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順綠) | TIBIU
18+용의 여의주
순록(順綠) · 初恋 · 重逢漫画连载아버지가 행방불명된 후, 계모에게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의주, 어느 날 그녀의 집에 빌려준 물건을 받으러 왔다며 수상하고 아름다운 남자가 찾아온다. 얼마 전부터 꿈에 찾아와 음란한 정을 나누던 남자와 똑같은 생김새에 의주는 당황하지만, 이내 그의 달콤한 유혹에 서서히 마음을 내어주기 시작한다. “……해우 선비님에게서는 바다 냄새가 나네요. 이상한 일이죠. 이곳은 뭍이라 바다 냄새가 날 리가 없는데.” “내가 그동안 어찌나 그대에게 목말랐는지, 그대는 모르겠지.” 자신을 그리워했던 것처럼 구는, 바다 냄새가 솔솔 나는 남자. 그와의 의뭉스러운 동거는, 의주의 숨겨진 기억 한구석을 자꾸만 자극하는데….
18+산군의 앞마당
순록(順綠) · 初恋 · 恋爱漫画连载본가에서 살 때도, 결혼을 하여 시댁에 온 뒤에도, 설아는 사랑이란 걸 받아본 적이 없었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왔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체구가 크고 무뚝뚝한 하인 범산. 그를 은밀히 마음에 품고,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내가 아비가 있고, 남편이 있고, 시댁이 있다고 보느냐?” “처음부터 그것들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에겐, 너뿐이야.” 그런 설아를, 범산이 힘껏 끌어안으며 속삭인다. “그러면,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당신은 괜찮으시겠습니까?” 《산군의 앞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