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릴 | TIBIU

아찔함과 야릇함 사이
사지현,이프릴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곧 부부 될 사인데, 이 정도도 감당이 안 되나?” 태준은 서늘한 표정으로 수아를 호텔 엘리베이터 안으로 잡아끌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느릿하게 그녀와의 거리를 좁혔다. 서로의 숨결이 아찔하게 섞일 만큼 가까이. 파혼을 원했지만, 요구조차 할 수 없는 한수아, 그녀에게 태준의 부친 지 회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온다. “기간은 3개월. 수아 양이 태준이 집무실로 출근하는 것과 태준이 집으로 퇴근하는 것. 그게 내 조건이네. 3개월 후에도 파혼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들어주겠네. 물론 투자금도 납품 건도 그대로 유지될 거네.” 그렇게 파혼하기 위해 시작된 3개월간의 계약 동거, 얼음처럼 차갑고 냉정했던 남자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자꾸만 다가오지 마요.” “그런 눈으로 그런 말 하지 마.” “그런 눈이 무슨 눈인데요?” “흔들리고 싶은 눈.” 정곡을 찌르고 들어오는 태준의 낮은 목소리에 수아는 숨이 탁 막혔다.
깽값
이프릴,불랄리 · 治愈 · 现代背景漫画连载이상한 채무 변제가 시작되었다. ‘다까쓰’ 불법 대부 업체 계장 구태검. 유일한 여자 직원, 경리 채희온. 상사와 부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들에게 변화가 생긴다. “할머니 병원비가 석 달 치 밀려 있어요.” “다른 데 알아봐. 오늘 당장 굶어 죽는대도 못 빌려 주니까.” 단칼에 거절했지만 희온의 처음 보는 약한 모습이 태검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그러다 위험에 빠진 희온을 구해 주고 함께 술을 마시는데. 태검은 술에 취해 자는 사이 도둑맞듯이 입술박치기를 당한다. “……너, 씨발.” “왜 욕을 해요. 그렇게 별로였나.” 한참 후에야 그 입맞춤이 사무실 금고 비밀 번호를 알아내기 위한 수작이었음을 알게 되지만 태검은 벼랑 끝에 선 희온을 차마 놓지 못한다. “받아 적어. 토씨 하나 빼먹지 말고.” 냅킨 쪼가리에 휘갈긴 세상 형편없는 차용증. 하루에 이만 원. 무조건 현금으로 변제할 것. “나는 내 돈 빌린 놈 지옥 끝까지 쫓아가.” 고단한 하루하루는 이만 원을 주고받아야 끝이 났다. 빚을 갚는 건지, 빚을 지는 건지 모를 시간들이 쌓여 가고. 그 시간들은 점점 그들의 삶에 깊게 자리하는데.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이프릴 · 现代背景 · 条漫版漫画连载늦봄, 유난히 푹 젖어 흥성거리던 거리. 부모의 경멸과 냉대 속에 지치고 메말라 가던 서희는 사생활이 난잡하기로 소문난 탕아와 우연히 엮이게 된다. “아아. 굳이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 “오늘 자고 가야겠습니다.” 상냥함과 무례함을 거침없이 넘나드는 남자. 헤프게 사랑을 논하는 남자.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동화 따위 한낱 허상일 뿐이라며 비웃는 남자, 주태백. 온갖 선명하고 화려한 것을 두른 그는 거친 파도처럼 서희를 두들기고, 뒤흔든다. “알겠어요. 비밀은 지켜 줄게요.” “…진짜요?” “대신 요란하게 떡 한 번 치게 해주면.” 지저분한 일탈. 일순의 희열.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 없으니까.” 그에게 동화(同化)되면 거짓된 사랑이라도 나눠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여, 가벼운 불장난에 기꺼이 몸을 던지기로 했다. *** 정말 미친 건가? 이런 식으로 남자 후리는 법은 대체 누가 알려준 걸까. “저…. 이제 끝난 거죠?” 완전히 넋이 나간 태백을 향해 서희가 살짝 고개를 숙였다. “12시 되기 전에는 가봐야 해서요.” 진짜 불길에 휩쓸린 사람은 누구일까.
18+짐승의 낙원
이프릴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이고요는 고아치고는 운이 좋은 아이다. 14년 전 납치 사건에서 검사 아들과 함께 구조되어, 차장 검사였던 이의택의 수양딸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잡은 건 달콤한 막대 사탕이 아니라 지옥문의 손잡이였다. 이의택 부자와 함께하게 된 대가로 이고요는 그들의 인형이자, 개가 되었다. “이의택이 시켰다면서, 나 꼬시라고.” “꼬시면 넘어와 주시게요?” “하룻밤에 뭘 따져.” “……제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나 봐요. 결국 의미 없는 밤일 텐데요.” 살아남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쓸모를 증명해야 했다. 그것이 자신과 아무 관계도 아닌 남자, KJ 금융의 권재헌 대표를 유혹하는 일일지라도. “이고요. 네가 원하는 게 뭘까.” “들어줄 수는 있고요?” “뭘 원해? 농담 말고 진짜 네가 원하는 걸 말해 봐.” “내가 원하는 건…….” 오직 자유로운 삶이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제힘으로 이 지옥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한 가지만 약속해 줘요. 그들에게서 구해 준다는 약속만 해 주면.” 독 사과라도 기꺼이 받아먹을게요. “죽여도 준다잖아. 내 말 못 믿어요?” 그 순간 고요의 눈에는, 저 미치도록 위험한 남자가 자신을 낙원으로 인도하는 구원자처럼 보였다.
18+매직컬봉
이프릴 · 喜剧 · 职场漫画连载평범하게 회사 생활을 하던 희나에게 찾아온 이직의 기회. 높은 연봉을 보고 결정하게 된 마법소녀의 길은 험난하고도 바쁘다. 7년 사귄 남친과도 헤어지고, 새로운 썸남을 만날 시간도 없다. 끝없는 야근을 견디던 희나는 결국 자신의 마법봉에 손을 대는데...!
18+무서운계약
낮하늘,이프릴 · 喜剧 · 剧情漫画连载연애 할 여유 없는 모태솔로 해나는 외로운 밤을 못 이겨 딜도를 빌리려 친구 은수에게 전화를 건다. '하…난 딜도 그런 건 없어요." 실수로 친구가 아닌 회사 동료 재현에게 전화를 하고 마는데…!- R18封面已屏蔽
偿还的代价
이프릴,불랄리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一场奇怪的债务偿还开始了。 非法贷款公司「达卡斯」的系长具泰检。 公司里唯一的女员工,会计蔡熙温。 对他们而言,本只是上司与下属,仅此而已——却逐渐发生了变化。 「奶奶的住院费已经拖欠三个月了。」 「去别处问。就算你今天饿死,我也不会借你钱。」 他干脆地拒绝了她,但熙温那从未见过的脆弱模样,却不断牵动著泰检的心思。 后来,他救下陷入危险的熙温,两人一起喝酒。 泰检醉酒睡著时,忽然被「偷袭」般地亲了一下。 「……你,操。」 「干嘛骂人?有那么差吗?」 过了很久,他才知道那个吻不过是为了套出办公室保险柜密码的手段。 即便如此,泰检却始终无法对站在悬崖边缘的熙温放手。 「记下来,一个字都别漏。」 写在餐巾纸上的、潦草得不像样的借条。 一天两万韩元。必须以现金偿还。 「借了我钱的人,我会追到地狱尽头。」 疲惫的每一天,都以交付那两万韩元为结束。 不知是在还债,还是在继续负债的时光不断堆积。 而那些时光,也渐渐在他们的人生里扎下了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