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 TIBIU

만개
크림치즈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漫画连载남편의 외도로 한순간에 혼자가 되어버린 차이서. 멍하고 붕 뜬 상태로 겨우 하루하루를 지탱하며 살아오던 그녀의 후임으로 한유준이라는 인물이 들어온다. 어둡고 침잠한 이서의 앞에서 내내 활기차고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준. 두 사람은 모종의 계기로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고. 그렇게 자존감 낮은 이서는 유준을 만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본문 중에서 “이제 대리님은 제 비밀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악수.” “그래요. 자.” 악수하자더니. 웃으며 내미는 이서의 손을 잡아당긴 유준은 그대로 그녀를 꼭 껴안았다. 두근두근, 맞닿은 가슴팍에서 일정하게 뛰는 그의 심장박동이 느껴졌다. “…….” 당황한 이서가 뭐라 반응을 하기도 전, 유준은 천천히 저에게서 이서를 떼어놓았다. 뭘까, 이 얼굴은. 이서는 더없이 부드러운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는 유준을 길게 바라보았다. “……왜 나예요?” 왜 하필 나일까. 내가 뭐라고. 온통 일그러져 제대로 채울 수도 없는 차이서라는 그릇에 왜 한유준은 제 비밀을 털어놓은 것일까. 그때 살랑, 얼굴에 가벼운 바람이 느껴졌다. 둥그런 달을 가리고 있던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달빛을 가득 머금은 유준이 입술을 달싹였다. “글쎄요. 왜일까요.” 나직이 의문을 토해내는 그의 입가에서 미소가 한숨처럼 부서졌다. 떨리는 이서의 눈동자 속에 달빛이 만개했다.
18+발화
크림치즈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다 가졌지만, 동시에 다 가졌다는 이유로 퍽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강재하. 연애고 뭐고 다 재미없게 느껴지던 어느 날, 친구 유준을 따라 과외 봉사를 하러 찾아간 보육원에서 재수를 준비 중이라는 윤샘을 처음 만나게 된다. 기계적으로 공부를 가르치던 마음은 윤샘의 아주 작고 사소한 배려심으로 한 번, 그녀가 돌연 사라졌을 때 또 한 번 바뀌게 되고… 샘이 대학에 입학을 하며 교제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지만, 이내 작은 불운이 덮친다. 재하의 어머니인 은숙이 샘을 찾아오면서. - 본문 중에서 “나랑 자요. 나 선배 갖고 싶어요.” “그래도 그런 말 쉽게 하지 마.” “무슨 말이요.” “부추기는 말. 내가 뭘 어떻게 할 줄 알고.” “어떻게든 해도 돼요. 선배 하고 싶은대로.” 무조건적으로 애정을 퍼붓는 그 눈빛에 재하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진짜 어떤 상상을 하는지 알면 이런 말 못할 텐데. “어떻게 하고 싶은데요? 내가 해줄까요?” 재하의 머뭇거림을 눈치챈 듯, 샘은 과감하게 조수석을 벗어나 재하의 위로 걸터앉았다. 비를 맞아 질척해진 치마 아래로 재하의 기둥이 맞물리듯이 맞아 들어갔다. “샘아.” “말해줘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내가 해줄게요. 나도 하고 싶어요.” “후우.” 진하게 샘을 껴안은 재하가 크게 숨을 들이켰다. 척척한 비 내음과 함께 잔뜩 젖은 샘의 숨이 귓가에 달라붙었다. “진짜 하고 싶은 대로 해? 다 말해도 돼?” “네. 해줘요.” 잠시 샘을 떼어낸 재하가 깊이, 깊이 시선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한쪽 손을 들어 붉게 열 오른 뺨을 소중히 감싸 쥐었다. “여기, 한쪽 볼이 미어터지도록…….” “네.” “하루종일 샘이 입속에 좆만 박아넣고 싶어.” 멈칫, 샘의 눈빛이 흔들거렸다. 거봐. 이 정도에도 겁먹으면서 무슨. “……그리고요? 또 어떻게 하고 싶은데요?” 꿀꺽, 침을 삼키는 샘의 뺨 위로 척척하게 젖은 머리카락이 붙어 있었다. 그것을 들어 귀에 꽂아준 재하가 그대로 열 오른 귓불을 매만졌다. “여기, 우리 애기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아예 걸어 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쑤셔 넣고 싶어.” 귓가에는 하루종일 야한 말을 퍼붓고, 우리 샘이가 물을 펑펑 싸지를 때까지 죽도록 거기만 빨고 싶어. 한없이 좆을 쑤시다가 제대로 눈도 못 뜰 정도로 정액으로 온 얼굴을 다 덮어버리고 싶어. 음산하게 속삭이는 재하의 목소리에 샘은 눈을 질끈 감았다. 할짝, 재하는 저에게 매달린 샘의 뺨을 혀로 길게 핥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