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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차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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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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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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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나의 개같은 복수 로맨스
하얀마차 · 浪漫奇幻 · 王族/贵族
漫画连载
마리의 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크게 불러왔다. 결국 그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마담에게까지 들키게 되었고, 마리는 일하던 밤무대에서 쫓겨났다.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미카엘이 마리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었으니까. 미카엘은 분명히 그녀에게 약속했다. "여기가 미카엘 베르하임씨의 집이 맞나요?" "그런 남자는 없어요!" 부인은 다짜고짜 마리에게 굉장히 무례한 목소리로 소리를 빽 내질렀다. 그 격한 반응에 그녀는 완전히 벙찌고 말았다. 상상치도 못한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 * * "저분은 왕자님이시랍니다." 왕자. 왕자. 왕자. 그 단어가 계속해서 메아리치듯 마리의 머릿속에서 울려 퍼졌다. "아비가엘 셋째 왕자님은 육 년 전에 명문 마르가렛 가문의 아가씨와 결혼하셨어요." 그 말은 마리에게 있어서 사형 선고와도 같았다. * * * 앞으로 이어질 그와의 첫 번째 입맞춤이 리안의 복수로 향해가는 첫 번째 계단처럼 느껴졌다. 마리는 조세핀에게 배운 대로 최대한 상냥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그의 뺨을 감쌌다. 침착하게 조세핀의 말을 다시 떠올렸다. 누군가 저에게 먼저 다가올때 너무 반겨서도 너무 뒤로 물러나서도 안된다는 조언이었다. 은근히 비밀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내어 줄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말이 그녀의 머릿속을 파고 들었다. 빈센트는 그런 마리의 모습에 두 눈을 한번 꼭 감았다가 다시 천천히 치켜떴다. 그는 그녀의 귓가에 바짝 가까이 입술을 들이밀었다. 뜨거운 열기가 그녀의 예민한 귓가에 맞닿아 눈처럼 사르르 녹아들었다. "난 너를 모르겠어.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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