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디 | TIBIU

멜랑콜리아 세컨드-바나나
킬디 · 动作 · 喜剧漫画连载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모를 놈을 어쩌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과연, 이 인간을 무사히 경호할 수 있을까? 오랜 슬럼프에 방황하는 수영 선수, 알렉스 그레이. 내일 없이 사는 나날에 익숙해진 경호원, 리버 볼드윈. 알고 보면 상처 많은 두 사람이 서로의 삶에 물들어 가는 얼렁뚱땅 다사다난 아가리파이팅 로맨스.
량과 7억짜리 고래
킬디 · 黑道 · 执着攻漫画连载※ 본 작품은 유혈 및 폭력적이고 잔인한 묘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 본 작품은 가상의 지역 ‘화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 인물, 단체 및 기타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본 작품은 사투리 표현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평탄한 적 없는 박복한 인생,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이 목표인 성현. 그러나 오랜 바람이 무색하게도 아버지라는 사람의 사채빚으로 인해 웬 깡패에게 끌려가게 된다. “아, 통성명이 좀 늦었죠? 신해원이에요.” 자신의 가슴팍을 메모지 삼아 장기마다 가격을 매기고, 총 7억가량의 몸값을 매기는 해원을 보며 성현은 생각했다. “우리 형님의 몸을 뼈까지 발라 먹을 예정이고.” 그래도 이 하찮은 몸뚱어리가 밍크고래보단 비싸서 다행이라고. *** 그거 알아, 해원아? 고래가 익사하는 거. 물에 사는 동물인데 참 기구하지. 나는 고래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걸 알았을 때, 그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어. 어째서 그렇게 태어났을까, 왜 그렇게 태어나게 했을까, 신이 진실로 있다면 그렇게 창조하면 안 됐던 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고래는 왜 아가미를 지니고 태어나지 못했을까? 폐를 달아 줄 거였으면 두 다리도 함께 주어야 했는데 어째서 지느러미를 갖고 태어났을까? 나는 그게 이해되지 않아. 잘못 만들어진 건 아닐까? 신도 실수를 할까? 바다에도 육지에도, 그 어느 곳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게, 그게 뭔지 모르겠어. 그리고 때때로 생각해. 가끔은 사는 게 참, 고래 같다고.
아포칼립스에서 병약수로 살아남는 법
킬디 · 喜剧 · 惊悚漫画连载‘좀비’라는 존재가 생겨난 지 어언 6개월. 젊고 쌩쌩한 좀비가 우글우글한 신촌의 어느 자취방에서 주영은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차라리 좀비에게 먹혀 버리고자 했던 야심 찬 계획은 물거품이 된 지 오래다. 좀비가 먹질 않으니까. 자신의 몸 혹은 피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일찍이 눈치채곤 바깥으로의 출입을 조심하고 있었는데. 병약 인간 최주영은 그날따라 허기를 참지 못했고, 마트에 가야 했으며, 그렇게 생존자 집단에 질질 끌려 들어와서는, 실험용 쥐가 될 운명에 처하고야 만다. 이쯤 되자 좀비가 무서운 건지, 인간이 무서운 건지 주영은 헷갈리기 시작한다. ……저 사이코패스 집단에 들어온 것 같아요. 살려 주세요, 계순 씨. (*계순 씨 : 돌아가신 친할머니 - 그녀의 유언 “너 하나 건사하는 게 먼저다.”) *** 주영은 제 앞에 앉아 있는 이를 빤히 바라보다가 말했다. “……요즘엔 저승사자가 아주 현대적으로 잘생겼네. 어우, 갑빠가 무슨…….” “…….” “근데 옛날에도 저런 얼굴이 있었나? 저승사자면 한참 전에 죽은 거 아니에요? 막 조선 시대 그런 때? 아니면 뭐 고구려 때? 통일 신라?” “…….” “근데 저승사자치곤 너무 동안인데. 하긴 가는 데 순서 없지. 그래, 나도 따지고 보면 순서에 맞게 죽은 건 아니야.” “아직 최주영 씨 순서가 안 왔나 본데요. 저희로선 다행입니다.” “……에?” 주영의 멍청한 대답 뒤로는 적막만이 자리했다. 주위가 고요해진 뒤에야 주영의 정신머리 역시 차분해졌다. 의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마취가 풀리고 있었다. “…….” “…….” 체내의 마취제가 휘발될수록 주영은 어디론가 숨고 싶었다. 하지만 숨을 곳은 없었다. 이럴 때 방법은 하나뿐이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최주영이라고 합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척 멍청하게 웃기. “예, 저는 권도현이라고 하고, 저승사자 아닙니다.” “하하, 그렇군요!” 그렇군요, 는 개뿔. 자신을 권도현이라고 소개한 저 남자는 일부러 저러는 게 확실했다. 놀리는 거였다. 저 빙긋 웃는 꼴을 보자면 그랬다. “제가 짧게나마 최주영 씨 말에 대해서 고민해 봤는데, 현대적으로 잘생긴 저승사자는 없지 않을까요. 저도 죽어 본 적은 없어서 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아무튼 칭찬 감사합니다.” “하하…… 하…….” 차라리 저승사자라고 해라. 제발.![매드 아티스틱 러버 [e북]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매드 아티스틱 러버 [e북]
