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타락한 예언자는 달빛에 젖는다
피페린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 본 작품에는 강압적 성관계, 성적·신체적 폭력 등 가학적이고 비도덕적 요소, 유혈 및 살인, 자보드립 및 신체에 대한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말해보아라, 아하브. 소원이 무엇이냐? 이 은쟁반 위에 무엇을 올리겠느냐?” “그렇다면 그 은쟁반 위에…….” 아하브는 화살을 시위에 대고 활을 당기듯 피처럼 붉은 입술을 벌렸다. “……예언자 헤세드를 올리겠습니다.” - “나의 예언자, 나의 구원자, 나의 헤세드.” "나의 왕자님, 나의 반려자, 나의 아하브.” 그러나 결국 폭풍은 오고, 거울은 깨어지며, 꽃은 시들기 마련이다. 아하브의 작은 새는, 아하브를 위해 노래하기를 그만두었다. “그래도 내가 예언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그가 아니라 푸르른 창공만을 바라보면서, 의미 없는 찬가를 불러댔다. 그는 새장의 주인은 새임을, 종속된 것은 그녀가 아닌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았다. “그렇다면, 헤세드.” 아하브는 핏발선 눈으로 자신의 신에게 기도했다. “나를 증오해.” 그것이 차라리 사랑일 테니.
피페린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