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 TIBIU

나는 미인공이다
탄산 · 喜剧 · 校园漫画连载H2CO3-41 행성에 사는 ‘나’는 미인공이다. 아는 사람 중에 미남 혹은 미인들이 꽤 있긴 한데 내 앞에서 명함 내밀 수준은 아니지. 나보다 예쁜 놈은 보지 못했거든. 내 애인이 될 ‘수’는 나만큼 예쁘거나 멋있어야 하는데 주변에 나 정도 되는 인물이 없다는 게 한이다. 그런데 H2CO3-41 행성에서는 우주의 기운과 창조주의 편애를 등에 업고 평범수가 사랑을 쟁취하는 일이 비일비재 일어난다. 그래서 내게 반해 버린, 평범수인 후배가 요즘 너무 거슬린다. 하지만 반드시 평범한 후배를 내 인생에서 치워 버릴 거다! 난 미련한 입덕부정공이 아니니까!
끔찍한, 끔찍하게
탄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백우진. 효승에겐 지울 수 없는 이름이었다. 그를 맹목적으로 사랑했었다. 몸을 가졌으니 마음도 가진 줄 알았고, 그에게는 나만이 아니라는 신호들을 보면서도 모른 척했다. 하지만 눈앞에 둔 다른 이의 신음마저 못 들은 척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떠났다. 그렇게 지운 줄 알았다. 그러나 7년 만의 우연한 재회. 그는 다시금 효승을 뒤흔들었다. 지우고 또 지우려 노력해 온 7년이었건만, 그는 여전히 효승 안에 너무도 크게 남아 있었다. “나랑 연애하자. 제대로, 다시 시작하자.” *** 그날 효승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에서 도망쳤다. 마치, 그의 집 현관을 등질 때처럼. 등 뒤로 그가 두어 번 이름을 부른 듯도 했지만 뒤쫓아 오는 기색은 없었다. 정신없이 자리를 벗어나는 와중에도 그것만큼은 꽤 화가 났다. 가고 싶으면 가라고. 네가 그래 봤자 넌 내 손바닥 안이라고. 우린 다시 만날 거라고. 그런 생각을 태평하게 하고 있는 거냐고. 그래서 이쪽이 놀란 가슴 부여잡고 도망치는 동안 이름 두어 번 부르는 게 고작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렇게 이유를 붙여가며 그에게 화를 내야만 했다. 아니면 분노의 화살이 정확히 자기 심장에 박힐 것만 같았다. 세월이 얼마나 지났든, 내가 얼마나 변했든. 그런 건 그에겐 상관없었다. 여전했다. 그게 가장 화가 났다. 결국 또 이렇게 등을 돌리고 도망치는 것을 택하는 자기 모습이 무엇보다 속상하고 비참했다. 너무나 무서웠다.
외로워도 슬퍼도
탄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기억상실공 #미남공 #재벌공 #평범하디평범수 #사랑꾼공 #사랑꾼수 #어쩌면달달물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나요?” 열성 오메가로서 평범하게 살아온 서지오. 우성 알파이며 재벌인 태윤과 1년간 연애 끝애 각인까지 하였으나, 태윤이 사고로 기억을 잃고 각인마저 끊기며 원치 않는 이별을 한다. 힘겨운 기억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던 때, 지오 앞에 다시금 태윤이 나타난다. “정말 이상하죠. 사장님이 왜 이렇게 낯익을까요.” 태윤은 지오에게 기시감을 느끼며 정략결혼 전 짧은 연애를 제시하고, 지오는 다정하던 태윤이 계약 연애를 요구하는 모습이 낯설기만 한데……. ▶ 미리 보기 “가게는 몇 시쯤 닫으시나요.” “보통 일곱 시 정도에 마감해요.” “정확히 두 시간 남았네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고 대꾸할 틈이 없었다. 태윤이 곧장 말을 이었다. “오늘은 일찍 정리하세요. 제가 사장님의 두 시간을 사면 어떻겠습니까. 넉넉히 보상도 하죠.” 이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기탄없이 말씀 주셔도 괜찮습니다.” “어…….” 점점 아연해졌다. 지오는 먹먹한 감정을 내리누르며 입을 열었다. “저기, 제가 가게 마감하는 조건으로 돈을 주시겠다고,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태윤이 고개를 까딱거렸다. “예. 사장님과 저녁 먹을 생각으로 왔습니다. 자리 옮겨서 좀 더 편하게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인사불성
