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패역(悖逆)
신윤희(에드가)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지명, 배경과 사건은 모두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붉은 활옷을 입은 아리따운 새 신부가 고요히 앉아 있었다. 왕의 와병으로 오랫동안 미뤄지던 정안 공주의 혼례가 급히 마련된 것이다. “숙부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 가례 소식을 듣고 말을 돌려 다시 돌아오셨나요?” “주상전하가 붕어하셨다.” “예? 그, 그것이 무슨…….” 열린 문 너머로 보이는 것은 소리 지르며 정신없이 도망치는 조정 중신과 종친. 갑주를 입은 군사들이 거침없이 칼을 휘둘렀다. “나는 본래대로 되돌릴 뿐이다.” “제발 제 아우를 살려 주십시오. 혈육이니 살리고 싶은 것입니다.” 무윤이 코웃음을 쳤다. 그가 기억하는 중전 임 씨의 몸에서 태어난 정안공주의 탄생은 기이했다. 중전 임 씨의 배는 참으로 별나게도 불렀다. 내내 밋밋하던 배가 산실청이 차려지자 갑자기 하루아침에 달덩이처럼 부풀었으니 제아무리 분별없는 어린아이라 하여도 그것이 어찌 아니 이상할까. “살려만 주신다면 제가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 “무엇이든?” 무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하지만 그것은 그믐밤 이지러진 달에 비친 그림자처럼 서늘했다.
하일군재래(何日君再來)
신윤희(에드가) · 架空历史 · 恋爱漫画连载한겨울 외딴 산속 오두막, 사냥 나간 서방을 기다리는 서금 앞에 낯선 사내가 나타난다.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서금은 사내에게 자신을 지켜 달라 청하게 되고, 사내는 그 대가로 서금을 원한다. 그런데 서금을 바라보는 사내의 눈빛에는 뜻 모를 슬픔과 안타까움이 가득하고…. 서금이 기다리는 서방은 언제나 돌아올까.
봄, 어리 이야기
신윤희(에드가)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가진 게 없어 귀신과 요괴가 들끓는 산에서 오두막 짓고 사는 진무. 산골 무지렁이 농사꾼으로 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잘생기고 힘이 넘쳤으며 특히 눈빛이 맑은 미남자라 근방의 여인네 중 진무를 보고 마음 설레지 않는 이가 드물 정도였다. 부지런하고 일솜씨까지 뛰어난 진무에게 어느 날 갑자기 곱고 어여쁜 여인이 나타났다. “저, 저는 일전에 은인님께 은혜를 입은 일이 있어 그것을 보답하고자 온 것입니다.” “은혜? 내가 낭자를 구했단 말이오?” “예, 은인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는 낭자를 오늘 처음 보는데…. 그 말이 참이오?” “참이어요.” “그런 일이 있었다니. 하지만 이를 어쩌면 좋을까. 내 낭자를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기억이 나질 않소.” “참으로 이녁이 소녀를 구해 주셨답니다.”
끝없는 탐닉
신윤희(에드가)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철두철미 냉철한 일 처리로 재계의 총아라 이름 높았던 최수혁. 어느 날 그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강원도 산골 마을 푸시울. 평생 적수라 생각지도 않았던 형에게 밀려서 그곳으로 좌천된 그에게 밝은 햇살 같은 여자 모해가 나타난다. “널 사랑한다. 아무리 부인해도 미친 듯이 뛰고 있는 내 심장을 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너다, 모해.” 강원도 산골 마을 푸시울, 그곳에 있는 유일한 밥집 봄내골을 꾸리고 있는 모해. 아프지도 않았다, 힘들지도 않았다. 그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 내 몫이라면 열심히 해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모해는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자꾸 그녀를 흔들기 시작했다. “제발, 날 내버려 둬요. 난 떠날 수 없어, 당신도 잘 알잖아!” 푸름만이 가득한 여름의 숲, 그 속에서 서로에게 빠져드는 수혁과 모해. 그들의 끝없는 탐닉.![E,R[개정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E,R[개정판]
신윤희(에드가)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E·R (Emergency Room) 어느 겨울 보았던 한 소녀를 잊지 못했다. 하얀 얼굴, 사랑스러운 미소. 그런데 응급실 레지던트인 그의 앞에 서늘한 얼굴로 앉아 있는 그녀가 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리고, 4년만의 재회. 눈앞에 있는 그녀가 밉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별에 미치도록 괴로웠고, 사랑한 만큼 그녀를 증오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진실. 그의 심장은 아직도 김윤서를 향해서만 뛴다. “나도 무섭다. 네가 다시 내 곁에서 사라질까봐.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두려워. 또 다시 너 없이 살 거라면 차라리 미워하더라도 널 내 곁에 두는 게 나아.” “승원 씨…….” “견뎌. 내가 널 미워하게 될 때까지 견디면서 내 곁에 있어, 평생. 네가 날 떠났을 때도 난 널 미워할 수 없었어. 그러니까 김윤서, 정말로 날 버리고 싶으면 가르쳐줘. 어떻게 해야 널 미워할 수 있는지.”
