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낌없이 주는 단역
MintXChoco · 甜宠 · 温柔攻漫画连载# 책 빙의물 # 공 성장 전: 황자공, 다정공, 미인공(미소년), 헌신공 # 공 성장 후: 황제공, 집착공, 미인공(미청년), 애절공 # 시종수, 호구(착해서)수, 음침(외모가)수, 못난이(외모가)수, 짝사랑수, 헌신수, 담담한 자낮수 전생에서 자신, 김래기는 그 졸작을 가장 좋아했다. 매사에 무심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겐 한없이 집착적으로 변할 수 있는 이중적인 면모도 좋았다. 활자 속 존재하던 카인의 모든 미소를 기억했고, 또 사랑했다. 오로지 아벨에게만 향하던 그 미소를 전부 외워냈었다. 이런 강렬한 잿금빛을, 아름다운 눈매를, 부드러운 시선을, 자신은 알지 못했다. 그가 아는 카인의 다정함은 오롯이 아벨을 향한 것이었으니까. 그랬어야 하는데. ‘…어째서 당신이…….’ 눈을 휘며 웃어주고 있는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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