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위 | TIBIU

눈의 왕
해위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겨울의 초입. 벤체온의 영주 알렌은 반왕 페트릭의 앞에 무릎 꿇는다. 유난히 이르게 찾아온 혹독한 겨울의 눈보라는 반왕의 발을 묶었고, 겨울의 성 안에서 얼어버린 줄 알았던 심장이 흔들린다. *** 그는 지독한 눈보라와 함께 찾아왔다. 희게 빛나는 얼굴과 옅은 색의 머리카락과 겨울 호수 같은 눈동자는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욱더 선명하게 눈 안에 새겨진다. 그에게 통째로 심장을 내어 바치면서도 나는 솟아오르는 희열을 멈출 수가 없다. 아아, 그가 가까워졌다. *** 마주 보고 있으나 짙은 눈보라에 가려 형태를 찾지 못하는 마음.
엔드, 앤드(End, And)
해위 · 日常 · 治愈漫画连载#현대물 #힐링물 #일상물 #쌍방향짝사랑 #다정공 #호구공 #헌신공 #연하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휴학생공 #짝사랑수 #아홉수 #먹튀수 #잉여수 #사실은돈있수 #셀프감금수 #회사원수 십여 년을 짝사랑하던 친구가 결혼한다. 결혼식을 길일로 잡았다더니, 폰은 깨지고 지갑은 잃어버리고, 싸움에 휘말려 결혼식장도 지각하고…….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제 긴 사랑이 끝나는 날은 처음부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날이었으니까. 그러나 다음 날도 이럴 줄은 몰랐지. 갑작스러운 가을 소나기는 현우의 마지막 식량도, 안온한 집의 열쇠도 하수구에 처박아 버렸다. 그리고― 승현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그럼 전 형에게만 다정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승현의 다정함은 짝사랑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마침내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오랜 짝사랑을 드디어 보냈을 때…… 현우는 이미 자신이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 * 오랜 짝사랑이 끝났지만(End), 그 순간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였다. 다시는 없으리라 생각했던 사랑은 다시 이어지고(And) 그 뒤에는 쉼표도 마침표도 존재하지 않는다. * * * 이현우(29/수) : 평범하고 성실하게 착취당하는 5년 차 직장인. 최근 12년 동안 짝사랑하던 친구의 결혼식을 계기로 사표를 내려다가 경력직에 목마른 회사가 내규에는 있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쓴 적이 없는 안식년 휴가를 내어 주며 긴 휴가를 보내게 되었다. 강승현(23/공) : 휴학생. 단정하고 잘생긴 얼굴.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우는 현우를 주워 집에서 지내게 한다. 현우는 심심찮게 그의 등에서 빛나는 날개의 환상을 보고 가끔은 어느 암자에서 폭포수를 맞으며 수련하고 온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슈가웨딩케이크
해위 · 动作 · 喜剧漫画连载베일 너머로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들려온다. 침묵의 결혼식은 오백 년의 시간을 건너 오늘의 새로운 부부에게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베일을 따라 올라가던 시선이 드디어 신부의 얼굴에 닿았을 때, 시간이 멈추었다. “…시발.” “미친…!” 눈이 마주친 순간 신랑들의 눈은 경악으로 번쩍 뜨였다. 내 신부는 어디에 있어! 아주아주 훌륭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오늘은 세상의 어떤 사람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을 빌어줄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날이었다. 정말로, 두 사람을 제외한 모두에게 완벽한 날이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소꿉친구였지만 살아온 나날만큼 서로를 씹어 먹고 싶어 하는 두 사람이 파혼은 글러먹었으니 쇼윈도 부부라도 되 보자고 발버둥 치지만 아일라드의 표현에 의하자면 ‘빌어 처먹을 것’이라는 순결의 서약에 의해 그마저도 결국 파토 난 뒤 서로를 못 씹어 먹어 안달하다 한 번 해보자는 놈과 억울해서 그건 안 되겠다는 놈이 역시 다시 씹어 먹으려고 엎치락뒤치락하다 결국 코 꿰이는 이야기이고 ↓ 이런 애들이 나옵니다. 데메일 슬레니 크라이브(23세) 제국3황자. 백금발 금안, 큰 키에 예쁘장하게 잘생긴 얼굴에 상대가 (아일라드만 아니라면) 누가 되었든 매너가 훌륭하여 굉장히 인기가 많다. 이도 저도 아닌 위치이지만 인기만은 특출해서 견제의 대상이 된 순간도 있었지만 이후의 행보들로 자연스럽게 잘생기고 인기 좋을 뿐인 황자로 인식된다.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10대에 이미 “순결의 서약”을 마친 낭만파로 여자들에게 환상종으로 취급당하고 있다가 결혼 후에는 환상종 그 자체가 되었다. 아일라드 제르만(23세) 제르만 대공의 장남이자 후계자. 흑발벽안의 귀공자로 데메일과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다시피 했지만 어느 기점으로 사이가 극단적으로 나빠지게 되었다. 긴 다리와 날씬한 몸, 맵시 있는 옷매무새와 우아한 말씨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역시 무언가의 환상종 취급을 당했다(데메일보다는 현실의 남자라는 평). 여자친구가 없던 날이 거의 없어 현실적으로 여자친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는 것은 이쪽이었지만, 결혼 후에는 그냥 평범한 환상종이 되었다.
