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 TIBIU
18+육가(肉家)
소문 · 架空历史 · 美人攻漫画连载*본 작품은 동인지로 종이책 출간을 한 이력이 있으며, 그때 당시 동인지를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는 일부 잔인한 장면과 강압적 관계, 호불호가 강한 소재(수 외의 인물과 공이 관계를 맺는 장면, 서브커플)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피가 낭자한 밤마다 두견새가 그리 울어댔다. 새벽의 으스름과 함께 비명이 사라지면 피비린내 진동하는 고깃덩이가 후문(後門)을 지났다. 십 리 밖까지 막 난도질한 육고기의 썩은 내가 진동했다. 육골과 내장이 뒤섞여 버려진 거택의 뒷길에 들짐승이 우글거렸다. 하여, 사람들은 태상왕 이척의 사가(私家)를 육가(肉家)라 불렀다. * * * 두 사내의 핏빛 애증으로 물든 아름다운 황가의 집, 육가(肉家). 그 안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시간들. “우리는 어쩌면… 아주 괜찮은 호적수가 되었을 것이오.”
몽혼(夢魂)
소문 · 架空历史 · 爱恨交织漫画连载이 작품은 동인지로 종이책 출간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 해당 소설은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여름의 어느 날 밤, 친우(親友)의 홍문관 후배 이인후가 문성원의 저택 후원으로 찾아온다. 알고 지낸 지 제법 되었으나 그간 딱히 교우(交友)라고 볼 수 없었기에 문성원은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이 의아하기만 하다. 성현들의 경전과 각종 서책을 끼고 산 팍팍한 삶에 풍류를 한 수 얹어 보고자 문성원을 찾았다는 이인후. 두 사람의 관계는 이날부터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한다. 종친과 서자라는 신분 차이도 잊은 채 아슬아슬한 만남을 거듭 가지면서 문성원은 이인후에 대한 감정이 혼란스럽기에 이른다. 이렇듯 금단의 관계인 서로에게 조금씩 빠져들게 되는 두 사람이지만,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들이닥치게 되는데……. *** 이인후가 초점 없이 멍해진 눈동자로 물었다. 먹색 짙은 눈동자가 물을 탄 듯 흐려 있었다. 안 그래도 창백한 낯빛이 이제는 백랍으로 만든 윤회매(輪回梅) 같다. 약관의 나이로밖에 보이지 않는 앳된 얼굴이 그 짧은 시간 그가 읊조린 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날숨에 섞인 모태주의 향과 불분명한 시선이 평소의 이인후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 주었다. 죽음이라는, 그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뱉어 놓고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듯 숨을 고른다. “여현…….” 이인후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째서 저러는지 짐작 가는 것조차 없어 불러놓고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몸은 본능적으로 방향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문성원이 바닥에 힘없이 널브러진 이인후의 위로 천천히 몸을 기울였다. 도포자락이 사르륵하며 비벼지는 소리가 정자 주변을 낮게 휘감았다. 주향(酒香)이 두 사람의 호흡 사이를 벗어나지 못할 정도의 가까운 거리만큼 문성원의 얼굴이 내려왔다. 누군가의 뜨거운 숨결이 닿자 이인후의 눈동자에 차츰 동요가 인다. 흐릿한 시선 너머의 누군가를 확인하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자암…… 형님?” 문성원은 자신을 부르며 몸을 일으키려는 이인후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눌렀다. 정신을 차린 것 같으니 궁금한 것을 물어야 했다. “나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이요?”
에덴
소문 · 现代背景 · 娱乐圈漫画连载*본 작품은 2010년 출간한 개인지를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요 몇 년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톱스타 하민은 화보 촬영을 위해 사진작가 유재의 경비행기를 얻어타게 된다. 그러나 사진 문제로 둘은 기내에서 사소한 언쟁을 벌이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비행이 시작된다. 그것이 어떠한 증조였을까. 그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고 만다. 동승자 모두가 죽고, 단둘이 살아남은 하민과 유재. 비록 첫 만남은 삐걱거렸지만, 몇몇 사건을 함께하며 둘은 서로에게 이끌리고. “나, 너하고 이러는 거 정말…… 흐읏, 싫다고…….” “왜 모르는 걸 함부로 먹어서는. 응급 처치라고 생각해.” “하읏! 하지…… 으윽, 마! 제…발…… 아아!” 유재가 열병으로 쓰러진 날을 기점으로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뭐, 너는 내가 제일 싫어?” “아니, 난 이 섬에서 고하민이 제일 좋은데. 너는 아닌가?” “그나마…… 네가 있어서 나도 견디는 거야.” 데뷔 10년 차 톱스타 G군과 동식물 전문 사진작가 J군. 이들에게 있었던 지난 두 달간의 일을 자세히 파헤쳐 보자.
