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안 | TIBIU

개, 새끼
이리안 · 初恋 · 恋爱漫画连载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송헌의 곁을 떠난 지 1년. 언제나 나쁜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었다. “반항은 그쯤 했으면 충분하지 않나?” 소름이 끼칠 만큼 차분한 음성이 고막에 파고들었다. 자신의 마음은 조금도 그녀에게 보여 주지 않으면서, 아니, 줄 생각도 없으면서 아이를 핑계로 곁에 억지로 묶어 두려는 송헌에게 처음으로 반항을 했다. “저는 평생 전무님의 정부로 살라는 건가요?” “못 할 게 뭐 있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데.” 못된 말만 골라 하는 이 남자를 원망하고 빨리 그의 눈을 피해 아이를 데리고 도망쳐야 했다. 차가운 말과 다르게 온기가 느껴지는 어설픈 애정. 도저히 그 속을 알 수 없는 송헌 때문에, 주은의 마음은 하루하루 말라 가기만 하는데…….
서툰 충동
이리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she said. 그건 그냥 충동이었다. 철없는 동생이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은사님의 소개로 시작한 고액 과외. 집안의 재력만 믿고 제멋대로 구는 늦깎이 입시생. 불량한 이미지, 저밖에 모르는 안하무인, 싸가지 없음의 결정체. 시작부터 삐걱거리던 도윤헌의 기를 눌러보겠다고 나선 건. 내 행동이 그 더러운 성질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줄 몰랐다. 이 인성 파탄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될 거라는 것은 더더욱. * * * he said. 그건 그냥 충동이었다. 승계 싸움에 휘말려 억지로 끌려온 한국. 무료한 일상에서 유일한 자극제였던 김지호. 과외 선생 주제에 감히 제게 대드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쥐뿔도 없으면서 매번 보이는 센 척이 거슬려서, 어쩌다가 엮인 김에 잠시 가지고 놀려던 것뿐이었다. 의도와 다르게 그 아이에게 감정이 움트게 될 줄 몰랐다. 고작 그 작은 여자애 하나가 제 세상을 흔들게 될 거라는 건 더더욱.
지워지지 않을
이리안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3년을 동거한 남자 친구에게 쫓겨난 윤서하는 그 길로 그와 함께했던 타투를 지우기 위해 '타투 지우기 전문' 권이현을 찾아간다. 찾아간 가게 문 앞에 걸린 공고를 보고 아르바이트를 부탁한 그녀는 다른 무엇보다 전 남친과의 기억을 지우기를 원한다. 반면 갑자기 찾아와 타투를 지워 달라는 서하가 부담스러운 이현은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사랑의 상처가 있는 그녀를 외면하지 못하고 숙식 제공까지 약속하며 타투를 지워 주기로 약속하는데.
나쁜 엑스
이리안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선배는 나한테 진짜 나쁜 놈이야. 그래서 나도 선배한테 나쁜 년이 되려고.” 중간부터 말문이 막힌 그 앞에서 재이는 꿋꿋하게 제 할 말을 마쳤다. 그러자 그의 입가에 비릿한 미소가 번졌다. 삽시간에 눈동자가 싸늘해지던 주혁이 팔을 잡아 그녀를 제 품으로 끌어당겼다. 가차 없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손을 붙잡은 재이는 날이 선 말투로 소리쳤다. “지금 뭐 하는 거야?” “방금 네 입으로 말했잖아. 나랑 잠도 자고, 예전이랑 똑같이 지내겠다고.” “…….” “내가 더는 널 붙잡을 자신이 없어져?” 주혁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았다. 아주 작은 애정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이나. 낯선 모습에 그녀가 숨을 멈추자 그가 귀 가까이 다가와 나직하게 속삭였다. “반대로 네가 날 떠날 자신이 없어질 거야.”
까칠한 남 비서
이리안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능력 있는 대기업 이사이자 비혼주의자 여주현. 엉망인 하루 끝에 기분 전환을 하러 간 BAR에서 조금 특별한 남자를 만난다.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낸 그녀는 이 사람과 다신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부터 이사님의 보좌를 맡은 비서 남태오입니다.” 그쪽이 여기서 왜 나와요? 온통 미스터리한 것투성이인 비서 남태오와 그를 수상히 여기는 상사 여주현의 기 싸움. 그들은 과연 무사히 오해를 풀고 정상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까?