검은 밤, 은월은 차갑게 빛나고
신윤희(에드가) · 王族/贵族 · 恋爱漫画连载차가운 바람과 함께 왕이 들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의무’만을 위한 합방이었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에도 아이가 쉽게 들어서지 않자 궁의 실세인 대왕대비 진씨는 하루라도 빨리 후궁을 들이라 압박한다. 젊은 왕 시현은 간택을 이용해 세력을 키우려 하고, 중전인 소영은 가문을 위해 이번에는 회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사이 또다시 합궁일은 다가오고 소영을 안쓰럽게 여긴 하녀는 그녀의 속치마에 향낭을 달아 준다. 이번에도 건조하기 그지없는 합방일 터였는데, 소영의 속치마에서 미향이 짙게 풍겨 오자 상황은 예기치 못하게 흘러간다. 서릿발처럼 차갑고 냉정하던 시현은 목마른 짐승처럼, 감미로운 향기에 취한 수컷처럼 꽃의 중심으로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과인은 정말이지, 중전이 이리 애를 쓰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궁정로맨스 #계략남 #순진녀
18+불가항력(개정판)
신윤희(에드가)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漫画连载잘생기고 유능한 일중독자 강태주 전무. 그런 태주의 옆에서 그를 완벽하게 보필하는 비서 서우 또한 유능하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 남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있다. “정말 잘 젖는단 말이지, 이서우 씨는.” 태주와 깊은 관계까지 가지고 있는 서우. 서우는 태주를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지만, 그녀와 사랑 놀음을 할 생각이 없는 태주의 마음을 알기에 애써 그를 사무적으로만 대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더는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왔다. “결혼식에 입을 신랑 예복입니다. 오늘 반드시 피팅하고 출국하셔야 합니다.” 13일, 보름 후에 있을 자신이 아닌 여자와 강태주의 결혼식. 이제 서우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꽃의 취향
신윤희(에드가)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어느새 여름이 다가오는 늦봄의 밤공기에는 한낮의 열기가 남아 있었다. 살갗에 와 닿는 바람은 후텁지근했고 가슴은 답답했다. 건널목 앞에 서서 좀체 바뀌지 않는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문득 나란히 선 해서의 발치에 나뒹구는 주홍색 꽃송이가 보였다. “난 이 꽃 볼 때마다 네 생각을 했어.” 거짓말. 서연이 입 안으로 중얼거렸다. “넌 어때?” “뭐가요?” “봄에 꽃이 피면 날 생각했니? 바람이 불고, 꽃이 지면 내가 떠올랐어?” 대답 없이 저를 노리듯 눈매가 날카로워진 서연을 보며 해서는 한쪽 입꼬리를 서서히 끌어 올렸다. “최서연, 나한테 왜 연락한 거야?” 흠칫 놀란 서연은 그대로 굳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얄미운 남자, 그늘에 도사리고 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뱀처럼 불시에 급소를 콱 물어 버렸어. “…은주, 때문에요. 세현 씨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려고요.” 서연은 살짝 눈을 내리깐 채 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제법 침착하게 대꾸했다. “그게 다였어?” “그렇죠. 뭐 다른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슬며시 눈을 들자 새벽 어스름처럼 속을 알 수 없는 검은 눈동자가 그녀를 빤히 응시하고 있었다. “선생님도 그런 줄 알고 나오신 거잖아요. 아니에요?” “난 아니야.” 해서는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난 다른 사람 말고 그냥 우리 얘기를 하고 싶었어. 네가 보고 싶기도 했고. 너도 조금은 그렇지 않을까 기대했어.” 그 말에 순간 서연은 숨이 멎는 거 같았다.
18+키스 미, 라이어
신윤희(에드가)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매일 밤, 그녀를 삼킬 짐승이 찾아온다! 작은 약국의 약사 윤세린. 늦은 밤까지 근무를 하던 중, 술에 취한 손님이 행패를 부린다. 그날 그녀를 구해준 남자, 김도현. 누군가와 싸운 것인지 볼 때마다 얼굴이나 손에 상처를 달고 있는 그는, 그날 이후로 약속이나 한 듯 세린이 혼자 근무하는 약국에 종종 찾아온다. “당신, 좋아해.” 세린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남자를 멀리하고 있었지만, 도현의 방문이 계속될수록 마음이 떨리기 시작한다. 그런 자신이 낯설게 느껴질 즈음 그녀는 충동적으로 그와 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렇게 내 걸 물고 흐느낄 만큼 좋아하지.” 비밀을 감춘 남자, 사랑이 낯선 여자. 서툰 두 사람의 밀도 짙은 에로틱 로망
신윤희(에드가)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