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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프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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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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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포프프 · 甜宠 · 架空历史
漫画连载
모년 모월 모일, 안화국 사람들이 나라 몰래 제사를 올려 청하되 상제께서 선인에게 인세를 두루 살피라 명하시다. * 젊고 아리따운 남자들만 사라지는 안화국. 옥황상제는 인세에서 들리는 통곡 소리에 조사를 명하는데, 명을 들고 가는 관리의 실수로 유배 중이던 선인 진월제가 안화국에 내려온다. “이름이 무엇이냐?” “진월제. 월제라고 한다.” “방자한 놈. 예를 갖추지 못할까. 네놈은 이제 고귀한 분을 모시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해야 할 터.” “아니, 누굴 따먹어야 하는지 알려 줘야 맞추든 말든…….” 그런데 기이하고 야릇한 사건 뒤에는 다름아닌 황궁이 도사리고 있었다. “침소에 필요한 것을 들이겠사옵니다.” 여인이 다리를 벌리는지 비단 금침이 쓸리는 소리가 한번 났다. 그리고 이내 딸랑, 딸랑, 방울 소리가 울렸다. 진월제는 이런 어둠 속에서 어떻게 음문을 찾아 혀를 내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허벅지에 달려 있는 방울이 하얀 손끝에서 파르르 떨며 연신 울어 댔다. 방울 소리를 따라 기어가자 자연히 이불에 닿았고, 그 속으로 파고들자 보드랍고 조그만 발이 만져졌다. 발목부터 천천히 더듬어 올라가면서 월제는 도력으로 여인의 음문과 몸을 살폈다. ‘엄청난 음기다. 균형이 이렇게나 깨져 있는데도 잘도 살아 있군.’ 여인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징후는 아니다. 그러나 월제에겐 이만큼 유혹적인 광경이 없었다. 단전에서 절절 끓는 양기가 목구멍까지 기어 올라와 열을 뿜어 댄다. 얼른 저 감수(甘水)를 핥아먹으라고 성화다. 월제가 혀를 길게 빼내었다. ‘폐하라 불렀으니 안화국 황제겠구나.’ 궁궐 가장 깊은 곳에는 사건의 원인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여자, 안화국 황제가 진월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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