비 내리는 정원
이리안 · 年龄差 · 占有欲/嫉妒漫画连载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예비 남편도 만나게 되었다. “몇 살……이에요?” “스물셋.” 큰 키에 곱상한 외모. 어울리지 않게 물려 있던 담배. 대뜸 나타나 엄마의 병원비를 빌미로 정략결혼을 제안했을 때부터 제정신이 아닌 집안이라 생각은 했었다. 그런데 상대가 일곱 살이나 어린 애라니. 아주 단단히 미친 듯했다. “어느 쪽이 애인지는 보다 보면 알겠지.” 자신을 내려다보는 남자의 오만한 눈동자. 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해.” 그에게 인생을 걸어 보기로 했다.
불온한 소유
이리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사업 실패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와 충격으로 쓰러진 어머니. 시궁창이 된 현실에서 구제해주는 대가로 오랜 친구 승재가 결혼을 제안했다. “가정이 필요해. 나랑 결혼해서 내 아이도 낳고, 행복한 부부인 척해.” 벼랑 끝까지 내몰린 하연은 옳은 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다. 그렇게 친구에서 남편이 된 그는…… “이제 너는 아무 데도 못 가.” 15년 넘게 숨겨 왔던 진짜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페이드인(fade-in)
이리안 · 恋爱 · 능력남漫画连载"“감정이 없는 로봇 같지는 않은데.” 새벽은 대뜸 들려온 음성에 반응했다. 조금 전,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던 레스토랑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남자였다. 미친놈이라 생각했던 그가 그녀의 사진관에 나타난 건 아주 우연이었다. “이런 데서 다 보네?” “그쪽이 여기는 어쩐 일로 오신 거죠?” “예약 시간 딱 맞춰서 왔는데.” “예약?” “100일의 기록.” “……유재혁 씨?” 우연히 만남이 반복되었지만, 그냥 고객과 사진작가일 뿐이었다. “생각 없이 섹스하기는 좋겠다.” 순간 저도 모르게 튀어 나간 본심. 그런데. “해 볼래? 생각 없이 섹스.” 새벽은 순간 온 세상의 소음이 사라지는 걸 느꼈다."
18+교수 남편
이리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태어날 때부터 공주님. 순한 양이자, 부모님의 트로피 같은 삶을 살아온 차송연. 얼굴도 모르는 채 결혼이 확정된 상견례 자리에서 마주한 상대는 캠퍼스 내 유명한 인성 파탄자 백해무 교수였다.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했다는 소문과 다르게 유현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정체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난 내 학생이랑 결혼 안 해.”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폭탄 발언이 이어진다. 하지만 송연은 반드시 이 결혼을 성사해야 한다. 시도 때도 없이 불쑥 나타나서 해무의 일상을 어지럽히지만 그는 송연이 쉬이 이길 수 없는 고단수였다. “내가 아주 음란한데, 감당할 수 있겠어?” 교수에서 남편이 된 해무는 전에는 없던 모습으로 위험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교수님, 원래 이런 분 아니셨잖아요?
18+불순 사제
이리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과외선생과 제자로 시작된 사제 관계. 무뚝뚝하지만 노력하는 남편,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결혼. 은우는 순전히 그를 좋아해서, 허울뿐인 관계라도 곁에 있고 싶어서 이 결혼이 도진의 복수를 위한 연극이라는 걸 알면서도 택했고, 자신들의 관계가 위태롭다는 걸 인지했음에도 애써 부정해 왔다. 늦은 밤,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을 목격하기 전까진. “우리도 해요, 다른 부부들은 다 하는 그런 거.” 제자로만 보았던 어린 아내의 어설픈 도발. 그 일이 시작점이 되어, 순수한 척해 왔던 남편이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팀장님의 비밀
이리안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짝사랑하던 팀장님과 출장지에 고립됐다. 동행해야 할 부하 직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엉겁결에 단둘이 출장지로 떠난 날,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둘만의 하룻밤이 발발했다. 이대로 없던 일로 묻어둘 생각인 지원과 다르게 도헌은 저돌적으로 다가오는데……. “잘 생각해 봐요, 내가 왜 이러는지.” 완벽한 팀장님에게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존재하는 듯했다.
18+질 나쁜 유혹
이리안 · 校园 · 初恋漫画连载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에서 얹혀사는 유은. 구박데기, 식모, 동갑내기 사촌 상윤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유모. 온갖 구질구질한 대명사는 다 따라붙는 그녀의 삶에 어느 날, 자신과 다르게 찬란하게 빛나는 남자가 나타났다. “남자 친구?” 벌어진 옷 틈새로 느껴지는 새까만 문신, 보통 사람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거대한 몸, 가만히 있어도 왠지 위험한 오라를 풍기는 사람. “좀 끌리네.” 제가 제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라고 말하듯, 남자의 시선은 여유롭고, 오만했다. 그건 유은을 거역할 수 없게 하는 질 나쁜 유혹이었다.
