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묘희 | TIBIU
18+밤 시중을 잘못 들거든 벌을 주소서
묘묘희 · 短篇集 · 浪漫奇幻漫画连载교차한 다리, 맞닿은 허벅지에 어느새 발기한 그의 페니스가 기네비어의 살결을 툭툭 건드렸다. 이미 촉촉해져 있던 아래구멍이 움찔대는 것이 느껴지고 야릇한 신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여기선 안 돼. 그리고 파티 준비해야지…….” “뭐가 안 되는데? 응?” 그의 혀가 목덜미를 타고 쇄골까지 내려왔다. 야릇한 자극에 솜털이 삐죽 서고 어젯밤에 느꼈던 감각이 되살아났다. 숨이 가빠오고 잇새로 신음이 흘러나왔다. “……대신 빨리 해야 돼. 하아. 우리 곧 나가봐야 되잖아. 흐읏.” “급하게 싸려면 나도 그만큼의 자극이 필요하거든.” 볼록한 젖꼭지가 사탕이라도 되는 양 입안에 물고서 그가 말을 이었다. “기네비어. ‘넣어줘요, 도련님.’이라고 해봐. 언젠가 내게 그랬던 것 같은데. 이렇게 야한 얼굴로 말이야.” 그가 엄청나게 부풀어 오른 성기를 음부의 길게 난 가로선을 따라가며 문질러댔다. 흥분으로 발갛게 커진 클리토리스를 짓누르자 아찔한 자극에 높은 음계의 교성이 터져나갔다. “넣어주세, 으읏, 도련…… 님. 하아!” 그 문장이 끝남과 동시에 딱딱하고 커다란 검붉은 기둥이 오물거리는 좁은 틈을 비집고 안의 속살로 파고들었다. 조밀한 주름이 촉촉한 애액을 흘러내며 남자의 거대한 살덩이를 삼켰다. 그가 허리를 치덕거릴 때마다 빈틈없는 구멍에서 삐져나온 애액이 사방으로 튀었다. 기둥의 반쯤 끌고 나올 때는 애액이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줄줄 흘렀다가 단번에 밀어 넣을 때면 다시 그 액을 끌고 들어갔다. 질척한 액이 두 사람의 허벅지 사이에 흠뻑 달라붙었다. “으윽.” “아, 아으읏!” 거친 음성과 가냘픈 신음이 허공에서 엇갈렸다. 실바누스가 허리를 떨며 유백색의 사정액을 은밀한 구멍에 덕지덕지 흩뿌렸다. 질구 아래로 끈적한 물이 흘러내렸다. “일정이 있어서 지금은 여기에서 멈추는 거야.” 금세 호흡을 고른 실바누스가 그녀의 이마에 키스하며 조용히 속삭였다. 두툼한 남자의 성기가 음부 위를 쓸며 아랫배를 꾹 눌렀다. 그 묘한 느낌에 기네비어는 쉽게 멈추지 않는 후희를 느끼며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았다. “아쉬워하지 않아도 돼. 기네비어. 오늘밤은 어젯밤보다 길 거야.” *** 5년 전, 소년이었던 그가 발칙한 청년이 되어 돌아왔다. 아르젠타 공작가문의 하녀, 기네비어는 남자다워진 실바누스의 모습에 그와 함께한 옛 기억이 다시 살아나고……. 반면, 실바누스는 그녀에게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주위만 맴돌며 속을 끓인다. 그리고 열리는 실바누스의 생일 연회. 오랜 마음을 고백하려는 그에게 기네비어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18+흰 리본 맨 허벅지에 벌을 주소서