함, 외인
소문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한순간도 꿈꾸지 않았던 첫사랑과의 재회! 16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외인들의 로맨스! 시골 마을이지만 재력과 미모를 무기로 호사스러운 게이 라이프를 즐기던 남자, 한재희. 그는 어느 주말 밤, 낯선 남자와 질펀하게 즐기고 무심결에 잠든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뜬 건 누군가의 차 트렁크 안이었다. 이게 세 번째인가, 네 번째인가. 재희가 간신히 탈출하자 가족들은 그에게 억지로 경호원을 붙이기에 이르고……. 그런데 그렇게 소개받은 경호원이 하필이면 16년 전의 첫사랑 상대일 건 없잖아?! “내 기대 이상으로 잘 살고 있어 다행입니다. 크게 아픈 곳도 없어 보이고.” “미안한데 추억 타령 재미없어요.” 좋게 끝나지 않은, 결코 더 좋아지지 않을 첫사랑과의 조우. 실망과는 다른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힌 재희는 태일과의 강제 동거가 불편하기만 한데…….
소년에게
소문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그때의 소년에게 건배를.” 낡은 시기를 위태롭게 버텨내는 소년. 그리고 남자. 이 만남이 있었기에 서로가 버텨낼 수 있었던 시간. 호황기는 이미 20년 전에 지나간, 작은 시골 마을의 관광호텔 함도 온천호텔. 중국인 소년 이셴은 남자와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를 해버린 누나 대신, 호텔 디너쑈의 공연에서 여장을 하고 줄타기 묘기를 하고 있다. 곡예단의 인기 곡예사인 누나가 없으면 호텔과의 장기 재계약은 물 건너가는 상황. 이셴은 재계약까지만 버티라는 단장(아버지)의 말에 억지로 줄을 타며 버텨낸다. 어느 날, 호텔 본사의 젊은 남자가 차장이라며 함도 오천호텔에 부임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성호수. 이셴은 우연히 여장을 한 채로, 죽을 뻔한 호수를 구해준다. 그 때문에 호수는 이셴이 아닌 그의 누나가 저를 구해줬다는 오해를 한다. 재계약을 위해 누나가 도망갔다는 것을 대외적으로는 숨기고 있던 상황. 결국 이셴은 그날 호수를 구한 것이 저라고 말하지 못한 채, 누나의 모습과 제 본연의 모습으로 호수와 각각 다른 인연을 쌓아간다. 그런데 인연이 깊어질수록, 위태위태한 호수에게 이셴은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데……. *본 작품의 이야기 흐름상 미성년자 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마일 어게인
소문 · 现代背景 · 年下攻漫画连载#현대물 #개아가공 #후회공 #짝사랑수 #재벌공 #가난수 #연하공 #연상수 #존댓말공 #반말수 #10년 몸정 #10년 짝사랑 오랜 첩 노릇의 대가로 돌아온 너의 결혼. 이제…… 우리 진짜 헤어져야겠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과거의 어느 날, 창우는 아버지를 구해 준 한이를 사랑하게 된다. 재벌가의 아들로 오만하고 당당했던 그도, 나락으로 떨어지며 비참해했던 그도. 창우는 모두 사랑했고, 품어 주었다. 한이의 첩으로 불리며 그의 집안에서 주는 모욕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 조금이라도 더 한이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러나 한이는 그의 배경이 되어 줄 여자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여전히 창우를 첩으로 두려 한다. “너 아주…… 나쁜 새끼야.” 창우는 그제야 한이를 놓아야 함을 깨닫고, 그에게 안녕을 고한다. 너에겐 욕구 해소일 뿐이었지만, 나에겐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