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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비서는 자연인을 꿈꾼다 [e북]
세o · 日常 · 治愈漫画连载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이, 구두도 신지 않은 채였다. 버선발로 쫓아 나온 심건영이 어른거렸지만 조용한 시골로 내려간 재희. 그런데 그의 앞에 건영이 찾아온다. “그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이혼은 해 주고 가야지.” “아니, 저기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살기 위해서는 모르는 척해야 했지만……. “집에서 애들이 자기 보고 싶다고 울어!” 미친 상사가 한층 더 또라이가 되어 등장했다.
미완의 열애
세o · 现代背景 · 娱乐圈漫画连载부당한 폭력에 의해 원치 않게 오메가가 된 후, 그것을 비밀에 부친 채 활동하고 있는 산호는 일체의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아등바등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와중 오랜만에 참석한 동창회에서 성한을 만나게 되고, 그는 산호의 매니저가 되기를 자처한다. 생전 맛보지 못한 성한과의 다정한 생활에 산호는 속절없이 빠져들게 되고,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안게 되는데…… *** 나는 성한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도 족하다고 몇 번이고 되뇌면서도 성한이 내게 숨기는 게 있다는 걸 용납할 수 없었다. 그건 내가 깨닫기엔 무의식이나 마찬가지였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내 안을 차지하는 성한에 대한 감정이 몹시 거대했다. 나는 종일 웃으며 행복한 것처럼 굴었지만 성한이 내가 모를 사람과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때마다 미쳐 버릴 것 같았다. 나를 제외하고 맺은 성한의 인연을 칼로 잘라 버릴 수만 있다면 수천, 수만 번이라도 자행했을 것이다. 성한아. 난 네가 나만 만지고, 나랑만 대화하고, 나만 봤으면 좋겠어.
치마 입었다고 아래는 아니다
세o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10여 년간의 용병 생활을 마치고 귀향한 아이던은, 이모부라는 작자가 제 어머니에게 지운 태산 같은 빚을 갚아야 할 위기에 처한다. 빚을 갚지 못할 시, 돌아가신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이 집을 넘겨야 하니 달리 선택의 여지도 없다. 아이던은 이모부인 도르테 자작의 제안을 받아들여, 돈 대신 몸으로 빚을 갚기로 한다. 약혼자인 백작을 버리고 야반도주한 사촌 여동생을 대신해 여장하고서 백작가로 3주간 신부 수업을 가기로. 그런데, 190㎝가 넘는 키에 근육질 몸매로 드레스를 입고, 뾰족구두를 신고, 목을 긁어 간신히 얇은 소리를 내며 여인을 흉내 내야 하는 처지도 충분히 고달프건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거 원수였던 그를 다시 만났다. ‘너 혹시 저 새끼 그거 뺏은 적 있냐.’ ‘그거?’ ‘여자 말이야. 바람피우는 장면이라도 들켰냐?’ 용병 시절 아이던만 보면 지치지 않고 죽어라 달려들고 칼을 겨누어, 원한을 품은 게 아니냐는 오해나 받게 만들던 그. 사촌 여동생의 약혼자라던 백작이, 바로 그였다. “라하트라고 합니다. 라하트 사르델미드.” * * * “북부에서는 피로연 때 신랑이 신부 드레스 아래로 기어들어 가 웨딩 가터를 입으로 물어 빼내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해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