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의습도 | TIBIU

네게 젖어 들어
모카의습도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그렇게 고마우면 몸으로라도 봉사를 좀 해 보라고.” 팔려가듯 시작했던 계약 결혼. 악몽 같던 3년을 채우고, 찬휘와의 관계가 끝났다. 또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이다.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그에게서 달아났는데, 그 남자는 또다시 수아를 찾아왔다. “왜 여기 있냐고 물었잖아요.” “당신이 다시 필요해졌어.” 찬휘의 얼굴에 비릿한 미소가 걸렸다. “아, 참. 당신 오빠 말이야. 다시 도박을 하는 것 같던데. 빚이 어마어마해. 그리고 언니라는 사람은 연락도 되지 않고.”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남편이 아내를 취하는 데 시간은 상관없지 않아?” 그는 마른 입술을 혀끝으로 쓸었다. 늘 두려웠다. 그의 손길에 느끼지 않으려 발버둥 치면 칠수록 짜릿하게 흐르는 전율은 수아의 몸을 들끓게 만들었으니까. 손가락 사이사이로 재미있는 인형을 탐하는 아이처럼 그의 손길은 야릇하고 느렸다.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렇게 젖어 있으면 안 되잖아. 꼭 사탕이라도 달라고 보채는 어린아이처럼 말이야.” 현대물, 재벌로맨스, 후회남, 상처남, 동정녀, 순진녀, 매운맛, 쌍방구원, 신파, 권선징악, 몸정>맘정,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계략남, 오만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레드 시그니처(Red Signature)
모카의습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벗어.” “……!” “내 말 안 들려? 아니면 뭐든지 하겠다는 말이 거짓이었나?” 어머니를 죽인 여자. 혜주를 바라보는 수혁의 잇새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튀어 올랐다. “뭐든, 뭐든 다 할게요. 그러니… 보지 않겠다는 말만 하지 말아주세요.” 그날이었다. 우리가 완벽하게 어긋났던 밤. 투명할 만큼 시리고 맑았던, 하얗기만 하던 너를 부서트리고 만 순간. “너를 망칠 수 있는 사람도, 그 권리도 나한테 있어.” 차라리 몰랐으면. 그랬으면 우리는 지금 어땠을까? 처절함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못하는, 오해와 상처로 얼룩진 두 남녀의 불온한 로맨스.
판타스틱 리벤지(Fantastic Revenge) (19세 완전판)
모카의습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가족, 그리고 친동생 이상으로 지내온 10년. 한지석은 유희주의 유일한 보호자이자 법정 대리인이었다. 그리고 지금! 그 시간에 균열이 발생했다. "오빠를 남자로 좋아한단 말이야." 대한 그룹의 사생아. 천재적인 머리를 지녔으나 숨어 살아야 했던, 한지석. 가족에게마저 버림받은 그를 품어준 것은 소꿉친구 유선우와 그의 가족이었다. "화재가 있던 날 말이야. 우리 가족 말고... 다른 사람이 더 있었던 것 같아." 그러나 의문의 화재 사고로 선우의 가족은 모두 목숨을 잃게 되고, 유일하게 희주만이 살아남는다. 그렇게 유희주는 한지석의 품으로 오게 되었다. 가족보다 더 절절한 관계로. 그렇게 법정 대리인의 자격 상실을 앞두고 있던 때 일어난 뜬금없는 그녀의 고백! "나한테 너 여자 아니야."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그는 희주의 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다. 지석은 그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집에서 독립할 것을 권하지만. "동생이라면서? 세상 어느 오빠가 동생의 남자친구한테 질투를 해?" "맞아 동생, 질투가 아니고 네가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길 바라는 거고." 동생일 뿐이어야 하는데, 자꾸만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면 불안함을 느끼고 만다. 과연 10년 만의 진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지석은 그의 바람대로 희주를 무사히 독립시킬 수 있을까?