킬디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할리우드 #몸정〉맘정 #배틀연애 #혐성공X혐성수 #쓰레기공X쓰레기수 #금발벽안_미인공 #능글공 #음기_예민_미남수 #공이었수 #까칠수 #능력수 #얼빠수 정체를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요셉 밀리언은 패션계의 악동이자 문제아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원수와도 같은 놈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제작사의 대표. 웃는 얼굴로 독설을 날리는 인성 쓰레기. 오스틴 굿펠로에게! “아무리 취했대도 쓰레기 주워 먹는 취미는 없는데. 내가 왜 당신 집에 있지?” “으음, 이렇게 크고 예쁜 쓰레기 봤나?” 예상치 못하게 요셉의 정체를 알게 된 오스틴은, 제 손에 떨어진 귀한 쓰레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한 가지 작심을 한다. 바로 제작 중인 제 드라마 의상팀에 그를 집어넣는 것. 그렇게 천재 디자이너 요셉 밀리언은 졸지에 드라마 의상팀 막내가 되고 저를 이 구렁텅이에 빠뜨린 오스틴 굿펠로와 어쩌다 저쩌다 이렇게 저렇게 침대까지 공유하게 되는데......?! “자기야, 지금 나 때문에 토악질이 나온다, 뭐 그런 소리일까?” “그래, 이 씨발.” “내가 자기 좋다고 해서?” “우우욱! 우욱, 씹!” 할리우드 대표 쓰레기들의 쌍방 등골 빼 먹기 로맨스!
포가튼 머맨
킬디 · 现代背景 · 执着攻漫画连载답도 없는 에이든 테일러의 스토커이자 전도유망한 수영선수 진 헤니. 천사(?)같은 에이든을 만나기 위해 조그마한 섬을 뛰쳐나와 LA로 상경한 지도 어언 6개월! 그의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던 어느 날, 진의 눈앞에! 코앞에! 스토킹의 당사자가 나타났으니? 다만 그는, “왜? 네가 원하는 게 이런 거 아니야?” “아니! 나는 이런 걸 원하는 게… 아윽!” “아니라고 하는 것치곤 반응이 너무 빠르지 않아?”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였다. * “앞으로 세 달만 애인인 척 좀 해. 대가는 섭섭지 않게 지불할 테니까.” “애인인 척이라니……. 그런 걸 왜…….” “그냥 하라면 해. 좆같이 토 달지 말고. 어차피 네가 손해 보는 것도 아니잖아. 아니, 오히려 너무 과하게 좋은 조건 아닌가 싶은데.” 진이 뭐라 말하려 입술을 달싹이다, 꾹하니 입을 다물었다. 에이든의 말이 맞긴 했다. 몰래 훔쳐보는 게 전부였던 그를 가깝게 볼 수 있는 기회였으니까. “이 돈으로 그 개 같은 머리 좀 잘라. 아무래도 그 꼴로는 내가 데리고 다니기 좀 쪽팔리잖아.” “…돈은 필요 없어.” 답지 않게 단호하게 뱉어진 진의 목소리에 에이든이 피식 웃었다. 돈이 필요 없기는 왜 없어. “나는 너한테 돈밖에 줄 게 없으니까 그냥 받아. 너도 돈 때문에 나랑 붙어먹는 걸로 해. 깔끔하게. 다른 뭐라도 더 있는 것처럼 되면 좀… 역겹잖아.” 세상에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란 건 존재하지 않았다. 돈을 싫어한다면 사람이 아니거나, 어디가 단단히 미친 게 분명했다. 아무리 지고지순한 척을 해 봤자, 세상에 대가와 보상이 필요 없는 감정이란 없었다. 그런 게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됐다. 절대로. * “클로자핀인 것 같은데.” “…네?” “향정신성 약이라고요.”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뭐, 환청을 듣거나 헛것을 보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거나, 조현병을 앓는 환자들이 복약하죠. 어디서 난 건데요, 이거?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환자한테만 처방하는 건데.”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생각했던 에이든 테일러.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짜 애인 행세를 하게 된 진은 그가 향정신성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 내가 이 검은 머리랑 눈 때문에 인생이 좆같아졌거든. 진은 그가 아픈 이유가 자신 때문일지도 모른다 생각하게 되는데……. 과연 인어와 왕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