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 | TIBIU

잠긴 문
Felix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집착공, 다정공, 계략공, 상처공, 수빼고는다싫공, 애정결핍공, 재벌공, 미남공, 사랑꾼공, 완벽공, 남에겐냉정한공, 순정공, 절륜공, 햇살수, 미인수, 상처수, 공에게애교많수, 사랑꾼수, 얼빠수, 임신수, 사랑스럽수, 눈물많수, 순진수, 순정수, 다정수, 달달물, 힐링물 선우의 아버지, 강 사장의 사업 실패를 이유로 얻게 된 기회. 이 모든 상황을 설계한 위진은 삐딱하게 강 사장을 내려다봤다. 살려만 주면 뭐든지 하겠다는 애원에 위진의 친절한 음성이 덧붙는다. “아드님, 제가 담보로 받겠습니다. 3일 후가 좋겠군요, 상견례는. 빠를수록 익숙해질 시간도 많을 테니까요.”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순진해 보여야 한다는 아버지의 당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오메가를 찾는 이름도 모르는 대기업 이사님과의 만남에 선우는 두려움과 긴장에 휩싸여 상견례 자리에 나간다. “김위진입니다.” 그저 한 번 마주 보았을 뿐인데도 느껴지는 위압감에 선우는 몸을 떨었다. 알파들이 오메가를 겁준답시고 제멋대로 풀어 대는 페로몬 따위가 아니었다. 이 사람은 실제로도 위험한 사람이라는 걸 오메가의 본능이 알려 주었다. 못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이 결혼 못 한다고, 나는 당신이 무서워서 같이 살 수 없다고. 긴장으로 인해 발그레하게 떠오른 홍조를 앞에 두고 도망칠 틈을 주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식은 보름 후, 금요일이 좋겠습니다.” “네, 네?” “고마워요, 결혼해 준다고 해서.” 강압과 강요에 의한 결혼이었지만 마음을 다 잡고 잘 살아보려는 선우의 앞에 두 사람의 사이를 방해하는 이들이 나타나고 위진의 집착은 갈수록 심해져만 가는데... *** [사모님 집에 돌아가셨습니다.] 사진에 찍힌 뒷모습은 태민과 세현, 선우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위진은 사진을 보며 심기가 불편해졌다. 태민이 몹시도 거슬렸다. 그나마 가운데 세현이 있어서 망정이지, 선우와 가까이 있었다면 정말 못 참았을 것이다. 위에는 지금까지 선우가 등교할 때와 하교할 때의 사진이 있었다. 위진은 자신이 없는 곳의 선우에 대해 모두 보고받고 있었다. [계속 지켜보고 보고해요.] [알겠습니다, 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