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선 | TIBIU

조차 (潮差)
응선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2006년배경 #나이차이 #허벌나게달달물 #조폭공 #전라도사투리공 #주책맞공 #웨이터수 #현실과타협했수 #외강내유수 애매한 인생. 형주는 저 스스로를 그렇게 정의하며 그저 불확실하기만 한 제 삶을 놓아 버리고 싶었다. 창해라는 사람이 제 인생에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기 전까지는. “나가 니 앞에 확실허게 서 있잖여. 이만치나 확실헌 인간 첨 볼 거인디. 안 그냐?”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파도 같은 존재. 그런 창해에게 안정감을 느끼는 건지, 휩쓸리는 건지 몰라 형주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신창해’라는 파도에 제 몸을 온전히 맡겨도 괜찮을까?
기린(麒麟)
응선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 결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은 없지만, 가정 폭력을 당하며 자란 임성호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빚까지 물려받은 구태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어?” 놈은 성호를 알아보는 듯했다. 피우고 있던 담배도 얼른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왜 꺼?” “그냥.” 두 사람은 자신과 전혀 다른 듯, 어딘가 닮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서로의 구원이 되어 주자 약속하지만 스무 살이 된 해, 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처음 만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던 두 사람, 열아홉에 처음 만났던 그들은 길었던 이별 끝에 스물아홉이 되어 재회하게 되는데.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있어야 해. 그래야 서로를 죽이고 죽을 수 있어.”
기면(嗜眠)
응선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 본 작품은 폭력 및 정신적 학대 등 작품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영 시장에 있는 ‘태화 정육’의 평범한 청년 사장, 서태화. 그의 숨겨진 비밀은 바로 살인 청부업자라는 것. - 띵동-! 배달의 제왕에서 배달 주문이 들어왔어요! 태화의 눈동자가 돌연 번뜩이며 소리가 난 쪽으로 향했다. 벌건 핏물이 밴 도마를 깨끗이 닦고 끼고 있던 비닐장갑과 목장갑을 벗었다. “이번엔 누구한테 원한을 사셨을까?” * * * 라디오를 끄고 안전벨트를 매는데, 똑똑-. 노크 소리가 들렸다. 습관처럼 주머니에 손을 넣어 잭나이프를 쥐었다. 옆을 돌아보자 마른 몸이 조수석 차창에 바짝 붙어 서 있었다. “뭐야, 저건?” 남자는 고개를 숙여 안을 들여다보려고 애쓰는 중이었다. 그래 봤자 이 야밤에 선팅이 이렇게나 들어간 차의 내부가 보일 리는 만무했다. 태화는 창문에 낯짝을 대고 커다란 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남자를 잠깐 쳐다봤다. 죽일까? 그 생각부터 들었다. “여기 주차하시면 안 돼요.” “……잠깐 세워 둔 겁니다. 지금 갈 거고요.” 창문이 닫히기 직전, 매가리 없는 목소리가 들렸다. “좋은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