묘묘희 · 短篇集 · 浪漫奇幻漫画连载늙은 백작의 후처가 되게 생긴 헤일리.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 비밀 클럽에서 은발의 ‘성노예’와 만난다. 그런데 그 노예는 성녀의 동생 ‘아스클로’였고, 두 사람은 계약 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뜨거운 시간을 보낸 후 새벽의 저택. 몰아치는 그로 인해 혼절한 헤일리는 저택의 비밀 공간, 푸른 문 앞에서 눈을 뜨는데……. ‘이게 무슨 소리지? 그리고 왜 발이…….’ 덫에 걸린 사슴처럼 헤일리는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커다란 눈을 깜박였다. 그리고 그 순간, 그르르르. 깜짝 놀란 그녀가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철문 안에, 가둬진 짐승이 있었다. -본문 중에서- “하아……. 흐읏.” 헤일리는 잇새로 터지는 신음을 억지로 삼키며 손등을 물었다. 결혼 후 처음 맞이한 아스클로의 생일. 고민 끝에 그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기로 했다. 지금처럼 침대 위에 엎드려 그가 선물해 준 섹스토이를 아래에 물고 엉덩이를 흔드는 장면 같은 것 말이다. 그때였다. 문고리를 돌리는 소리가 나고 그가 들어왔다. “깜짝 선물?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잖아. 이걸 어떻게 혼자서 넣었지?” 그의 손끝이 꼿꼿하게 볼록 튀어나온 살점을 살짝 잡아서 비틀자 헤일리의 허리가 크게 활처럼 휘었다. 기다렸다는 듯, 질구에 고여 있던 애액이 함빡 쏟아졌다. 그녀가 엉덩이를 빙그르 돌리며 그의 허벅지에 갖다 댔다. 달아오른 아래를 식혀주려면 고작 한 번의 오르가슴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으니까.
18+회초리를 들어 벌을 주소서
묘묘희 · 短篇集 · 浪漫奇幻漫画连载오직 성녀만을 위해 존재하는 성기사 칸. 그를 극도로 몰아치는 제국의 유일한 성녀, 에리얼 아르젠타. 두 사람은 황궁의 의뢰로 오염된 지역을 정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었다. 제국민들은 성스러운 성녀가 위험한 지역을 골라 행차한다고 알고 있지만, 속사정은 조금 달랐다. 철저하게 칸과 즐길 수 있는 곳을 택하는 에리얼. 경험해 보지 못한 곳일수록 그녀의 육욕을 불러일으키는데! -본문 중에서- 짙은 키스가 멈추고 칸의 숨결이 잇새로 터졌다. 고개를 숙이고 허벅지에 붙어 있던 페니스가 점점 커지더니 순식간에 발기한 상태로 딱딱해졌다. 성기는 거의 한계치까지 부풀어 올랐다. 손가락 끝을 세워 쿡 찌르자 귀두가 움찔거렸다. 이래서야 착하게 굴려 했던 마음이 도무지 진정되질 않는다. “빨아달라고 해봐. 칸.” “윽. 아닙, 니다.” “네 좆은 아니라는데. 왜 이렇게 깜찍하게 굴까.” 곧 에리얼이 협탁 위에 두었던 가죽끈을 들고 칸의 앞에 섰다. 오늘은 애초에 한계 같은 건 정해두지 않고 칸을 괴롭힐 작정이었으니까. 네가 초래한 거야. “그게 무엇인지…….” “정조대. 새로 만들었어. 특별히 너한테 맞게.” 칸은 두려워하면서도 제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엉큼하게도. “덜 아픈데, 더 느낄 거야. 싸고 싶어서 못 배길 만큼.” 은밀한 밤은 이제 고작 시작일 뿐. 성녀의 기사는 좀 더 괴로워야 했다. 성녀의 쾌락을 위해서.
