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또찌 | TIBIU
18+두려운 짓이란
도파민또찌 · 奇幻 · 浪漫奇幻漫画连载#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맞선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동정남 #능력녀 #철벽녀 #동정녀 #무심녀 리샤의 하나뿐인 단짝 친구, 디셀르아 켈리가 맞선 자리에 참석하고 싶지 않아 가족에게 숨겨 왔던 애인과 야반도주했다. 덜렁 남겨진 것은 편지지 하나. [아델라 리샤가 나가 줬으면 좋겠어요. 이 부분은 리샤가 동의한 사실이거든요. 물론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 준다는 걸 알지 못해도, 일정 부분은 동의했다고 생각할 거예요.] 이게 아닌데……. 겸사겸사 그녀의 맞선 상대는 성직자 직급으로 전장에 파견되었을 당시, 끈질기게 고백했던 블린디체 공작, 미겔이었다. * 벌침에 쏘였던 목덜미가 욱신거렸다. 아까 분명 상처 치료를 완료했음에도 날카로운 통증에 당황했다. 그녀가 거친 숨을 내뱉자 뒤에서 말고삐를 붙잡은 미겔이 알아봤다. 미겔이 음심을 숨긴 목소리로 물었다. “왜 그래?” “저, 그게…….” 리샤는 차마 뒷말을 잇지 못했다. 이상한단 걸 감지할 즈음에는 이미 늦었다. * “진짜, 진짜예요. 섹스…‥ 무서워요. 어렸을 때, 으흣‥‥‥ 봐 버렸어요. 원치 않는 관, 관계를 맺는 걸요. 그 장면이 너, 너무 무서워서 잊으려 해도 잊히지……. 으흐흣!” 진실을 고하는 입은 다음 말을 이어 가길 종용하나, 한껏 달아오른 열감에 더 이상 무리였다. 그는 손을 조급히 내렸다. 심히 괴로워 보이는 그녀에게 미겔은 할 수만 있다면 선택권을 쥐여 주겠으나, 그것은 불가능했다. “용서해 줘, 자기.” 결단을 내린 그는 손가락 한 마디를 질구에 푹― 집어넣었다.
18+해보고 싶었을 뿐인데
도파민또찌 · 浪漫奇幻 · 浪漫喜剧漫画连载#가상시대물 #서양풍 #빙의물 #로맨틱코미디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조신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나쁜여자 #후회녀 #동정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씬중심 K는 회사 휴게실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는 게 떠보니 난데없이 본인이 적은 소설…. 의 여주 에펠라로 빙의되어 있었다. 남친의 이별 통보와 광고 회사의 업무과다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K. 그럼에도 헤어진 남친과 한 번도 결합해본 적이 없고, 심지어 그녀는 누구와 몸을 섞은 적이 없는 동정녀인지라 아쉬움만 드는데…. ‘그래. 이거 신이 주신 기회야. 광고 회사에서 1년 간 직장 생활하다가 전 남친한테 구박받은 경우가 어딨어. 거기다가 억울하게 면전 통보도 아니고, 전화 통보!’ 원작자로서 욕망을 듬뿍 담아낸 소설, 에펠라로 빙의한 김에 남주인 하슈와 질퍽하게 성교하고자 결심하는데…. *** “제게 큭,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당장 바지 버클을 풀어헤치고 싶은 충동을 참아낸 그가 입술을 깨물었다. 에펠라는 순진한 하슈가 자신 앞에서 거침없이 성기를 주무른다는 사실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원했던 상황이 분명한데도 뭐가 어그러졌다. 잠들면 덮칠 예정이었는데, 그는 굶주린 짐승마냥 발기되어 있었다. 에펠라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답했다. “아무 짓도 안했는데요.” 그녀의 답변에 하슈는 탐탁지 않은 듯 인상을 찡그렸다.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는 그가 꼿꼿이 선 성기를 훑을수록 진정되는 게 아니라, 흥분했다. 그녀가 예의상 물어본다. “제가 도와줘요?” “크윽….” 발기된 좆에 열감이 솟구치는지, 하슈는 그녀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다. 오른손으로 바지 앞섶을 뜯어낼 듯 만지는 그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바지 버클을 풀고 내렸다.
18+널 위해서 내 모든 걸
도파민또찌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펠리아 공작가로 입양된 에스텔. 그곳에서 만난 라파엘은 펠리아 공작의 유일한 흠집 없는 핏줄이라 여겼으나 알고 보니 사생아였다. 각자 펠리아 공작의 필요 수단으로 온 두 사람. 한 방울의 피도 섞이지 않았으나 그들은 대외적으로 남매인 게 분명한데…. * “이런 게 재밌어?” 그녀의 물음은 썩 유쾌한 게 아니었다. 그럼에도 부러 씩 웃은 그가 에스텔의 아래턱을 붙잡았다. 입술이 닿았다. 뭉툭한 혀로 잇몸을 살살 핥았다. 쪽,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입술은 물기에 젖어 있었다. 그의 답변은 뒤늦게 나왔다. “응, 재밌어. 짜릿하잖아, 에스텔.”
18+승천하지 못한 이무기는
도파민또찌 · 浪漫奇幻 · 浪漫喜剧漫画连载단하산에서 부모를 잃은 채 살아가는 너구리 요괴, 다은. 제단 음식을 훔쳐 먹고자 동굴 앞을 서성이는 요괴가 아니었거늘…. 겨울에 동면하고 싶었던 게 원흉이었다. 이무기가 깨어났으니…. “내가 왜 쓸모없는 짐승을 앞에 두고 이런 시답지 않은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지?” “잡아먹으려고요? 토끼처럼….” 입으로 내뱉으니 더 섬찟한 공포가 찾아왔다. 아까보다 더 떨렸다. 이제 콧물까지 맺히려 하자 내려다보는 이무기가 혀를 찼다. 더러워서 꼴 보기 싫다는 표정이었다. ‘그렇게 싫으면 보내 달라고.’ 다은이 속으로 비는 차…. “토끼는 수컷이라서 죽였다.” 순간 사색이 된 다은은 울먹거리는 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