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 | TIBIU

거인의 정원
해이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그의 소유지 안에 무단 침입했다가 가사도우미가 된 염재윤. 집 안의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것도 부족해 그의 앞을 어지럽게 팔랑거리고 다니는 저 여자의 정체는 뭘까? 그의 회사 정보를 빼내려고 접근한 스파이일까? 아니면 꽃뱀? 꽃뱀이라고? 풋, 사람 단단히 잘못 봤다. 재윤에겐 그런 신묘한 힘 같은 건 없다. 꽃뱀쯤 되려면 얼굴이 그럭저럭 생겼다고 해도 남자를 홀리는 어떤 힘이……. ‘있다.’ 매우 강하게 있다. 지극히 달콤하고도 또렷한 뜨거운 쾌락. 입술이 닿을 때마다, 혀로 핥을 때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살결에서는 야한 페르몬이 더욱 강렬하게 뿜어져 나와 그를 자극했다. 미칠 것처럼 좋았다. 통통한 엉덩이를 손안에 쥔 채 주물거리면서 욕망에 미친 짐승이 되어 몇 번이고 그녀를 무너트리지 않았던가! 그 순간의 격정이 떠오르자 그는 진땀을 흘리며 마른세수를 했다. 그렇다면 의외로 복잡한 인물이 아니라, 그저 경박한 꽃뱀이라면? 돈이 매우 궁한?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면 연봉을 얘기했을 때 좀 더 딜을 하지 않았을까? 그게 목적이 아닐 수도 있는 건가? “관음증이세요?” “뭐?” “그게 아니라면 남의 매우 사적인 시간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감상하는 게 아무래도 이상하잖아요.” 아닐 거다. 꽃뱀은……. 그런 사연 있는 천진난만한 꽃뱀은 세상에 없다. 그렇다면 적어도 그보다 지독하게 영리하고 능숙하며 여우같은 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꽃뱀치고는 너무 맹하지 않던가! 너, 내가 일주일간 관찰 들어간다!
뜨겁게 매료되다
해이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스스로를 상처 입힌 해준. 그런 해준의 상처를 오롯이 감싸안아 치유해 준 은수. 그녀에게 더 이상 모진 시간들을 견뎌 내야 할 이유가 없어졌을 때, 그는 그녀를 놓아 주었다. “너 나가면, 다시는 우리 만나지 말자.” “아저씨랑 전 사는 곳이 완벽하게 다르잖아요. 우린 절대 만날 수 없어요.“ 하지만 8년 후 지금,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결심이 무색하게도 그는 겨울을 닮은 남자, 그녀는 가을을 닮은 여자기 되어 “결혼하자.” “.....결혼하죠.” 서로에게 다시 한 번 뜨겁게 매료되었다.
맹렬하게 부서져
해이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서른에 꽃딱지를 뗀 구두 디자이너, 송지혜. 그의 눈빛은 성적인 고문이다. 심장을 헤집는 눈빛이 왜 저렇게 색정적인지. 공기 자체를 부담스러울 만큼 낯설고도 위험한 분위기로 바꿔 놓는 대단한 남자다. 이러니 경계할 수밖에. 자신의 안에 이렇게 미친 듯이 욕정 덩어리가 상주하고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몸이 후끈 달아오르고 가슴 끝이 뾰족하게 곤두서는 데다, 축축한 늪지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쏟아져 나왔다. 잔뜩 위험해지고 싶다. HY그룹 부사장, 우종후. 13년 만에 맞닥뜨린 그녀는 미치도록 야하고 뇌쇄적이었다. 순수했던 17살의 그녀가 서른이 되어 그의 품안에서 새빨갛게 피어올랐다. ‘빌어먹을!’ 섹스를 하면 더 이상 송지혜에게 관심이 남지 않을 줄 알았다. 다 태워 버리면, 재가 되어 호기심 따위는 남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째 덫에 빠진 기분이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맹독을 건드린 기분이랄까. 자신의 꾀에 자신이 넘어간 듯한, 굴욕적인 예감이 들었다. ‘너무…… 재밌잖아!’ 미친 섹스였다. 이런 여자의 몸도 처음이고, 저렇게 퇴폐적인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송지혜는 더 자극적이고 은밀해서 또 한 번 더 괴롭히고 싶어졌다. 그녀의 귓불을 핥고 빨면서 나직하게 주문을 외웠다. “너…… 내 여자 해라.”