18+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묘묘희,달,노래 · 浪漫奇幻 · 重生漫画连载그저 사랑받고 싶었다. 연금술사의 힘을 각성한 이후 파산 직전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금을 만들었다. 그게 생명을 깎아 내는 짓인 걸 알면서도. 하지만 살인 미수죄로 죽을 때, 누구도 그녀의 곁에 없었다. 그녀의 생명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은 황태자의 품에서 거짓 눈물을 쏟았다. 새 부리에 쪼아 먹히며 해낸 세 번째 각성. 그녀, 밀비아는 시간에 손을 댔다. 과거로 돌아온 밀비아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뿐. 그 안에 복수를 하리라. 그래서 광기사라 불리는 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이제 겨우 남작위 정도를 받았을 뿐인 사내. 상상도 하지 못할 부를 주는 대가는 오직 그녀의 곁을 지키고 사랑하는 척해 달라는 것뿐. 원래 내 가족이 가졌던 모든 걸 당신에게 줄 테니까. 내가 복수하는동안 무너지지 않게만 해 줘
백작 부인 결혼기념일 납치사
묘묘희 · 浪漫奇幻 · 甜宠漫画连载귀족으로, 쉐르본 백작가의 안주인으로 고귀한 삶을 살아온 디디에. 그녀는 지금 등 뒤로 묶인 손과 입을 막은 거친 면포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그러나 두려움과 공포보다는 흥분이 물씬 일어난다.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원한 바로 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디디에의 역할은 납치당하는 귀부인. 그리고 그 남자는, 그녀를 납치하는 역할이다. 다름 아닌 결혼기념일에. 특별하고 달콤한 유희를 즐기기에 딱 알맞은 날이다! * * * 비로 함빡 젖은 탓으로 상의를 벗어 던진 그는 반라였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크고 작은 흉터가 곳곳에 있다. 가슴, 어깨, 갈비뼈, 복부에 감히 상상조차 힘든 흔적을 보니 숨이 턱 막힌다. 디디에는 조각나 있는 복근의 하복부로 이어지는 자상을 빤히 보다가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 너무 끔찍하게 잘생긴 몸이야…….’ 디디에는 무릎에 상체를 갖다 대다시피 숙이고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한번 엉망으로 튀어 버린 호흡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달아올라 불편해진 호흡을 단번에 알아차린 그는 곧바로 디디에의 손목과 발목에 묶어 두었던 두꺼운 매듭과 사슬을 풀었다. 아, 조금 더 묶어 두어도 좋았는데. “정신 차려라. 숨을 깊게 들이마셔.” 그의 왼쪽 손이 여자의 어깨를 가볍게 감쌌다. 오른손은 등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쓸어내리며 바르르 떨리는 몸을 진정시켰다. 그 손길이 내어 주는 속도에 따라 디디에의 호흡도 제자리를 찾아갔다. 일단은 그런 것처럼 보였다. ‘지금, 지금 덮칠까?’ 위험한 생각이 뇌리를 강하게 스쳤다. ‘일단 한 번 하고…… 플레이를 이어 나가도 되는 것 아닐까?’ 결론은 이미 정해졌다.
18+꽃이라면 다 피고 싶을 거라고 누가 그러던
묘묘희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자신을 가두고 있는 폭군의 구속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었던 요정, 아이샤. 일족의 숲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녀는 위험한 남자에게 제안한다. “나를 도망치게 해 주는 조건으로 나를 줄게요.” “나는 신사적인 놈이 아니야.”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자와 비견해도 뒤지지 않을 영혼을 가진 용병왕 벨론. 그와의 계약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적당히 도발하는 게 좋을 거야. 나는.” “신사적이지 않다고요. 알아들었어요.” 알아들었기는. 경고 좀 했다고 눈가를 좁히기나 하는 꼴이 결코 알아먹지 못한 티가 났다. 거기다 이 망할 꽃향기. 최음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최면 효과가 있는 건지는 몰라도 어느 쪽이든 정신이 나가게 만드는 건 틀림없다. “먹어 달라고 엉덩이를 흔드는 걸 거절하는 멍청이는 아니니.” “읏……!” “병사들이 들이닥칠 때까지 해 보자고, 어디.” 벨론이 목을 울리며 여자의 가는 허리를 낚아채 침대에 눕혔다. 왕의 꽃나무가 다리를 벌려 그를 가둔다. 아래가 빠질 것처럼 뻐근했다.
