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여사 | TIBIU

포스터(Foster)
뚜여사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본 작품은 작중 이물질에 의한 강압적 관계가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천인공노할 범죄자의 아들. 애정도, 관심도 준 적 없는 이름뿐인 부모의 죄를 대신 갚듯 조용히 숨어 살던 이승겸은 사죄를 위해 찾아간 피해자 최은수의 납골당에서 그의 형, 최은호를 만난다. “그 꽃, 은수 줄 거죠?” 손에 들린 국화 꽃다발을 가능한 한 멀리 두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려는 찰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는 자신이 누군지 설명조차 하지 못하는 이승겸을 잡아 세우고 집까지 바래다 준다. 이름 하나 물어보지 않던 최은호와의 만남이 조금씩 늘어가고, 우연한 기회로 그가 형 이선우의 지인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자신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 승겸. “우리 집에 가자, 승겸아.”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나 이런 거 좋아해.” “…….” “너 같은 애들 집에 데려가는 거 좋아한다고.” 피하고만 싶었던 최은호의 과분한 호의에 조금씩 물들어 가고,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최은호」 “모르는 척… 해 주시면 안 돼요? …한 번만, 한 번만 모른 척해 주세요. 제발…….”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다 기울어 버린 마음마저 모조리 들키고야 마는데…….
결혼의 이해
뚜여사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오메가버스 #선결혼후연애 #짝사랑에고요하게미친공 #사랑을모르겠수 #임신 #재회물 좋아한다는 감정도, 성적인 욕구도 저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여기며 살던 오메가 이선우. 어느 날 터진 히트 사이클에 휘말려 함께 있던 대학 동기 서준형과 밤을 보낸다. 뜨거웠다는 감각만 남은 채 드문드문 끊겨 있는 며칠 간의 기억들. 유독 제게 친절하던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된 이후, 선우는 매달리던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그대로 잠적해 버린다. “난 여자 좋아해. 알파든 베타든… 오메가든.” 실수 한 번으로 발목을 잡을 수는 없었으니까. 그로부터 5년. 자신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딸 지아를 낳아 키우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서준형의 결혼 소식에 충동적으로 그를 찾아가고 만다. “왜 갑자기 털어놓을 생각을 하게 된 건지 물어봐도 될까?” 아이가 있다는 소리에도 지나치게 침착한 그의 모습에 머뭇거리는 순간, 믿기지 않는 한마디가 선우의 귀에 들려오는데……. “결혼하자.” “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우리 사이에 아이가 있다며? 그러니까 결혼하자고.” *** “돈이 필요하다…?” 널찍한 소파를 사이에 둔 낮은 테이블 위로 두 사람의 간격이 순식간에 좁아졌다.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 눈동자가 선우의 얼굴을 관찰하듯 느릿느릿 움직였다. 아주 비정상적인 상황임을 고려한다 해도, 프러포즈를 하는 사람의 얼굴이라기엔 지나치게 냉담했다. “나와 결혼하지 않으면… 주고 싶어도 못 줘.” “무슨 뜻인지 알겠으니까 장난 그만해.” “장난?” 곧바로 되묻는 서준형의 눈썹 끄트머리가 미세하게 올라갔다.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굴었어도 화가 난 것이 분명했다. 아이의 존재를 숨긴 것도 모자라 하필 결혼 직전에 나타났으니, 결혼을 방해하려 한다는 오해도 당연했다. 그냥 거절하면 될 것을 파혼까지 들먹이며 돈을 주네, 마네 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당황하게 해서 미안. 네 동의도 없이 낳은 아이인데 염치없이 손 벌린 것도 미안하고. 다시 네 앞에 나타나는 일 없을 거야. 오늘 얘긴 그냥 잊어버려.” “선우야.”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과도하게 다정해서 선우는 돌연 서늘함을 느꼈다. 미간을 찌푸린 선우에게 눈을 맞추며, 서준형은 웃고 있었다. “이걸 어떻게 잊어버려, 선우야. 네가 이렇게 완벽한 타이밍에 나타나 줬는데.”
얼그레이 피치 펀치
뚜여사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알파로 발현한 뒤 복숭아 알레르기가 사라졌음에도 복숭아를 취하지 못해 그 향기에 집착하는 레니는 복숭아 농사에 목숨 건 후계농업경영인 윤설홍과 ‘도화리(복숭아꽃이 피는 마을)’에서 결코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을 갖는다. “으아악, 이 도둑놈! 누군디 여길 막 들어와!” “Oh mon dieu!”(오 마이 갓!) 묘한 향기를 쫓아 복숭아 와인 창고에 들어온 레니는 설홍에게 도둑으로 오인받아 급기야 얻어맞기까지 하는데. 그때 레니는 매년 어머니에게 배송된 와인과 같은 라벨을 발견하고, 8년 전 사라진 어머니의 흔적을 쫓기 위해 와인 발송인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복숭아 농장에 머물기로 한다. 복숭아 와인을 시작으로 어머니의 흔적을 추적하며 예상하지 못한 내막을 발견하게 되는 레니.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알파와 오메가의 은밀한 본능을 끌어내는 페로몬이 그들의 숨겨진 감정 또한 끄집어낸다. “……나는 오메가예요. 지금처럼 얌전히 있는다고 약속하면 내가 조금 도와줄 수도 있……. 으악!” “도와준다는 건 무슨 개소리야? 러트를 겪는 알파에게 전부 대 주기라도 할 건가?” “손으로 해 줄게요. 조, 조금 빼면…… 그래도 낫지 않겄어요?” “응, 해 줘. 해 달라고. 네 손으로.” 과수원을 배경으로 한 새콤달콤 러브 스토리와 베일에 싸인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 과연 두 사람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사랑도 이뤄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