순결 낭만
해이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저 여자, 정말…… 사람 은근 달아오르게 하네?’ 뭔지는 모르겠는데, 미치겠다. 몸이 자꾸 달아오른다. 뭐지? 마성의 색녀였던 건가?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너…… 은근히 사람 거슬리게 한다.” “네?” “거슬려. 너란 애가…….” 그녀는 정말 그의 취향이 아니다. 꾸밈없이 맑은 얼굴이나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여자는 이상형에서 한참 멀다. 그녀의 오빠 덕분에 소중한 둘째 누나의 생명이 연장된 덕분에, 특별대우를 할 뿐이다. 그처럼 실컷 놀아 본 남자는 저렇게 순진하고 깨끗한 여자를 욕심내선 안 된다. 그 자체가 과욕이다. 더구나 복잡해지는 건 그의 심플한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아직 누군가를 사랑하고 푹 빠져 살기엔 너무 젊다.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 두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여자들과 만나면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 그렇지만……. 너무 귀엽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여자라니. 야한 화장을 하거나 옷을 입은 것도 아닌데, 그 자체로 상당히 매혹적이라 당황스럽다. “네 가슴에서…… 꽃내가 나. 어떻게 하지?”
겁 없이 찢어놓았다
해이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거대 그룹 의 후계자이며 부사장인 남자, 윤서원. 사생아인 주영에게 윤서원은 8년 전에도 지금도 다른 세상의 사람이었다. 거기다 결혼을 앞둔 약혼녀까지 있는 남자. 어차피 갖지 못할 거면, 그에게 선물 하나를 받고 싶었다. 아이. 그를 닮은 아이를 낳아 가족을 만들고 싶다. 기억을 잃은 남자의 아이를 갖기 위해, 그녀는 섹스 파트너를 자청한다. 너무 완벽했다. 태어나 처음 해본 섹스라도 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해서 의심스럽기까지 했다. 지금까지 어떤 여자를 안아도 그를 만족시킨 섹스는 없었다. “하아…….” 미칠 것 같다. 섹스가 부족해서 당장이라도 쫓아가서 그녀의 옷을 다 찢어 놓고 짐승처럼 범하고 싶어진다. 일주일이 빌어먹게도 일 년 같았다. 한 번 달콤함을 맛본 아랫도리는 매일 그녀를 맛보고 싶다며 꿈틀거리고 매일 아침마다 자위를 하게 했다. ‘빌어먹을!’ 제기랄. 누구도 그를 이토록 집착하게 만들지 못했다. 그런데 일주일 내내 그는 주서영에게 사로잡혀 있었다. 반항적인 눈빛과 단호한 말투, 한 번씩 드러나는 애잔하고 서글픈 눈빛이 그의 마음을 잡아끌었다. “누구야, 너? 이상하게…… 익숙해.”
이 비서의 보스 관찰일지
해이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두둥! 바늘구멍 같다는 취업의 구멍을 통과해 맞이한 입사 첫날. 한데 왜 영업4팀이 아닌 부사장실 비서란 말인가. 아무리 계약직이라지만 갑작스런 인사이동에 영아는 하늘이 노래졌다. 그리고 부사장실의 문을 연 순간, 울고 싶어졌다. 어쩌다 똘아이 기질 충만한 장정호가 자신의 명줄을 움켜쥔 고용주가 되었단 말인가! 그녀는 억지 미소를 짓고 새파래진 채 그의 곁으로 가서 앉았다. 그의 손이 거침없이 그녀의 허벅지 위에 턱 올려졌다. 심장이 쩡하고 얼어붙었다. 이건 직장 내 성희롱 뭐 그런 거 아냐? 정말 이 남자 왜 이래? “부, 부, 부사장님? 너무 절 함부로 대하시는 거 아닌가요?” “네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입장은 아닐 텐데? 툭하면 내 엉덩이를 치고 도망간 것도 모자라, 뻑하면 갑자기 나타나 뒤에서 백허그 했던 거 기억 안 나? 게다가 넌…….” 게다가 뭐? “내 아랫도리를 손으로 움켜쥐기까지 했잖아.” 콰광! 기억나지 않습니다. 정말 네버, 기억나지 않는다. 언제 그랬지? 그렇게 충격적인 짓을 내 손으로 했단 말이야? 그 어마무시한 걸 손에 쥐었으면 충격이 엄청났을 텐데 왜 기억이 없는 건데? 흑역사로다. 아랫도리라니! 그 형태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 그냥 회사를 그만두는 편이 낫겠다.
