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운드 위의 아이돌
탐랑 · 喜剧 · 体育漫画连载#현대물 #스포츠 #계약 #원나잇 #나이차이 #첫사랑 #코믹/개그물 #달달물 #미남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순진공 #존댓말공 #동정공 #타자공 #미인수 #연상수 #재벌수 #명랑수 #유혹수 #문란수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구단 및 구장, 연고지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 서술된 경기 규정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 레이더스는 존X 망했다. 프로 야구 수준을 떨어트리는 팀은 사라져야만 한다. 하지만 그게 내 팀이라면? 이 한 몸, 돈을 불살라 승리를 쟁취하리라. 야빠라면 모두가 아는 CB그룹 재벌 3세 이세현. 증오해 마지않는 팀을 위해 구단주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당연히 1순위 대어만 기다리고 있었건만, 메이저리그로 가겠다고? 세현의 고군분투 레이더스 상위권 만들기! 구단주가 예쁘고, 돈이 많아요. *공: 윤태경(20, 공), 고교 야구 제패.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으나 구단주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홀려 KBO에 남게 된다. 1라운드 1순위, 계약금 15억. 발 딛는 곳마다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는 남자. 인생에 야구뿐일 줄 알았으나 날치기로 들어온 남자가 최근 너무 신경 쓰인다! 배팅 한 게임만 해 볼래요? *수: 이세현(28, 수). CB그룹의 재벌 3세, 야빠라면 모두가 아는 야빠 중의 야빠. 쓰러져 가는 레이더스의 경기력에 결국 돈으로 구제해 보겠다며 구단주 되기를 선언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손에 거머쥔 레이더스를 이제는 살려야만 한다! 얼마면 돼, 얼마면 되니. 제발 우리 팀 가을 야구 한 번만 가 보자. **글 중에서** “지금이야. 지금 나가면 네가 오늘 나한테 한 일은 깨끗하게 잊어 줄게.” 제발 나가. 차라리 술이나 된통 마시고 잠들어 버리게. 그러나 침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무척 꼴렸다. 이대로 태경이 나간다면 술에 설움을 타게 될지도 모른다. 세현의 시선을 받은 태경이 고개를 숙였다. 사르륵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눈을 가려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었다. 태경의 손이 꼼지락꼼지락 움직이는 것만 세현은 볼 수 있었다. 일어나겠지? 일어나려나? 금방 일어날 것 같았던 태경은 한참 고민하다, 고개를 들어 세현과 눈을 맞췄다. 눈이 살짝 찡그려진 얼굴 위로 호텔 방의 주황빛 조명이 내려앉자, 근사한 모델처럼 보였다. 그러나 입에서 나온 말은 근사와는 거리가 먼-. “…제가 나가면 그 사람 다시 불러들이고요?” “너 진짜….” “저로 해요.” “…….” “전 궁금하니까.” 도전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탐랑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