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우곡 | TIBIU

서머타임 새드니스(Summertime Sadness)
진사우곡 · 日常 · 治愈漫画连载파트너의 조이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과거 조이의 제자였던 제이드에게 전화를 건 이안. 이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이드는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썸머코트로 되돌아온다. 단둘 뿐인 기이한 장례식에 의아함을 느낀 제이드는 이안에게 의문을 제기하고, 언성이 높아지게 된다. 둘의 논쟁을 벌이는 것도 잠시, 어디선가 느껴지는 히트사이클 페로몬에 대화는 중단된다. “다시 한번 물어보죠. 언제부터 발현했습니까? 당신, 지금 히트사이클이잖아.” “미쳤군, 제이드 파웰.” “미친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지. 거기 있던 게 내가 아니라 다른 알파였으면 당신 강간당했을 겁니다.” 두 사람은 이안에게 뒤늦은 형질 문제가 생겼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파트너의 죽음, 형질의 변화, 이유를 알 수 없는 습격. 갑작스러운 주위에 변화에 위태로워 보이는 이안에게 제이드는 조이의 죽음에 관한 의문을 핑계로 당분간 곁에 머물 것을 선언한다. “7년 전처럼 말인가요? 당신이 우리 집에 머물렀던 때처럼?” “그래. 그때처럼.” 7년 만에 같은 곳에 마주한 두 사람의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90년대 미국, 여름의 도시 썸머코트에서 일어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 공: 제이드 파웰(25세) 전형적인 알파로 과거 거칠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빈민가에서 살았던 과거가 있다. 7년 후 어른스러워진 모습으로 연적이었던 이안을 돕겠다고 말한다. * 수: 이안 우드(30세) 과묵한 성격으로 사람들이 종종 알파로 오인하곤 하지만 평범한 베타로 살았다. 파트너였던 조이의 장례식장에서 갑자기 발현하기까지는 말이다. **글 중에서** “날 불행하게 만들어도 좋아. 결국 우리는 저마다의 지옥에서 사는 거잖아. 내 지옥엔 당신이 있어 줘. 나는 그거면 됐으니까.”
성 고델성당
진사우곡 · 悬疑 · 现代背景漫画连载#현대물 #판타지물 #오컬트 #인외존재 #동거/배우자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집착공 #절륜공 #다정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사건물 #수시점 가끔 번역 일을 하며 먹고사는 스물네 살의 잭 리버즈. 팝콘과 맥주, 좋아하는 판타지 영화와 함께할 때 완벽한 하루라고 느끼는 판타지 마니아다. 어느 우중충한 날, 잭은 편의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난생처음 보는 괴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 자신을 공격하려는 존재를 피해 정신없이 달아나던 잭은 근처에 ‘고델성당’이 있음을 기억해 내고 성당으로 향하지만, 웬일인지 성당은 문이 닫힌 채였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 절망에 빠져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잭의 앞에 비현실적인 외모의 금발 미남 ‘사냥꾼’, 윌렌도르 헌트가 나타난다. 윌렌도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잭. 고델성당의 신부와 윌렌도르는 자신들이 악마(사냥감)를 때려잡는 ‘사냥꾼협회’ 소속이며, 잭 역시 아직 능력을 깨닫지 못했을 뿐 ‘사냥꾼’이라고 설명한다. 아연해하는 잭에게 윌렌도르는 한술 더 떠 사냥꾼이 되려면 한동안 자신을 따라다녀야 한다고 말하는데. “사냥감과 접촉한 사냥꾼은 일정 기간 협회에서 붙여 준 베테랑 사냥꾼의 사냥을 따라다녀야 해. 내가 협회에서 당신한테 붙여 준 베테랑 사냥꾼이지.” “싫은데요.” “나도 싫어. 하지만 협회 방침이라 어쩔 수가 없어.” 한편 잭은 처음부터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던 윌렌도르를 어려워하지만, 함께하면서 그의 다정함을 겪을수록 점점 마음이 흔들린다. “왜 나한테 잘해 줘요?” “내가? 너한테?” “응. 나한테요.” “네가 하도 어설퍼서 그런가 보지. 죽을까 봐.” 웃는 얼굴이 아름다웠다. 헌트 씨는 내가 죽는 게 싫어요? 왜요, 왜 싫어요. 가만 눈을 감았다. “나한테 너무 잘해 주지 마요…….” 반할 것 같으니까. 다시 잠이 쏟아졌다. 고난한 사랑의 예감이 들었다. 아직 그 무엇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그랬다.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