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한 | TIBIU
18+이혼을 고했더니
질척한 · 现代背景 · 短篇集漫画连载수아의 아버지는 좋게 말하면 깡패였고, 나쁘게 말하면 조폭이었다. 그렇게 스물셋이 된 해. 아버지가 거래 상대로 정한 사람이 바로 강성혁이었다. “뭔, 젖살도 안 빠진 걸 마누라랍시고 데려다 놨네.” 강제로 하게 된 결혼. 그것은 성혁에게도 마찬가지인 이야기였다. 희미한 확률로 저는 성혁이 마음에 들었지만, 성혁의 마음에 들지는 못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화장품 자국과 낯선 향수 냄새……. 그래서 그렇게 내가 싫었구나.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어서. 그래서 매일 늦게 들어와 나를 한 번도 안지 않고, 마주하는 것조차 싫어했구나. “우리 이혼해요.” “원하는 게 있으면 떼쓰지 말고 이야기해.” “제가 원하는 건 이혼뿐이에요.” 문득 성혁이 쿵, 쿵 발소리를 내며 성큼 다가왔다. 커다란 체구를 따라 수아의 고개가 한껏 치켜 올라갔다. 스탠드 불빛의 역광으로 인해 그의 표정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18+죄수의 아랫도리 간수
질척한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이름.” “리암.” “사실만을 대답해라. 자료에는 에릭이라 적혀 있어.” “아아, 내가 에릭이라고 했던가? 그런가 보지.” 교도관 아이리스는 조사 과정 내내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수감자 에릭이 못마땅하기만 한데…. “어떻게 하면 풀어 줄래?” “네 조사 태도를 봐서. 그러니 뻗대지 말고 혀를 잘 놀리는 게 좋을 거야.” “그거 다행이군. 내가 또 혀도 기가 막히게 놀리거든.” 붉은 살덩이가 말캉한 입술 사이에서 쭉 뻗어 나왔다. 그리고 무언가를 핥아 올리듯이 아래에서 위로 느릿하게 움직였다. “내가 8년간 교도관으로 일하면서 너 같은 새끼들을 한두 번 본 줄 알아? 그런 말에 내가 수치라도 느끼길 바라나?” 아이리스의 말에 에릭은 눈을 휘며 더 짙게 웃었다. 강력계 범죄자라기엔 지나치게 곱상한 얼굴이었다. “일부러 나 흥분시키려고 그런 말 하는 거야?” 정신 머리는 완전히 돌아 있지만.
18+임신하고 싶어요, 아저씨
질척한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야, 이 개 같은 년아. 너도 내가 우습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폭력을 고스란히 받아 내야 했던 나리는, 집을 뛰쳐나와 옆집 문을 마구잡이로 두드린다. ‘씹, 누가 시켜서 왔어.’ 영원 같은 기다림 속에 안에서 나온 것은 날카롭게 생긴 남자였다. 거의 문짝만 한 거구의 남자가 등장한 탓에 나리의 목덜미가 뻣뻣하게 굳었다. ‘저, 저 좀 숨겨주세요!’ 남자는 나리가 처음 문을 두드려 들어왔을 때부터 왜 그러느냐 한마디도 묻지 않고 그저 TV 소리를 키웠다. 그 무관심이 편해서, 나리는 그 뒤로 아버지에게 맞을 때면 꼭 옆집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