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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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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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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히 욕망을 달애시니
설유화 · 浪漫奇幻 · 重生
漫画连载
구중궁궐,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전각에 살고 있던 동궁전 냉혈한. 창귀에게 물리는 바람에 목숨이 위험해졌다. 그런데 묘령의 여인을 만난 후부터, 인간의 눈에 보여선 안 되는 것들이 보인다? “나의 목숨줄을 쥔 칼자루는 곁에 두고 소중히 다뤄야겠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자신이 사는 궐에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민다. “하늘의 별자리를 읽을 수 있다고 했지. 호랑이 사냥의 결말은 어떠하냐.” “……객성이 자미원의 천을성을 침범하였으니 나라 안에 큰 싸움이 일어날 것입니다.” 무언가 아찔한 감각이 등줄기를 타고 온몸에 퍼졌다. “하, 기묘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군. 이리 내 몸을 동하게 하니.” 동굴 같은 저음이 야릇하게 서월의 귓가에 울렸다. 밀쳐 내려고 했으나 더욱 붙잡히는 바람에 서로의 허벅지가 끈적하게 달라붙었다. 이곤의 입술이 맞닿을 것처럼 그녀 입술 바로 위에서 위태롭게 속삭였다. “나 또한 네게 씐 것일지도.” “밤의 즐거움이 궁금하지 않느냐.” “저하의 그 무엇도 받고 싶지 않아요. 전 월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가 너를 원한다고 하지 않느냐. 이 몸으로 살려준 은혜는 톡톡히 갚으마.” 귀(鬼), 마(魔)가 판치는 추선국의 춥고 시린 푸른 겨울, 정에 굶주린 사내가 그만 첫 정이 들어버렸으니. “날 살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러니 제발, 내 곁에 있어다오.”
漫画
설유화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