이름 없는 달
해위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인어전설이 남아있는 물의 왕국 덴,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덴의 유일한 왕자는 인육을 먹는 괴물이라 했다. 아름답다. 처음 보았을 때부터 그에게 느꼈던 감상은 여전하였다. 떠오르는 태양 아래의 그는 빛나고 아름다웠고, 달빛 내리는 창가에 서 있는 그는 바람에 펄럭이는 옷자락이 마치 날개같이 보여서 고귀하고 성스러워 보인다. “있지. 난 네가 누군지 알고 있어.” 홀린 듯이 바라보던 왕자의 입술이 다시 열린 순간 니젤은 몸을 움츠렸다. 인육이 없으면 절대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왕자가 자신을 알고 있다고 했다. 열일곱 해. 짧다면 짧은 인생이었다. 이대로 마감하기에는 매우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이렇게 된 일을 어떻게 하겠는가. 아쉬운 것이라면 다시 스승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고, 저 아름다운 얼굴을 다시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이었다. 덜덜 떨면서도 조금이라도 그의 얼굴을 더 담기 위해 올려다보는 니젤을 보며 왕자가 활짝 웃었다. 죽는 순간에 가져갈 수 있을 만한 환하고 아름다운 미소였다. 그리고 다시 열린 왕자의 입술은 의외의 답을 냈다. “너 인어잖아. 그렇지?”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니젤은 왕자의 표정을 살폈다. 왕자는 그야말로 티 없이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테라스 아래 불청객이 인어임이 분명하다는 표정으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애쉬
해위 · 架空历史 · 温柔攻漫画连载#서양풍 #판타지물 #역키잡물 #책빙의 #(유사)제형 #미인공 #다정공 #연하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정수 #계략수 #연상수 #능력수 #유혹수 #집착수 - 이게 꿈이 아니라면 차라리 오픈북 테스트면 좋을 텐데 -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언젠가 한 번 읽은 책의 인물이 되어 있었다. 한 번 읽은 책을 다 기억할 수도 없잖아! 기억나는 것은 지금의 나 ‘네이람’이 주인공인 동생 ‘애쉬’를 지독하게 미워하고 증오하다가 그의 손에 죽는다는 사실뿐이다.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 애초 모든 일의 시작은 네이람이 애쉬를 지독하게 증오하며 시작된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내가 애쉬를 좋아하면 되잖아?” 애쉬를 좋아하는 척하며 데드플래그를 하나씩 지워가기 시작했다. 꽤 잘 되어 가는 것 같았는데…… 그런데 요즘 애쉬가 좀 이상하다. 자꾸 흘깃거리며 날 보는 것이…… 이건 배드엔딩 루트를 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 본격 같은 이야기 다른 장르! 애쉬는 애절짝사랑 로맨스, 네이람은 스릴러 판타지! 본격 같은 이야기 다른 장르!- R18封面已屏蔽
그림자 왕관
차녹,해위 · 温柔攻 · 美人受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차원이동 한 주인공이 로윈의 왕자 다니엘에게 비오는 날 주워지며 시작되는 이야기. 주인공은 다니엘에게 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그림자 왕자로서 살아가게 된다. 라엘은 어느 날, 제국의 황제 레온하르트를 만나게 되는데....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해위 · 奇幻 · 日常漫画连载“용사파티의 리더에……. 오, 마왕도 퇴치했어?” 열심히 쌓아온 자랑스러운 스펙에 관심을 가지던 공기업 면접관에게서 돌아온 답은……. “그런데… 우리 회사에 지원하기에는 너무 스펙이 높은 것 같은데?” 시발. 이게 뭔 소리야? 청년실업률 10.3% 청년실업률이 사상최고치를 나날이 갱신하는 시대. 고등학교 때는 모범생으로, 대학생 때에는 죽어라 스펙을 쌓아온 이 시대의 모범 취준생 이선호는 취업문을 코앞에 둔 압박면접에 좌절한다. 아무래도 망해버린 것 같다. 면접이 나한테 물을 먹였으니 공기업 정수기 맛이라도 봐야겠다, 라고 찾아간 직원 휴게실에서 선호는 뜻밖의 만남을 가진다. “너 선호 맞지?” 고등학교 던전 공략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했던 곽시윤. 사춘기의 끄트머리에서 만난 친구의 목에 걸린 것은 ‘사원증’이었다.- R18封面已屏蔽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마왕님
해위 · 温柔攻 · 年下攻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세계 정복을 위해 21세기의 한국으로 차원 이동한 마왕. 안타깝게도 이 세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며 마왕은 용사에게 퇴치당한다. 하지만 대체 무엇이 꼬인 거지? 퇴치된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갔어야 하는 마왕은 어쩐지 돌아가지 못하고 던전에서 발견되었고,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그가 돌아갈 때까지 한국에서의 체류를 허가한다. 이후 마왕은 김시온(남/나이???)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뒤 한국마법기술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취업하며 5년 비자를 받아 한국에서 체류한다. 낯선 세계에서의 하루하루. 담당 공무원인 강동우의 도움을 받아 적응해 나가며 이세계 1년 차가 된 시온. 동우가 참 괜찮은 놈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였다. 무언가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한 것은……. ‘사고 쳤다!’ 동우와 함께 술을 마신 다음 날 침대 위에서 시온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생각했다. nnn살 어린 동생과 사고 친 시온! 생각해 보니 계속 뭔가가 이상했던 것 같아!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세계정복 실패하고 이세계에 유학(?)하게 된 마왕과 차근차근 공략 공무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