풋정
모카의습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의 차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었던 리아. 해맑은 얼굴의 가면 뒤에 상처를 숨긴 재하. 천진하게 웃고, 짓궂은 장난을 치지만 그들이 속한 세상은 지독하리만치 혹독한 겨울이었다. "그 겨울에 말이야. 초하리는 아주 추웠어. 아직 우리 집은 연탄보일러였고." "너 이런 겨울을 경험한 적이 있니?" 가끔 리아는 자신의 삶이 베타 버전의 게임 같다고 생각했다. 승인조차 제대로 나지 않은, 오류가 가득한 그런 게임 말이다. 그러니 발버둥이라도 치면서 끝낼 거야. 오류투성이로 가득한 삶은 이제 지긋지긋하니까.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그토록 처절하고 뜨거웠던 그들이 초하(初夏)를 찾아가는 이야기
블루 트랩(BLUE Trap)
모카의습도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세원그룹의 망나니 이지한, 그가 유배를 끝내고 13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보통 이런 걸 주워 주면 사례를 주던데. 혜령 대리는 그런 거 없나?” “필요한 게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말하면 다 해 줄 거고?” “가능한 일이라면…….” “어때? 한 번.” 더욱 잔인해진 눈빛을 한 그가 이제는 제 친구의 여자가 되어 버린 혜령을 마주했다.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너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나도 계획을 짜야 할 것 아니야.” 경고와 같은 선전포고였다. 그제야 혜령은 왜 심장이 욱신거리는지 알게 되었다. 지한의 눈빛, 말투, 행동의 의미가 폭풍처럼 휘몰아치며 들어왔다. 단단하게 굳어 버린 아랫배에서 생목이 올라와 연신 침을 삼켜야 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너. 되찾아 오겠다고. 이 엿 같은 상황. 풀어야지.” 흥분한 혜령과 다르게 지한의 태도는 여전히 여유롭기만 했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지한은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심장을 파고들었다. “한 번이면 족하다며?” “너 아직 나 좋아하잖아?” 자신이 알던 시절의 지한과 너무도 달라 혜령은 마치 낯선 사람을 마주한 것만 같았다. *** ‘혜령은 그날의 일을 몰라야 한다.’ 유배를 떠난 지한이 유일하게 바라던 것. 그 바람을 짓밟고 저를 악마로 만든 것은 그들이었다. 그러니 이제 틀어진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가 13년 만에 돌아온 이유였다. “네가 알다시피 나는 아주 쉽게 혜령이를 찾아올 수 있어. 그런데 난 아주 어렵게 찾아올 생각이야.” 그 진실만큼은 평생 묻어야 하니까. 그래야 내가 지옥 속에서 13년을 살아온 보람이 있지 않겠어? “최대한 발버둥 치도록 해. 그래야 뺏는 재미가 있지.” 자신이 아닌 다른 이를 보며 지어졌던 혜령의 미소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오빠는……. 재훈 씨가 불쌍하지도 않아?” “그런 넌?” 원망을 품은 잔인하고 독한 표정이 그녀를 노려봤다. “거동도 못 하는 남자 수발이나 드는 넌 괜찮고?” 비틀리던 입술로 붉은 혀가 한차례 지났다. 혜령의 시선이, 말이 그의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뚫고 지나갔다.
겨울 바다에는 연희가 살고 있다
모카의습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내원군 갈천리 갈천항에는 연희가 산다. 지독하게 예쁘면서도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연희. 그래서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고 늘 웃는 연희. “사람의 본심은 착혀서 어려운 친구를 보면 돕고 싶어지는 거여. 애써서 만든 친구는 오래 못 가. 그러니 그런 친구들은 아쉬워도 말어.” 갈천리 바다에는 그런 연희가 할머니와 산다. 연희에게 할머니는 그녀의 세상이었다. * 창후의 세상은 늘 속고 속이는 사람들만 존재했다. 그의 삶은 피곤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런 창후의 세상에 조금 특별한 여자, 연희가 들어왔다. “저는 척 같은 거 못해요, 대표님.” 그녀의 말대로 연희는 창후를 속이지 않고, 긴장하게 만들지 않는 유일한 여자였다. 그녀는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그래서 솔직했다. 그렇게, 창후의 세상에 조금씩 연희가 채워지기 시작했다.
블랙 카드(BLACK Card)
모카의습도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아빠는 아내가 필요 없을지 모르지만 나는 엄마가 필요해.” 대한 재능의 유능한 지점장 석진은 커다란 해머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형님 부부의 이른 죽음으로 딸처럼 키워 온 혜주가 꺼낸 그 말은, 그의 사랑에 도화선이 되었다. 사실 석진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마음에 품어 온 여자가 있었다. 소심한 모습 아래 다정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가정 방문 교사 예원. 석진은,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예원에게 직진하기로 한다. “어제 말입니다. 저 별로였습니까?” 예원 또한 다정하기만 한 그 남자가 싫지 않다. 자신의 과거도, 배경도 사랑해줄 수 있다는 그의 말에 예원은 점차 마음의 문을 열지만, 연애 경험 하나 없는 두 사람은 자꾸만 엇갈리게 되는데…. 보다 못한 귀염둥이 계략녀 혜주가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되어주기로 한다. “당신한테 블랙카드가 되어 드리죠. 내 사랑의 한도는 없으니까요. 필요한 만큼 뽑아 쓰시면 됩니다.” 예원은 그의 한도 없는 사랑에 벅차오르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렇게 과분한 사람을 만나본 것도, 과분한 사랑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