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유 | TIBIU

남편의 의무
목유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본 작품에는 형질 변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아준 알파에게 팔려온 ‘이해원’. 를 작성한 해원은 재성 그룹의 회장 ‘권도운’의 소유가 된다. 문제는 해원이 베타라는 것이다. “제가 왜 필요하세요?” “나는 새끼 배는 애들은 질색이거든.” 임신할 걱정이 없다는 이유로 도운의 남편이 된 해원. 러트를 해소하기 위한 물건이 된 해원은 애써 마음을 비우는데. 이상하게 도운은 점점 해원을 다정하게 대한다. “우리 결혼할까? 애기야.” [본문 중] “열은 없고.” “…….” “아픈 것도 아니고, 밥을 굶은 것도 아니고.” 기다란 손가락이 식탁 표면을 톡, 톡 두드렸다. “뭐가 문제일까.” 한껏 가라앉은 목소리가 중얼거렸다. 해원은 죄 없는 우유만 빤히 들여다봤다. “침대 밑에 괴물이라도 있나.” 남자가 속삭였다. 머그컵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작은 입술은 고집스럽게 다물려 있었다. “뭔데 그래.” 나직한 목소리가 물었다. “말해줘야 재워주든가 하지.”
페인티드 미러
목유 · 初恋 · 王族/贵族漫画连载사창가에서 태어난 귀족가의 사생아, ‘이삭 아이블리’. 가문의 몰락과 함께 그는 아버지가 남긴 사채를 갚기 위해 경매를 연다. 그때 이삭이 불태우라 명령한 그림이 경매품에 섞여 들어가고…. 이삭은 경매장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내가 요구하는 건 딱 한 가지입니다. 가주를 위한 그림을 그릴 것.” “할 수, 없다면….” “그럼 몸을 팔든가.” 비밀을 감추기 위해 남자와 거래를 한 이삭은 남자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남자와 함께 지내면서 이삭은 점점 마음이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나 남자와 가까워질수록, 이삭의 과거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는데…. 과연 이삭은 무사히 거래를 끝낼 수 있을까? *** “아이블리 경도 알겠지만, 나는 수확 없는 거래는 하지 않습니다.” 남자가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 뼘가량 벌어진 거리가 확연하게 느껴지는 사무적인 태도였다. “작업이 끝날 때까지 집으로 보내 줄 수는 없습니다.” 단호한 목소리가 내려앉았다. 이삭은 칼로 깎아 낸 듯한 단단한 얼굴을 가만히 올려다봤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말하세요.” 이삭은 표정 변화 없이 말을 뱉어 내는 남자를 바라봤다. 조각처럼 굳어 있는 얼굴 속에서 감정을 읽어 낼 수 없었다. “해가 진 다음이면 되겠습니까?” 이삭이 대답하지 않자 남자가 다시 물었다. 이삭은 가만히 입을 열었다가 다시 다물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남자는 한쪽 눈썹을 치켜들었다. “장소는.” “…….” “침실이면 되겠습니까?”
18+나쁜 교육
목유 · 初恋 · 架空历史漫画连载*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 윤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왕이 죽고, 오랜 폭정이 막을 내렸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왕위를 되찾으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받들어 로엘이 택한 도피처는 여관방이었다. 그 대가로 여관방 주인에게 몸을 내주어야 했지만, 로엘은 두 눈을 꾹 감고 목숨을 건지기 위해 수모를 견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왕은 로엘을 찾아낸다. “너는 이제부터 북방의 영주, 에이단 비숍 경의 노예다.” 에이단 비숍. 과거 자신의 휘핑 보이였던 아이. 그리고 끝내 자신이 버린 아이. “너는 매일 밤 그의 밤 시중을 들며 비숍 경이 명하는 대로 행동해야 하며, 반항하는 순간 처형을 면치 못할 것이다.” 기어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주인님.” “말을 듣지 않으면 곤란해요. 버릇없는 시종은 벌을 받아야 하거든.” * * * [본문 중] “고르세요.” 에이단이 무심한 목소리로 말했다. 마치 다음 날 만찬에 내놓을 그릇을 고르라는 듯한 말투였다. 로엘은 얼핏 막대기로만 보이던 물건들을 자세히 살폈다. 이내 고운 미간이 찌푸려졌다. 탁자에 놓인 것은 온갖 크기로 만들어진 회초리들이었다. 어떤 것은 말채찍처럼 가죽끈이 역삼각형으로 달려 있었고, 어떤 것은 기다란 자처럼 직사각형 모양으로 퍼져 있었다. 로엘은 고개를 돌려 서늘한 표정의 에이단을 올려다봤다. “이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으니 매를 맞아야지요.” 에이단은 당연하다는 듯이 심상한 얼굴로 대답했다. 조각같이 깔끔한 얼굴에는 그 어떠한 의문도 스며 있지 않았다. “똑똑히 들었을 텐데.” 단단하고 곧은 손가락이 앞으로 나와 로엘의 턱을 들어 올렸다. “주인님은 이제 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