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화 | TIBIU

대공님, 시한부지만 안아 주세요
초유화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대공의 신부를 지명한다는 선택의 불꽃이 레슬리 백작가에 떨어졌다. 카이우스 케이렌 대공. 제국 역사상 가장 강하다는 북부의 지배자. 전 대공이 행방불명되고 6개월 전 대공의 자리에 오른 그가 직접 신부를 찾아왔다. “내 신부를 데리러 왔다.” 2층 테라스에서 아헬라 레슬리는 거대한 불꽃이 떨어지는 광경을 세 번째로 지켜보았다. 첫 번째 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죽었고, 두 번째 생은 대공의 곁을 지켰지만 다시 죽었다. 세 번째 삶, 아헬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기로 결심했다. “제가 제 발로 당당하게 걸어 대공가로 가고 싶습니다.” 강한 힘을 가진 만큼 저주를 받았고 차츰 저주에 잠식돼 폭주한다. 그의 폭주로 제국은 멸망하고 아헬라 또한 죽었다. 어차피 피할 길은 없었다. 그의 마음을 얻든, 몸으로 밀어붙이든. “침실에 오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안 간다면?” “제가 집무실로 가겠습니다.” 지난 생처럼 첫날밤도 보내지 못한 대공비가 되지 않으려 아헬라는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대공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에게 안기는 미친 짓
초유화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3년 동안 짝사랑했던 친구 지선우의 집으로 찾아간 그날 밤, 선우의 삼촌인 지세준을 만났다. 은솔은 술기운의 힘을 빌려 세준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춘다. 키스도 아닌, 입술 박치기로 달려드는 은솔에게 그는 제안한다.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가르쳐 줄게. 넌 진짜 가르칠 게 많다. 키스부터 배우자.” 세준이 달뜬 눈을 한 채 은솔을 바라보며 말했다. 말과 달리 눈에는 열감이 가득했다. 은솔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키스도 잘하고 섹스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스무 살에 만난 어른, 세준과 몸으로 배우는 데 동의하고 말았다. 호텔로 자리를 옮겨 처음 만난 지세준과 밤을 보냈다.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시 만나는 데 고민이 많아 그에게 연락하지 못했다. 그러자 세준이 학교에 찾아와 계약을 들먹이며 따졌다. “왜 생각해야 하지? 우린 분명 구두지만 계약한 거 아닌가? 지금은 생각보다 실천할 때라고 보는데. 혹시 그날 밤 섹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 끌려가듯 관계가 이어졌다. 은솔은 세준이 몸만 원한다고 생각했고, 그는 그걸 입증하듯 은솔의 몸을 안고 또 안았다. 세준을 가질 수 없음을 알고 그의 곁을 떠났다.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 관계를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세준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은솔의 모든 것을 통째로 삼켜 곁에 둬야 했다. 머리카락 하나도 놓칠 수 없었다. “술이나 마시러 가야겠다. 은솔이가 안 놀아 줘서. 아래 한 번만 만져 달라고 하면 너 기절하겠지. 네가 만져만 줘도 갈 것 같은데. 나 오늘은 못 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