빌어먹을 친구 사이
이리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최선호와 김지수를 정의하자면 ‘사랑한다는 말 빼고 다한 사이’였다. 스물. 아직 미숙했던 시절 하룻밤의 실수로 섹스파트너가 되었고, 중요한 순간에 늘 함께였으며, 누구보다도 서로의 안위를 걱정했다. 두 사람은 평온하지만 어딘가 위태로웠다. 가짜 안식으로 서로를 속여가며 유지해오던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 결혼한다.” 방금 나눈 열기가 식기도 전에 최선호가 꺼낸 한마디 때문이었다.
출장지에서 생긴 일
이리안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송주원. 유독 나만 싫어하고, 내가 하는 일에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대학 동기이자 직장 동료. 원수 같은 그와 단둘이 출장길에 오를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모태 솔로라서 지금 내가 하는 말 못 알아듣나?” 나를 내리깔아 보는 그의 도발에 응하는 게 아니었다. “나 엄청나게 잘해.” 그 말이 시작점이 되어, 출장지에서 절대 생겨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R18封面已屏蔽
연하의 온도
이리안 · 初恋 · 甜宠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남자친구의 외도와 지쳐 버린 도시 생활. 민주가 충동적으로 휴직계를 내고 향한 곳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살았던 시골 마을 정한리였다. 모두가 떠난 그곳에는 어릴 때 업어 키운 할머니 친구 손주 윤휘건이 있었다. 저보다 한 뼘 이상 큰 키와 너른 어깨, 가만히 있어도 풍겨 나오는 어른의 기운. 8년 만에 조우한 그는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조민주.” 의도치 않게 목격한 휘건의 은밀한 장면과 그 끝에 나온 제 이름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휘건은 뻔뻔하다 못해 저돌적으로 제게 다가온다. “내가 아직도 고작 누나 연애 소식에 뒤돌아섰던 애새끼로 보여요?” 마냥 순수하고 풋풋했던, 전에는 없던 단호한 모습으로. “나한테 와요.” 긴 인고의 시간 끝에 도래한 수확의 계절. 마침내 무르익은 풋사랑의 열매는 지독히도 달콤하고 뜨거웠다.
18+[동정남 단편선] 계략 후배
이리안,이야기 프로덕션,메타툰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동정 따먹었으면 책임져야지.” 동생 친구와의 하룻밤의 실수로 코가 제대로 꿰이고 말았다! 너 원래 조용한 애였잖아? 나는커녕 여자한테 관심 없었잖아? 안 하던 짓에 이어 승현의 남자 친구 행세가 지우는 당황스럽기만 한데……. 인생이 망하는 건, 찰나의 순간 벌어지는 일이었다. ⓒ이야기프로덕션(원작:이리안)/메타툰
다정도 병
이리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최원가의 집 앞에 버려져 업둥이로 키워진 주제에 감히 도련님을 탐했다. 마음을 꼭꼭 숨기느라 애를 먹었는데 나봄은 딱 한 번만 그를 욕심내기로 결심한다. “술이요. 술 가르쳐 주세요. 입학하면 마시게 될 텐데 한 번도 마셔 본 적이 없어서요.” 무혁의 다정함에 속절없이 빠져들기도 잠시, 죄책감에 시달리던 나봄은 무혁에게 관계의 끝을 알린다. 그리고 무혁을 피해 다니면 될 줄만 알았다. 4년 뒤 사모님의 제사에서 무혁을 재회하기 전까지는. “회사 일에 적응할 때까지 도와줄 사람, 서나봄 씨가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말은 그렇게 해 놓고 무혁은 나봄을 비서처럼 대하지 않는다.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는데, 아무리 선을 그어도 그 선을 넘어오는 무혁 때문에 나봄의 혼란은 커져만 간다. “내 결혼을 돕겠다고.” 식사를 마친 후 주차장에 다다르자 무혁은 뒷좌석 문을 열어 주려는 나봄을 막아섰다. 낮게 잠긴 목소리가 화가 난 것 같았다. 재회 직후 보았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척이나. 나봄은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한들 무혁이 제게 물리적인 해를 가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도 손가락을 말아 쥐게 되었다. 서늘하게 식은 무혁의 눈동자는 처음 보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선보는 거 코칭도 하고, 식장 예약도 대신 잡아 주고, 그렇게 해 주겠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