18+눈물 범벅으로 만들어 줘
묘묘희 · 甜宠 · 异能漫画连载전쟁 영웅. 광견. 전장의 괴물. 제 손으로 숙부를 처단한 패륜아. 노아 이슬란. 그는 조부 때부터 결혼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던 자였다. 하지만 그래봤자 제 이부동생 엘로아를 원했을 게 분명했다. 제대로 배운 것 하나 없어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 데다 말이 느려 굼뜨고 멍청한 자신, 사샤 던컨이 아니라.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그의 앞에 걸어 나온 사샤는 덜덜 떨기만 했다. 계부는 그녀에게 동생인 척하라고 했고, 만약 노아를 제대로 속여 넘기지 못한다면 산 채로 매장당할 줄 알라고 윽박을 질렀다. “서류에 적힌 이름이 엘로아 던컨이던데.” 그렇게 신방에 들어와 마주한 노아는 결혼 직전, 어두운 골목에서 우연히 만나 몸을 나눈 남자였는데…! “어제 보니 음탕하기 짝이 없던데, 내 아내는.”
우유 범벅으로 만들어 줘
묘묘희 · 恋爱 · 절륜남漫画连载그와의 관계를 색깔로 나타내자면 회색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정략결혼으로 월터 엘우드 백작과 결혼한 지 2년째. 소원한 부부 사이로 기약 없는 임신 때문에 압박을 받던 캐서린은 늦은 시각 이를 논의하기 위해 오랜만에 남편의 서재를 찾는다. “평소에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도통 알 수가 없는데 오늘은 그게 보이는군. 나랑 섹스하고 싶은 거 아닌가?” 사냥감을 앞에 두고 잘근잘근 씹어 먹는 시늉을 하는 맹수. 그의 앞에서 퇴각로는 꿈꿀 수도 없다. “당신이 필요해서 온 거 맞아요.” “부인께서 원하는 대로 기꺼이 해주지.” 그를 찾아오기 전 들이켠 독한 위스키 때문이었을까. “단, 오늘은 나도 고삐를 좀 풀어 헤칠 거라서. 아프지 않을 거라고 장담은 못 하겠군.” 오늘 아침 눈을 뜰 때만 하더라도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한 하루의 결말이었다. 술에 취했고, 어쩐지 평소와 다른 월터의 눈빛과 손짓에 감화되었다. 그날 밤을 기점으로 멀었던 부부 사이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데…
18+잼 범벅으로 만들어 줘
묘묘희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본 작품은 3P(쓰리썸), 강압적 관계 등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사랑스럽고 헤픈 아내.” 레딩 갤로웨이 후작과 결혼하였으나 불임이란 것이 밝혀지고 쫓겨나듯 이혼당한 르포사. 그러나 가문의 침묵 아래 권위적인 후작은 시시때때로 그녀를 찾아와 능욕한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에 바람둥이로 자자한 남부 애슈퍼드 백작 가에서 혼처가 들어온다. 재혼 자리치고 얻을 것이 많아 르포사의 부모는 고민 없이 승낙하는데, 새 남편 헤이워즈 애슈퍼드 백작은 소문보다 더 방종하고 음탕하다. 딸기잼으로 범벅이 된 아내를 호위기사 에브뢰 앞에서 거침없이 탐하곤, 아랑곳 않고 뒷수습까지 맡기는데. “주인님의 명입니다. 닦아드릴 테니 좌측 소파에 앉으십시오.” “흣….” “바깥 쪽 대음순에 작은 생채기가 난 듯합니다. 혼자서는 힘듭니다.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참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픈 게 아니란 말이야. 르포사는 처음 맞이하는 간질거리는 감각에 흥분하고 만다. 붉은 잼, 탁한 유백색의 정액, 그리고 여자의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투명한 애액까지 한데 섞여 엉망이 된 살점들이 에브뢰의 손길에 깨끗해지고 있었다.
