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홍 | TIBIU

지금, 친구를 사랑할 때
미홍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전쟁으로 인해 5년 만에 재회한 소꿉친구 테오도라와 에이드리언. 에이드리언은 그녀를 친구로 곁에 두려 적당한 신랑감을 물색하고, 테오도라는 그런 그의 성적 취향을 오해한다. “너만 괜찮다면…… 내가 연습 상대가 되어 주면 어떨까 해서.” “연습이라니, 대체 무슨?” 두 사람의 잘못된 공조는 걷잡을 수 없는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하나둘 숨겨 왔던 비밀이 드러나며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투른 두 친구의 15년 차 엇갈림은 과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무시무시한 공작 가문의 하녀가 되었다. 그런데 웬걸, 입안에 혀 대신 칼을 품은 도련님을 맡으란다. 뻔뻔하기로는 마을 제일이었던 나 아일라,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었다. 앗, 그런데 여기가 누울 자리가 아니었다고 하네? 자칫 잘못하면 영원히 땅속에 눕게 생겼네? 내가 무슨 힘이 있나. 하찮은 목숨 보전하려면 일단 튀고 봐야지. 어, 그런데 날 죽이려던 공작이 되레 죽고 말았다는데? 똑똑, 도련님. 저 도망 여주인데요. 얌전히 다시 돌아왔습니다. 용서, 해 주실 거죠?
씨앗을 찾아서
미홍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자신이 낳을 아이가 마을을 위기에서 구할 것이라는 예지몽을 엿듣게 된 토끼 수인 나린. 그 말만 믿고 씨앗을 구하기 위해 무모한 여정에 나선 그녀는 우연히 설산에 쓰러진 낯선 사내를 발견하고. “잘못인 줄을 알면서 이따위 장난질을 쳐? 사내를 겁탈하려 했으면 이쯤은 각오했어야지, 안 그래?” 갑자기 시작된 발정기 탓에 저도 모르게 생판 처음 본 사내를 덮치고 마는데……. 새끼를 가지고픈 토끼와 그런 토끼에게 몸과 마음, 씨앗까지 탈탈 털리고 마는 호랑이의 좌충우돌 혼인 성사기.
짐승 대공의 대리 신부
미홍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분위기 한번 끝내주네. 이게 혼담 자리야 아니면 사형 선고장이야?’ 사생아라 외면할 땐 언제고, 23년 만에 찾아온 아버지란 작자가 제 딸 대신 결혼하라 협박한다. 상대는 마물 때문에 척박하기 그지없는 북부의 아퀼레아 대공. 아니, 돼지 잡는 계집애가 하루아침에 대공비라니. 이 무슨 팔자에도 없는 귀족 노릇이람? 그러나 아픈 여동생을 돌봐 주겠단 조건에 마지못해 승낙했다. “할게요. 제가 한다고요. 그런데, 그 전에 이유나 속 시원히 알자고요. 대공비씩이나 되는 자리에 왜 저 같은 걸 보내냔 말이에요. 혹시 뭐 죽으러 가는 자리라도 되나요?” 오기에 가까운 그 말에 고풍스러운 응접실은 서늘한 침묵에 휩싸였다. 트루아 가문의 인간들은 하나같이 그녀의 질문에 쉽사리 입을 떼지 못했다. “네 예비 남편은 짐승이야. 말 그대로 이성은커녕 지능조차 갖추지 못한 짐승.” 아, 그러니까. 죽으러 가는 자리가 맞구나?
사랑한다고 했잖아!
미홍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하루아침에 하녀가 되어 버린 백작 영애 셀레스티아 댄버튼. 과거 자신의 기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카예프 뤼덴과 재회한다. 공작이 된 카예프의 제안으로 그의 저택에서 하녀 생활을 시작하던 어느 날, 셀레스티아는 곤경에 처한 카예프를 돕기 위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셀레스티아.” 그런데 그날 이후, 자신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던 카예프의 행동이 이상해졌다. “내 질문에 대답 안 할 거야? 언제까지 숨어 다닐 생각이었냐고 물었잖아.” “특별히 숨어 다니던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일이 좀 바빠서…….” “앞으로 다른 사람이 없을 땐 공대하지 마.” 까칠한 성격, 퉁명스러운 말투의 그가 왜 자꾸 자신을 찾는지 의문스럽지만, 셀레스티아는 좀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다. “네? 그렇지만……. 그러면 뭐라고 불러야…….” 잔뜩 표정을 구긴 그가 입을 열었다. “늘 하던 대로 이름을 부르면 되잖아. 침대에선 잘만 부르더니, 이제 와서 잊어버리기라도 한 건가?”
지금, 원수를 사랑할 때
미홍 · 浪漫奇幻漫画连载여자의 몸으로 황궁 의전관 자리에 오른 궁정백, 오틸리에 랑스. 황제의 신임을 받는 그녀는 그로 인해 귀족들의 질시를 받는다. 자신과 황제를 둘러싼 추잡한 소문을 방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제국군 총사령관이자 전쟁 영웅, 프레데릭 바첼레트 공작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전장에서 노고가 크셨던 것으로 압니다. 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작 각하의 희생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궁정백의 뜻은 전달되었으니 피차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싸늘한 눈빛, 말허리를 자르는 무례함. 오틸리에는 단번에 그가 아주 오만한 사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명확한 이유 없이 서로를 혐오하던 두 사람. 그러나 얼떨결에 수확제 연극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꼼짝없이 입을 맞추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연극입니다. 서로를 너무 의식하시면 안 됩니다! 연기에 몰입하세요, 전문 배우가 된 것처럼! 자, 그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