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 TIBIU
18+키치 웨딩
사하 · 现代背景 · 同居漫画连载“나랑 결혼해 주세요.” 민간 군사 기업의 용병에게 제시한 20억짜리 의뢰. 조건은 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고객님, 혹시 또라이세요?” “이혼 경력 찍혀도 괜찮을 또라이가 당신밖에 없어서요.” 대산 건설의 외동딸, 이래화. 양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래화는 1년 동안 자신을 지켜 줄 법적 보호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고용한 권이태는 예측 불가능의 미친 사람이었다. 계약 관계로 시작한 결혼과 동거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그가 목덜미에 손을 얹었다. 뒷목을 가볍게 그러쥐는 손은 크고 뜨거웠다. “지금 내가 여기서 너한테 키스하면 어쩔 건데.” 래화는 참았던 숨을 토해 냈다. 바짝 긴장하던 몸이 풀어졌다. 별 대수롭지도 않은 걸 가지고 이렇게 분위기를 잡았다니. “그 정도는 괜찮아.” 권이태가 한쪽 눈썹을 치켜세웠다. 래화는 작게 웃으면서 말을 이어 갔다. “가짜 부부 흉내 내려면 키스 정도는…….” 그러나 말을 끝맺지 못했다. 확 잡아당기는 힘에 머리카락이 쭈뼛 섰다. 눈을 커다랗게 떴을 땐, 이미 얼굴과 얼굴이 가까이 맞붙은 뒤였다. 시야가 온통 권이태로 뒤덮였다. 그가 내리깐 눈으로 래화를 직시했다. 더운 속삭임이 살갗 위에서 잘게 부서졌다. “싫어, 또라이야.” 말하는 움직임을 따라 입술이 아슬아슬하게 스쳤다. 희미한 단맛을 머금은 위협이 파고들었다. “난 키스로 안 끝내.”
18+탐닉
사하 · 浪漫奇幻 · 王族/贵族漫画连载*본 도서는 2016년도 출간된 의 리메이크작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버려진 황녀는 황실을 무너뜨리길 원했다. 하여 추운 겨울 밤, 에스델은 얼음성에 잠들어 있던 푸른 눈의 악마를 깨웠다. “나를 황제로 만들어 줘.” 아름다운 남자는 기꺼이 계약을 받아들였으니. 새하얀 눈과 얼음, 그리고 짙은 꽃향기에 둘러싸인 악마가 속삭였다. “지옥에 온 걸 환영해요, 에스델.” 황녀궁의 시종으로 숨어든 악마는 에스델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계모와 이복 오라버니의 학대, 친부의 방관 속에서 죽어가던 에스델을 구원하였으니. 그를 사랑하게 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인외의 존재를 향한 애정은 보답받을 길이 없다. 악마를 향한 사랑은 칼과 같아서, 어루만지고 핥을수록 상처 입을 뿐이다. 에스델은 결국 견디지 못하고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 다정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의 다정함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에스델은 눈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그러자 부드러운 재촉이 들려왔다. “에스델.” 시선을 피하는 일조차 허락해 주지 않는 남자가 제안했다. “키스할까요.” 이번에는 대답해야 했다. 여기서 더 재미없게 굴었다간 그가 흥미를 잃을지도 몰랐다. “네가 하고 싶다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입술이 맞닿았다. 허리를 낚아채며 밀어붙이는 키스는 거칠었다.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저속한 행위였다. 점점 감각이 끝으로 치닫던 어느 순간, 입술이 떨어졌다. 긴 손가락이 에스델의 입술을 훑었다. “더한 짓도 하고 싶지만.” 그가 흐트러진 머리 장식을 고쳐 주고,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었다. 손길이 닿을 때마다 에스델은 움찔움찔 떨었다. “기껏 예쁘게 꾸몄는데…….” 진득한 시선이 에스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핥아 내렸다.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한 눈을 하고서, 사타엘은 싱긋 미소 지었다. “망가지면 아쉽잖아요.”
18+약탈혼 [개정판]
사하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본 도서는 2020년 출간된 의 개정판입니다. 본편의 내용이 일부 추가 및 수정되었으며, 외전2를 증보하여 재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했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에,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했다.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왜 첫 경험을 내다 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는 질서정연하던 일상을 침식해 나갔다. 위험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레아는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도대체 저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기억 안 나?” 남자는 사납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네 인생 망쳐 주겠다고 했잖아.”- R18封面已屏蔽
恶人丈夫 (完整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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