18+[순애 단편선] 토끼야 오늘 밤엔 문을 열어 둬
묘묘희,메타툰,히채,민소다 · 短篇集 · 浪漫奇幻漫画连载“……무슨 파트너를 만들겠다고?” “나, 섹스 파트너를 만들 거야!” 신문에 ‘섹스 파트너 모집 광고’를 낸 스위트피는 절친한 소꿉친구 에드워드에게 선언을 하는데……. 스위트피의 말에 입꼬리를 불온하게 실룩이는 에드워드. 다른 남자가 그녀를 탐하는 건 절대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차라리 자신이 파트너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특별히 제작한 가면을 쓴 채 ‘드니로’란 이름으로 스위트피를 찾아가는데……. ⓒ히채,민소다(원작:묘묘희)/메타툰- R18封面已屏蔽
꿀 범벅으로 만들어 줘
묘묘희 · 浪漫奇幻 · 初恋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수녀원에서 퇴소한 미셸. 고향집을 찾아간 미셸의 눈앞에 있는 건 세간 살이 하나조차 남지 않은 텅 빈 저택이었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눈부신 꽃길... 이 아닌 50억 골드라는 어마어마한 빚! 빚 독촉서를 유심히 살피던 미셸은 익숙한 이름을 발견한다. '카이언 엘트로브르' 그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의 이름을. *** 내내 수녀원에서 지내던 미셸은 마땅한 일을 구할 수 없었고, “미셸 로미노드 님, 마침 딱 맞는 직업이 하나 있습니다만, 단기직입니다. 보수는 몹시 높은 편이고요. 하시겠습니까?” “……그게 뭐죠?” “파트너 역할 대행입니다.” 창피스러움을 꾹 참고 파트너 역할 대행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 “의뢰인의 성함과 지금 가는 장소는 거기에 적혀 있습니다. 그럼, 곧바로 출발하겠습니다.” 미셸의 분홍색 눈이 커졌다. 그녀는 믿을 수가 없어 손을 떨다가 편지 봉투를 뒤집어 보기도 하고 탈탈 털기도 했다. 이 카드가 진짜인 건가? 환상을 보고 있는 게 아니라, 진짜로? 「미셸 로미노드 양에게. 엘트로브르 저택에서 만납시다. 카이언 엘트로브르」 - R18封面已屏蔽
초콜릿 범벅으로 만들어 줘
묘묘희 · 浪漫奇幻 · 甜宠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에스텔라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신력을 가진 성녀이다. 신께서 그저 예뻐하며 사랑하는 여인. 에스텔라가 태어나던 날 교황은 신의 말씀을 듣고 그녀의 곁에 성기사를 붙인다. 평생을 함께 하며 그녀를 지킬 금욕적인 성기사 미켈레. 에스텔라는 사춘기가 되면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제 곁을 지켜온 미켈레에게 마음을 뺏기고 마는데... 마침내 성인이 되어 자유로운 연애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녀는 그에게 구애를 한다. 당당하게! 귀엽게! 앙큼하게! 신께서는 사랑과 잉태와 맺어짐을 죄악이라 하지 않으셨기에. '성 쇼콜라티에의 날에 혼자 자는 남자는 고자다.' 그런 유명한 말이 전설적인 속담처럼 내려오는 날이 바로 내일, 겨울의 중간에 자리하는 초콜릿의 날이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면 이루어진다는 바로 그날! 에스텔라는 미켈레에게 마음이 담긴 초콜렛을 선물한다. 난생 처음 만들어본 초콜릿 재료에 럼이 섞여 있었다는 것은 까맣게 모른 채로. *** 오, 신이시여! 미켈레는 침대에 꼼짝없이 누운 채로 먼 허공을 쳐다보았다. 그는 지금 제 위에 올라타 있는 작고 귀여운 존재에게 눈길을 주지 않으려 불쌍할 정도로 애를 쓰는 중이었다. “미켈레, 나도 좀 봐 줘.” 어떻게 봅니까. 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뻔히 아는데. “미켈레는 정말 내가 싫어? 내가 이래도, 여전히 어린애로만 보이는 거야?” 미켈레는 여전히 고집스레 허공만을 노려보며 아래에 집중하지 않으려 애를 썼다. 작고 귀여운 엉덩이가 그의 고환을 꾹 누르기 전까지는. “헉.” 이건 정말 하는 수 없었다. 아무리 신께 귀의한 뒤로는 수련만을 반복하고 성적인 모든 것을 돌 보듯 해온 그라도 직접적인 신체 자극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니 신이시여, 당신의 추악한 양을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