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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인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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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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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의 먹이사슬
한주인 · 职场 · 现代背景
漫画连载
‘회장실에 한 번 발을 디디면 폐인이 되어서 나온다.’ 성우가 속한 회사에 돌고 있는 소문이었다. 하지만, 일개 사원에 불과한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 무서운 회장님이 자신을 회장실로 불러들이기 전까지는. “멍멍아. 옷 벗어. 전부.” “네. 주인님.” 좋은 복지와 좋은 연봉. 그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회장님의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먹잇감. - “멍멍아. 옷 벗어. 전부.” “네. 주인님.”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인내하고 있는 성우의 애처로운 몸짓이 가소로울 정도로 윤재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사내는 명령 같은 한마디에 제자리에서 일어나 망설임 없이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내렸다. “지,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제정신이에요?” “멍멍이는 제 말을 아주 잘 들어서 말이죠.” “아니, 애초에 사람한테 멍멍이라니…….” “멍멍아. 뒤 돌아.” 당황스러운 얼굴로 탈의를 말리려 하는 성우의 행동에 웃음을 지은 윤재는 손을 휘저으며 사내를 뒤돌게 했다. 뒷모습을 보고 그저 제법 단단해 보이는 회사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뒤를 돈 사내의 모습에 성우는 숨을 삼켰다. “……유,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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