미친 짓
해이 · 现代背景 · 同居漫画连载잘생기고 돈 많은 이상한 변태 취향의 건물주, 채유혁.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다. 노팬티에 바지가 내려가 엉덩이까지 다 노출되었고, 제 손으로 아랫도리를 쥐고 있는 것도 다 본 듯했다. “말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뭘요? 댁이 노팬티에 바지 벗기가 취미 생활이라는 거요? 아니면…… 댁이 자기 아랫도리를 신 나게 어루만지고 있었다는…… 뭐 그런?” 제길! 개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그의 건물 지하에 문구점을 운영 중인 임차인, 서순옥. 건물주가 이사 왔다는 말에 인사차 들렀다가 못 볼 광경을 보고 만 그녀. 하지만 그놈의 비밀을 공유한 대가로 난데없이 노예가 될 처지에 놓였다. “아니 엄밀히 따져, 보고 싶어서 본 것도 아닌데 제가 왜 그래야 하죠?” “더 엄밀히 따지면 그쪽이 가택 침입을 했고, 침실까지 들어와서 본 거잖아요.” “제가 싫다면요?” “계약 연장, 안 할 겁니까?” 이런, 우라질! 이건 명백한 갑의 횡포다. 그런데 언제나 포커페이스로 차가운 표정을 일관하는 남자가 술만 먹으면 그녀의 체취에 반응하여 아랫도리가 통제 불능이 된다. 불룩 나온 아랫도리가 강렬하게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무 놀라 시선을 재빨리 돌리는 순간, 그가 그녀의 손을 확 잡아당기더니 자신의 아래를 확 쥐게 했다. “부탁인데, 손으로라도 어떻게 좀…….” 어째 이 손이 절대 권력을 쥔 최고의 무기처럼 느껴졌다. 그를 자극해서 숨이 넘어가게 할 때마다 그녀는 이상한 희열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몸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 결혼, 겁납니다
해이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아내, 기세라. 결혼 이틀째, 아직 그녀는 ‘처녀’다. 그러다 보니 성적인 호기심이 매우 왕성하다. 남들이 다 가 본 길, 남들이 다 정복해 본 그걸 자신만 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오늘도 그녀의 호기심은 흐트러짐 없이 반듯하게 자고 있는 남편을 덮칠 작정만 하고 있다. 남편, 민도욱. 남자란 자고로 강제 접촉과 박력이 매력적이거늘! 이 남자는 내 앞에서 섹시할 마음이 1도 없는 고리타분할 정도로 꽉 막힌 인사였다. 문제는 이 연애고자 같은 남자가 너무 매력적이라는 점이었다. 심각하게 잘생기고 멋진 데다, 슬림한 몸 안쪽은 탄탄한 근육으로 채워져 있다. 그러다 그녀의 시선이 저절로 그의 아래쪽으로 내달렸다. 이불에 감춰진 그의 아래쪽은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였다. 꿀꺽. 한 번만, 이 남자를 맛보고 싶다. 진짜 남편이든 가짜 남편이든 그건 모르겠고, 기왕 자신의 침대 옆자리를 차지하는 남자라면 한 번쯤 차지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레드 미니원피스
해이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아이돌그룹 비너스의 메인보컬이자 비주얼 담당이었던 이인서. 지금은 심부름센터에서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그녀. 한때나마 스타의 자리에 올라 반짝거리며 빛을 내던, 어떻게 보면 누군가가 알아볼 수도 있는 얼굴로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담담하기 그지없다. 그런 그녀에게 사기일 가능성이 99.999999999999%인 큰 의뢰 건이 들어왔다. ‘VVIP의 생일 파티에서 세광그룹의 차기 후계자 유승조 상무를 완벽하게 유혹하라.’ [Dress code : 레드 미니원피스] 사기일지라도, 이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반드시 미션을 성공시켜야 한다!! “얼마를 원하는데?” “많으면 좋죠.” “어디까지 가능한데?” “넣는 것만 빼고 다.” “괜찮네. 그럼 천천히 해볼까? 오늘은 오백만 원.” “어디까지요?” “그 입술.” 인서가 고개를 살며시 숙이고 눈꺼풀을 내리더니 입술 끝에 오묘한 미소를 지었다. 새빨간 입술이 매력적으로 휘어 올라가자 승조의 심장이 꽉 죄어 왔다. 이 여자 대체 뭐지? 왜 이토록 사내의 마음을 도발하는 걸까? 이 숨 막히는 압도감은 뭐고, 저 엄청난 자신감과 함께 새카맣게 머루처럼 빛나는 저 눈동자는 대체 뭘까? 너무 당당하다. 저렇게 실오라기 하나 입고 있지 않으면서 가볍게 슬립이라도 입은 듯이 너무 당당해서 그녀를 향해 육욕을 품은 자신이 몹쓸 놈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며 경이로운 조각 같았다.
