 말하는 거야?” [정답입니다!] 퀴즈 정답을 맞힌 듯 경쾌한 라디오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더니, 결국은 묻는구나. 세오는 담요를 내리며 말했다. “그……. 특이한 손님이 왔더라고. 궁금해서 찾아봤어.” 그 대답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놈이 재차 질문했다. [흡혈귀…… 마음에 들어, 그래요?] “장기 투숙객은 처음, ……오랜만이니까. 신기해서, 그냥.” 별생각 없이 말하던 세오가 빠르게 말을 고쳤다. 제겐 처음이지만, NPC 세오에겐 처음이 아닐 테니까. 목에 가시라도 걸린 듯 표정이 껄끄러워졌다. 거짓말을 하는 게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괜한 사실을 들켜 불필요한 추궁을 듣는 것보다야 나았다. [경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딱딱한 경고 문구에 세오가 입술을 감쳐물었다. 역시나 놈은 자신이 오베라스와 함께 있는 꼴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잠시 고민하던 세오는 손을 뻗어 라디오를 끌어당겼다. “뭐야. 의심하는 거야?” ━……치직, 칙……. 라디오에선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다. “별 뜻 없다니까……. 못 미더워?” 세오가 입술을 툭 내밀고 중얼거리자, 한참을 지직거리던 라디오에서 해맑은 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디 영양제 광고에서나 나올 법한 목소리였다. [……사랑해요!]
장난감물류트럭 탈취사건
황금장아찌 · 现代背景 · 爱恨交织漫画连载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난감 기업, ‘갈라’! 친한 형 선태에 따르면 밤 11시에 공장에서 나오는 장난감물류트럭에, 돈이 되는 물건이 들어있다고 한다. 현금만 받고 시키는 거 다 하는 일영의 귀도 선태의 말에 따라 솔깃해지는데……. 그런데 선태의 계획이라는 게 조금 이상하다. 1. 트럭이 나올 때까지 잠복한다. 2. 트럭이 등장하면 뒤를 쫓는다. 3. 트럭이 인적 드문 곳으로 접어들면 그때 습격한다. 이 계획,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모래 위에 쌓은 성
황금장아찌 · 年龄差 · 占有欲/嫉妒漫画连载#판타지물 #차원이동 #궁정물 #3인칭시점 #구원 #질투 #삽질물 #피폐물 #사건물 #신분차이 #나이차이 #감금 #외국인 #왕족/귀족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황제공 #짝사랑공 #상처공 #병약수 #순진수 #평범수 #소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사막 한복판에서 눈을 떴다. 오아시스조차 찾아볼 수 없는 사막에서 점차 생기를 잃어 가는 다온. 절체절명의 순간, 제국 ‘쿠안타라’에 공물을 바치기 위해 사막을 건너던 사절단에 의해 구조된다. 마냥 친절한 사람들인 줄 알았던 사절단은 검은 속내를 숨기고 있었는데……. “폐하! 이자는 죽음의 사막에서 태어난, 고매하신 여신의 선물임이 틀림없습니다!” 잠깐만. 그 공물이 나라고?! ✻ 공: 아타르 쿠안타라(31) 형제들을 모두 죽이고 살아남은 쿠안타라의 황제. 세간에는 잔혹한 성정을 가진 폭군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에게 공물로 바쳐진 다온을 꽤 마음에 들어 하지만, 그가 가지는 관심은 다온을 힘들게만 한다. ✻ 수: 김다온(23) - 코락스 평범한 20대 한국인.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가 이세계로 트립해 버렸다. 나약한 현대인의 몸과 마음으로는 쿠안타라에서 살아남기 힘든 걸까. 가뜩이나 몰려 있던 다온의 정신은 폭군 황제에게 유린당하며 점점 지쳐 간다. **글 중에서** “놈이 여신의 선물이 아니라면, 공국은 각오해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