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햅삐 | TIBIU

하고 또 하는
햅삐햅삐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결혼 사기의 분노는 20년 뒤 나라 멸망으로까지 이어졌다. 본의 아닌 사기범 재클린은 죽음과 동시에 페이든과 재회한다. 눈을 뜨니 회귀했다. 결혼 사기가 밝혀져 페이든 몰래 도망쳤던 날로. 같은 미래를 반복할 수 없었다. 재클린은 떠나기 전 페이든을 만나 사과하고, 그의 흑화를 막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페이든은 재클린을 보자마자 무인도의 개인 별장에 가두었다. 목격자도 재클린을 구해 줄 사람도 없는 장소에.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의미지? 무엇이든? 최대한?” 재클린의 사과를 들은 페이든이 내민 건 일종의 신체 포기 각서였다. 심장이 철렁였지만 생각해보면 회귀 전에도 그리 가치 있는 삶은 아니었다. 그런 저 하나 희생하여 나라가 평화롭다면 그게 훨씬 이득이었다. 재클린은 각서에 서명했다. 우회가 없는 지시가 바로 들어올 줄도 모르고. *페이든 킬테어 후작(남자주인공): 결혼 사기를 당한 분노로 흑화하여 나라까지 멸망시켰다. 다시 만난 재클린에게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하고 섬에 가둔다. *재클린 킬테어(여자주인공): 본의 아닌 결혼 사기 가해자가 되어 도망쳤다가 회귀 후 미래를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이럴 때 보세요: 여주 처돌이를 보고 싶으실 때. *공감 글귀: “이성? 첫날밤부터 내게 이성이란 게 있어 보였나?”
S급 전투씬
햅삐햅삐 · 动作 · 浪漫奇幻漫画连载[어떤 수로든 두 사람은 몸을 합쳐라, 살과 살이 깊이 얽혀 먼저 황홀경에 이르는 이가 패장이 되리니.] “내가 잘못 해석하지 않았다면 이번 전투는 죽이는 대신.” 카엘의 낮은 목소리가 바람에 실려 아델리아의 귀에 닿았다. “네년의 밀부를 강제로 취하여 보내버리면 되는 것 같은데.” * * * 루브스 제국과 드레이 왕국, 두 나라의 수장 중 어느 한쪽이 죽어야만 하는 전투가 또 한 차례 끝났다. 신이 안배한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양국의 천년 전쟁. 승패에 따라 전투 배경이 된 영토를 실제로 빼앗거나 빼앗길 수 있고, 때에 따라 자국민의 목숨이 오가기도 하는 중요한 전투가.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신탁이 내려왔다. [백성들의 염원과 통곡이 하늘에 닿았느니라. 내 이를 가엾이 여겨 … 두 사람은 몸을 합쳐라, 살과 살이 깊이 얽혀 먼저 황홀경에 이르는 이가 패장이 되리니.] 새 신탁의 첫 전투가 끝난 후, 아델리아는 몸을 일으켰다. 동시에 밀부가 저릿했다. “…아.” 좀 전에 마친 전투가 떠올랐다. 「아으윽! 아델리아!」 「하으으읏! 카엘!」 쾌락에 취했던 둘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느껴졌다. 엄청난 황홀경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교합으로 전투를 치른다는 말은 할 수 없었기에 아델리아는 진심으로 바랐다. 신탁이 바뀌어 전투 방식 또한 바뀌기를. * 카엘(남자 주인공): 루브스 제국의 황제. 평생 가상 전쟁터에서 아델리아를 죽이고 제국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전쟁말로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제국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 아델리아(여자 주인공): 드레이 왕국의 국왕. 평생 가상 전쟁터에서 카엘을 죽이고 왕국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전쟁말로 살았다. 그리고 어느 날부턴가 현실의 카엘을 죽이고 싶어졌다. * 이럴 때 보세요: 대를 이어 평생을 싸워 온 혐관이 쌓여가는 몸정으로 사랑에 이르는 씬 중심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떤 수로든 두 사람은 몸을 합쳐라. 살과 살이 깊이 얽혀 먼저 황홀경에 이르는 이가 패장이 되리니.
라이(Lie)
햅삐햅삐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태양 그룹의 후계자 윤태건. 조용히 휴가를 즐기려다 고립된 무인도에서 열세 살 연하의 라이를 만났다. “서른일곱. 이름은 윤태건이고. 회사 다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위장한 태건. 그에 라이도 얼마 전까지 경호업체에 다녔다고 답한다. “지금은 잘려서 백수예요. 저 사실 혼자 즐기는… 남이 알면 쪽팔린 취미가 있어서요.” 그 과정에서 성적 취향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된 라이는 입을 나불거렸다. “꼴려서요. 형 건 볼수록 진짜 웅장하네요. 먹고 싶다. 내 뒤에 넣고 씹어보고 싶다.” “시끄러워. 제대로 한 번 해보지도 못했다면서 어린 녀석이 못 하는 말이 없어.” 그렇게 말했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렸던 라이의 잔망스런 입술도 떠오를수록 태건의 머릿속 사고 회로도 휘발되었다. 서로를 향한 충동을 막을 길은 없었다. 한편 갈수록 라이의 머릿속이 복잡해져갔다. 제가 섬에 온 진짜 이유를 점점 태건에게 알릴 수 없어져서. *윤태건(공): 능력이 없는 남자는 연애와 결혼이 어렵다지만 정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젊은 나이에 대기업 총수 자리를 예약한 이 남자는 연애와 결혼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단 무인도에서 마주친 라이는 예외였다. 태건이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라이는 평생 그의 정체를 알 수 없을 터였다. *라이(수): 태건을 죽이기 위해 무인도에 상륙한 조직원. 편히 죽이려는 계획에 태건에게 거짓말을 했는데, 그를 죽일 기회가 올 때마다 태건에게 마음이 흔들려 실패한다. 결국 라이에게 남은 선택지는 두 개뿐이었다. 태건을 죽이든가, 조직을 배신한 죄로 자신이 죽든가. *이럴 때 보세요: 피 튀기는 사건과 동상이몽 속에 넘치는 씬을 같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여기서 덮쳐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