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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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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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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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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닦아주세요
아리림 · 浪漫奇幻 · 架空历史
漫画连载
‘어렸을 땐 잘도 업어줬는데.’ 십여 년 전. 누구보다 작고 사랑스러웠던 아이는 피어스의 등과 목을 좋아했다. 목마를 타고 나뭇가지에 닿을 듯이 높이 치솟을 때면 세상을 얻은 것처럼 환하게 웃었다. 언제 저리 자랐을까. 작고 붉은 입술 사이로 숨결이 흘러나왔다. 호흡하느라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슴은 속옷을 안 입었는지, 유난히 도드라진 두 개의 꼭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런 봉긋한 가슴을 가지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재작년에 성년을 맞이한 아리엘은 처음 만났을 일곱살 무렵과는 확연히 달랐다. 어엿한 여인이 된 아리엘을 보며 피어스는 마침내 감춰둔 욕망이 피어올랐다. * “다 큰 숙녀가 보지 내밀고 사내 앞에 올 때는 각오 했어야지.” “흣.” “이런, 물이 너무 많구나. 빨아줘야겠는걸.” 추르릅, 소리가 나도록 혀를 흔들었다. 불거진 살점이 그의 혀 놀림을 따라 춤을 추는 듯했다. 아리엘은 허벅지에 힘을 꽉 주면서 버텨내었다. 원피스를 찢어낼 것처럼 움켜쥐고는 이를 깨물었다. 하지만 그 무엇도 피어스를 멈추게 하진 못했다. 피어스는 두 손으로 엉덩이를 쥐어짜듯 주물렀다. 그의 코가 체모 위를 스윽 스윽 스쳐 가며 소리를 냈다. “아앗, 흐읏.” “꿈을 꿨다고? 씨발, 그 꿈에선 내가 뭘 했는데.”
漫画
아리림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