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삼 | TIBIU

내가 좋아질걸
디삼 · 日常 · 校园漫画连载#학생회장공 #깐죽깐죽얄밉공 #수한정호구공 #점차사랑꾼되공 #복장불량수 #알고보면귀엽수 #은근순진수 ‘거기 2학년’에서 ‘애기’가 되기까지 그는 얼마나 많은 욕을 먹을까. 인기 많고 평판좋은 학생회장 문해원은 이상하게 계속 서찬영만 복장불량으로 잡는다. 복장불량인 건 사실이지만 옆에 있는 자신의 친구도 명찰 없고 넥타이 안 했는데 무조건 서찬영만 잡는 문해원. 찬영은 그를 웬수로 생각하며 선생님한테 수업시간에 걸린 것도 그의 탓을 한다. 어느 날 찬영은 작정을 하고 복장 규칙을 다 지켜 등교를 한다. 하지만 해원은 그런 찬영을 불러세우며 쌩뚱맞게 번호를 부르라고 하는데…. 번호는 받아가놓고 연락은 하지 않는 해원의 속셈은?!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호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소심수 #순진수 #허당수 #호구수 #까칠수 #츤데레수 #무심수 #대학생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공시점 #수시점 [미리보기] -서찬영- “야, 거기 2학년.” 오늘은 왜 그냥 보내주나 했다. 학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저 새끼와 나의 대화는 대충 이러했다. ‘넥타이 안 했네. 이름.’ ‘서찬영이요.’ ‘명찰 안 했네. 이름.’ ‘서찬영이요.’ ‘마이는 얻다 팔았냐, 이름.’ ‘서찬영이요.’ 이 정도 했으면 이름 모를수가 없을 텐데. 나를 약 올리는 게 분명한 말투와 웃음 때문에 나는 확신했다. 저 새끼 나만 일부러 잡는구나. 단정한 교복과 단정한 머리, 키도 크고 얼굴도 너무할 만큼 잘생겼는데, 얼굴과 정신세계는 별개인 걸까. 연필을 쥐고 있는 기다란 손가락이 내 이름을 부득불 써넣는다. 좆같다. -문해원- 저 길 끝에서부터 나를 의식하더니. “저 오늘은 똑바로 입었는데요?!”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혼자 발끈한다. 맨날 어디다 버리고 오는지 모를 넥타이가 아주 단정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웃음이 터졌다. “너 번호 뭔데?” “…네?!” 우물쭈물하는 게 진짜 번호라도 알려주려는 건가. 조금만 더 쪼면 알려줄 것 같은데…. “너 핸드폰 번호 말이야.” 그래서 한 번 더 물어봤다. “…공일공….” 뜻밖의 수확이었다. 서찬영은 무슨 생각으로 번호를 불러준 걸까. 저 머릿속이 존나 궁금했다. “톡 할게.” “…예?” 반쯤 넋 나가 있던 얼굴이 점점 짜증으로 물드는 걸 보면서 등을 돌렸다. 등으로 와 닿는 시선이 느껴지는 그때, 짜릿함이 몰아쳤다. 아, 귀여워 죽겠네. (외전2) 졸업 후에도 찬영과 여전히 사이가 좋은 해원이지만, 대학생이 되니 만나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찬영은 서운하면서도 해원을 위한 생일 파티를 비밀리에 준비한다. 하지만 해원은 찬영이 거짓말을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오해를 하는데….- R18封面已屏蔽
어텐션 베이비(Attention, Baby!)
디삼 · 日常 · 校园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미술학원물 #일상물 #짝사랑물 #청춘물 #수한정다정공 #인스타스타공 #까칠공 #유명인공 #인기많공 #도도하공 #짝사랑수 #귀염수 #소심수 #순진수 #다정수 #단정수 #얼빠수 윤은 기로에 놓여 있는 것이다. 사랑에 빠질 것이냐, 말 것이냐. ‘인스타 스타’, ‘유명한 애’, ‘그림 잘 그리는 애’. 그 애를 수식할 수 있는 말은 많았다. 하지만 그런 특징을 떠올리지 않아도 윤은 첫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얘가 '서우진'이구나. 동경은 끌림이 되었고, 끌림은 어느덧 그보다 깊은 감정으로 발전한다. 윤은 변해 가는 자신의 감정을 정의 내리지도 못하면서 우진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도도하고 쌀쌀맞기로 유명한 서우진과의 연결고리가 생기게 되는데. “너는 괜찮아. 떠들어도.” “내 거 줄게. 아, 아니다. 새로 하나 사 줄게.” “사진 왜 지웠어? 잘 나왔던데.”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서우진이 자신에게만은 다정한 것 같다. 착각일까? * * * “…이거 나야?” “응.” 윤의 물음에 우진은 뻔뻔하게 대답했다. 딱히 이유는 없다는 듯 윤의 물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긍정의 표시를 했다. 너무나 평온한 우진의 얼굴과 달리 윤의 머릿속은 순식간에 복잡해졌다. 왜 나를 그렸어? 지금은 수업 시간도 아닌데 왜 나를 그렸어? 물어보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우물쭈물하던 윤이 입술을 달싹이던 와중 우진이 먼저 말했다. “너 웃을 때 눈 끝이 이렇게 접혀.” “…….” “눈 밑에 보조개도 생기더라.” 도대체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서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