독가시
해이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전생에 나라를 구한 비주얼, 지북호. 미모, 능력, 재력,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노블레스족이다. 어떻게 저렇게 잘생길 수가 있을까. 보고 있으면, 그의 잘생김에 홀린 듯이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왜 자꾸 뜨겁고 야릇한 눈길을 보내는 거지? 뼛속까지 모태솔로, 위성유. 그녀에게 가족이란 손톱 밑에 박힌 독가시처럼 아픈 존재다. 엄마의 삶을 보면서 남자에 대한 불신이 커진 그녀. 일단 남자와의 스킨십에서 제동이 걸린다. 그런 그녀의 연애관에 전례 없던 일이 벌어졌다. “손만 잡고 자자고도 안 해요. 그냥 옆에 있고 싶어요.” “저한테 이러지 말아요. 흔들리잖아요.” 첫눈에 동질감을 느꼈다. 그녀를 흔들어 놓고 싶다. 다른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온통 휘젓고 흔들어 놓고 싶다. 오직 지북호라는 사람만 생각하도록. 말캉하고 쫀득한 피부의 질감이 그를 더욱 흥분시켰다. 이대로 그녀를 무너트리고 파괴시키고 싶은 절대 본능이 그를 사로잡았다. 악마적인 광분이 그를 휩쓸었다. 여자를 처음 안은 것도 아닌데, 이런 흥분은 처음이었다.
사악한 밤을 주웠다
해이 · 现代背景 · 复仇漫画连载재즈 바 ‘빔’의 얼굴 없는 가수, 길언정. 산산이 부서진 언니의 주검을 보며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임신한 언니를 죽음으로 내몬 그 남자를 파멸시키는 것! “그 복수, 내가 도울까?” 그녀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음색에 매료되어 매일 바(bar)를 찾는 묘한 남자, 채관모. 복수라는 운명공동체 안에서 키다리아저씨를 자청하는 남자에게 왜 마음이 출렁거리는지 모를 일이다. 그의 꽉 다문 입술이, 어딘지 모르게 고독해 보이는 눈빛이, 강한 남자의 손등과 손가락이 마음을 휘젓는다. 너무 잘생겼으니까, 한 번 만져 보고 싶다…… 이런 마음이 이상한 건가? “흠뻑 젖었군. 발갛게 젖어서 움찔거리는 게 매우 섹시해.” “그만…… 보세요. 하아, 하아…….” “네 붉고 아름다운 속살이 들어와 달라 요동을 치는데, 어때? 받아들여 볼래?” 죽을 것 같은 쾌락과 희열에 눈앞의 모든 것이 뿌옇게 흐려졌다. 섹스란 이런 것인가 보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게 하는, 무념과 강렬한 쾌감의 세상을 주는 것이었다. 오롯이 이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복수도, 언니도, 모두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18+네 손끝이 떨리고 있었다는 걸
해이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강렬한 욕정. 그것이 섬광처럼 머릿속에서 번쩍거리며 그녀에게 명령했다. 더 강렬한 것, 더 무자비한 것, 더 시뻘건 그것을 달라 애원했다. 그녀는 주술사의 마법에 사로잡힌 사람처럼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그가 신음하는 모습이 뇌쇄적이면서도 야만적으로 느껴졌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그의 입술을 훑었다. 내 남자……. 갖고 싶었다. 그녀는 그의 머리통을 부여 쥐고 그의 입술에 강렬하게 입을 맞췄다. 그를 원한다. 다른 여자들과 그를 공유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부질없는 소유욕이었다. 그는 그녀를 독점하고 싶어 하지 않았고, 그녀는 그에게 하나도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함부로 마음을 꺼낼 수 없다.
그대 내게 닿으면
해이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漫画连载이성과 욕정은 반비례했다. 그의 앞에서 짐승처럼 헐떡거리지 말아야지, 마음은 그러면서 입술은 타락한 여자처럼 음란하고 음탕한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스스로도 견딜 수 없이 창피스러워서 귓불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는 상관없다는 듯 유유자적 그녀의 아래쪽을 맛보고 있었다. 실눈을 뜨고 그를 바라봤다. 이렇게 야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허벅지에 머리를 박은 남자라니. 그 모습만으로도 또 다시 흥분이 되어 몸이 떨렸다. “이래선 아침 먹기 텄어요.” “사 먹자. 그 대신…… 몇 번 더 하자.” “무경 씨…….” “수술 들어가고 환자 지켜봐야 하는 것 때문에 이틀간 집에 못 들어가. 그러니 난 지금 다 해놔야겠어. 수술하다가 네 생각나서 서 버리면 어떻게 할 거야? 지금 다 뽑아서 가져.” 미호는 어깃장을 놓는 그의 어린양에 기가 막혀 피식 웃어 버렸다. 수술을 하다 갑자기 남자의 거기가 서 버리면 정말 곤란하지 않겠는가? 심각한 고민일 수 있었다. 남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오락가락하는데, 메스를 든 의사는 정작 욕정이 갈무리가 되지 않아 아랫도리가 선다면? “간호사들 보기 민망하게…… 정말…….” “그러니까 너한테 다 빼내고 간다고……. 제발!” 그가 나름 귀염성 있는 말투로 어울리지도 않는 애교까지 남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