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밍 | TIBIU

풀벌레가 노래하는 밤
주밍 · 治愈 · 现代背景漫画连载#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힐링물, #쌍방힐링물, #시골생활, #일공일수, #짝사랑공, #짝사랑수, #연상공, #연하수, #다정공, #자낮수, #자낮공, #다정수, #시골공, #서울수, #공무원공, #운동선수출신수, #상처공, #상처수, #사연공, #사연수, #직진수, #헌신공, #단정공, #수시점, #성장물, #재회물, #단행본 """"나는 그림자 같아요. 난 언제나 어둠에 먹혀버려요.""""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윤정하는 사고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고 입은 다리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그런 정하 앞에 '가족'이라며 찾아온 처음 보는 할아버지와 동네 청년 기석주. 고아로 살아온 정하에게는 황당한 일이었다. 그러나 당장 선수 생활도 끝난 데다가 오갈 데도, 돈도 없는 정하는 충화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 있다는 할아버지 댁에 잠시 신세를 지기로 한다.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도착한 낯선 마을에서 정하는 유독 저를 살뜰히 챙기는 기석주와 친해지게 되는데……? * * * """"나는 외로운 게 싫어요."""" """"……."""" """"그러니까 형도 외롭게 하지 않을게요."""" """"……."""" """"내가 형의 가족이 되어 줄게요."""" 기석주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었다. """"형도 내 가족이 되어 주세요."""" 그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내 품 안에서 숨죽여 울었는지, 눈가가 축축했다. 닦아 주려고 손을 뻗자 그가 내 손을 잡고 손가락에 입을 맞췄다. """"저는 윤정하 씨 연인 하고 싶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주밍 · 喜剧 · 日常漫画连载#현대물 #달달물 #소꿉친구물 #개수작공 #연하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연상수 #망충수 #눈새수 #순진수 “형이랑 키스해 보면 안 돼?” * * * “애들 중에 키스 안 해 본 사람이 나뿐이래.”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이자, 이수에겐 마냥 소중하고, 보호해야만 하는 동생 서준이 어느 날 고민을 털어놓았다. “키스 연습하는 거 도와주라.”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데?” 서준의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줄 수 있지만……. “애들이 그러는데 키스는 해야 는대.” “그래서?” “형이랑 해 보면 안 돼?” “뭐?” ―그런 것까지? * * * “그럼 나 연애할까?” 서준의 말에 이수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그건 좀….’하고 중얼거렸다. 혹시나 하는 기대는 당연히 하지 않았다. “지금 연애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 하더라도 수능 끝나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저럴 줄 알았으니까. “근데 나 요즘 자꾸 키스하고 싶은 거 보니까, 연애하고 싶은 거 같아.” “…….” “공부도 영 손에 안 잡히고.” “…….” “이러다가 수능 망칠까 봐 무서워서 그러는데, 형이 도와주면 안 돼?” “…….” “하루에 한 번씩만 키스하게 해 줘. 연애하기 전까지만.” 뻔뻔하게 늘어놓는 말에, 이수가 할 말을 잃은 듯 멍하니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