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이 | TIBIU
18+욕망을 부르는 홈스테이
밍밍이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열여덟 살의 봄. 옅은 노을이 담긴 담갈색 눈동자. 그것과 똑같은 빛을 가진 부스스한 곱슬머리.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외국인 남학생이 나결의 집 문을 열고 들어왔다. 캐나다에서 교환 학생으로 온 제이스. 그가 나결의 집에서 홈스테이하게 되면서 잔잔했던 그녀의 일상에 파동이 인다. “확인해 볼래?” “뭘 어떻게?” “나랑 키스해 보면 알 수 있을 거 아냐. 너보다는 내가 더 어른이라는 사실 말이야.” 도를 넘은 장난으로 치부해 버릴 수 있었지만, 자꾸만 그의 입술에 시선이 갔다. 그리고 머지않아 나결은 깨달았다. 저 아이와 입을 맞추고 싶다고! 《욕망을 부르는 홈스테이》
18+임시 보호자
밍밍이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은유는 단단히 찍혔다. 윤진성이란 남자의 눈에 아주 발라당 까진 요부로 찍혔다. “아까 그 남자, 너한테 얼마 준다고 그랬는데?” “네…?” 사람이 너무 당황하다 보면 말이 안 나오길 마련이었다. 은유의 머뭇거림을 단단히 착각한 모양인지 진성의 표정이 한결 나빠졌다. 안경 속에서 빛나는 까만 눈동자는 벌레를 보는 것처럼 경멸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실망이다.” “….” “아무리 네가 구제 불능이라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킬 줄 아는 녀석이라고 믿었다.” “아니…. 교수님, 있잖아요.” 교통비를 아끼고자 험한 날씨에 지름길을 택하여 귀가했다. 하필 그 지름길이 유흥가 골목이었고, 하필 그 타이밍에 진성과 마주쳤다. 그리고 수치스러우리만치 크나큰 오해가 은유에게로 빗발쳤다. 열이 올랐다. 화가 난 나머지 억울함을 해소해야겠단 생각보다는 삐뚤어진 반항을 보이자는 감정이 앞섰다. “그럼 애송이가 하는 키스 한번 받아 보실래요?” “씨발. 그래, 한번 해 보자.” 저승사자처럼 살벌하게 뜬 눈이 은유를 노려보고 있었다. 격렬한 입맞춤이 시작되었다. 《임시 보호자》
미완성 부부
밍밍이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3년이었다.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하는, 심지어 혼인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가짜 부부로 산 것은. “할아버지께서 살아 계실 동안만 부부로 지내. 보답은 후하게 해 주지.” 그럼에도 소연은 시운의 아내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그의 곁에 머물 수 있어서. 노력한다면 언젠가 그도 자신을 돌아봐 주지 않을까 기대하며. “너 정도면……. 이혼 따윈 흠이 되지 않을 거야. 다들 널 갖고 싶어 안달이겠지. 넌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거든.” 그러나 3년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사랑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단 걸. 그보다 더 어리석은 짓은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를 사랑하는 일이란 걸. *** “이건 어때. 내 앞에서 혼자 해 봐.” “네?” “자위해 보라고. 그럼 기꺼이 유혹당해 줄 테니.” 시운의 말에 소연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소연은 자위를 하는 스스로를 상상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지금 아무리 섹스를 하고 있다지만 그런 음탕한 행위는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았다. “보여 줘.” 시운은 소연의 손을 들어 직접 음부 부근에 옮겼다. 소연은 싫다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지만 그는 옅게 웃으며 말했다. “예쁠 것 같아.” 현대물, 신데렐라, 첫사랑, 비밀연애,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동정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애교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애잔물, 신파, 고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