탄산 · 日常 · 甜宠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다정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짝사랑공, 초딩공, 다정수, 까칠수, 평범수, 상처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단언컨대 최한주는 박경우의 안온한 삶을 뒤흔드는 이변이었다. 평화로운 ‘크리스마스’에 들이닥친 남자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그래서 더욱 잔인했으며 예뻤다. ‘천진난만한 사람’에서 ‘애새끼보다 못한 인간’으로 이미지가 변해 가는 동안, 한주는 경우의 단골손님에서 건물주가 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경우를 더욱 놀랍고 심란하게 만드는 건. 자신이 마음에 든다며 미친놈처럼 들이대는 그가, 제 마음 하나 얻겠다고 건물을 사고 협박을 해 대는 그 남자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는 것이었다. “나를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얌전히 있어.” “야……! 그딴 말이 어디 있어? 너 지금 나 협박해?” “협박 아니거든? 애원이야.”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탄산 · 现代背景 · 温柔攻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개아가공, 미인공, 까칠>다정공, 집착공, 재벌공, 절륜공, 후회공,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호구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천재수, 사랑꾼수, 오해/착각, 할리킹, 삽질물, 잔잔물, 애잔물, 3인칭시점 어느 날 우영의 그림을 보고 한눈에 빠져 버린 한기와 그런 한기를 짝사랑하게 된 우영. 한기에게는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우영은 기꺼이 섹스파트너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그러한 관계도 이제는 1년째. “네 등짝이 보기 싫어서 눈 감고 사정하는 것도 이제 슬슬 질려.” 점점 끝이 보이던 그들의 관계는 우영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다른 화가의 들쑤심에 급변하기 시작하는데……. “네 목소리로 대답을 듣고 싶어. ……내가 지금도 네게 애정의 대상인지 솔직하게 말해 줘.” ▶잠깐 맛보기 “한기 씨, 해요.” 들은 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한기가 눈을 가늘게 뜨며 한 박자 늦은 대꾸를 했다. “뭐?” “하자고요, 우리.” “야! 너 지금 무슨 말을…….” “해 주세요.” “씨발, 정우영!” 점차 목소리가 커지는 한기에 비해 우영의 음성은 지극히 편안했다. 한기가 질려 버렸다는 듯한 눈빛을 지었지만, 우영은 전혀 아랑곳없이 “해 주세요.”라고 같은 말을 한 번 더 꺼냈다. “하…….” 한기의 입매가 천천히 올라가더니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사이를 좁혀 우영의 앞에 선 채 허리를 숙여 우영을 내려다보았다. “오늘 넌, 나를 참 놀라게 하네.” “…….” “1년 동안 한 번도 못 봤던 모습을 오늘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요. 오늘처럼 한기 씨의 헝클어진 모습, 저 역시도 처음 보니까.” “하하하. 그래. 오늘 우린 피차일반이라는 거구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영의 손목을 낚아챈 한기는 침실로 향했다. 망설이지 않고 따라 걷는 남자의 옆모습을 힐끗거리며 한기는 저도 모르게 입술을 깨물었다. 정말 좆같은 하루다. 오늘의 분노를 거침없이 발산해 주리라 다짐하며 불러냈지만, 정작 그가 더 속을 긁어 놓는 듯하다. “벗어.”
스크래치(SCRATCH)
탄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냉혈공, 무심공, 츤데레공, 집착공, 절륜공, 바텐더공, 사장공, 김첨지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병약수, 자낮수, 오해/착각, 삽질물, 잔잔물, 수시점 편두통, 비염, 중이염, 빈혈, 천식. 남들이 듣기엔 별거 아닌 이 병들 때문에 매번 호흡 곤란에, 픽픽 쓰러지기까지 하는 채은수. 이번에도 길거리에서 호흡 곤란이 와 때마침 지나가던 지겸에게서 도움을 받고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짝사랑은 벌써 4개월째 현재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겸이 운영하는 바, 〈웬즈데이〉에 매일매일 출석 도장을 찍고는 있지만 좀처럼 희망 따위는 보이지 않아 언제쯤 차일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게 전부. 그런데, 드디어 기회가 온 걸까? “너 나한테 할 말 있어?” “이, 있어요! 할 말!” 평소 냉정하던 그가 불쑥 물어본 그때, 은수는 그에게 동정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그만 그와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는데……? ▶잠깐 맛보기 잡고 싶다. 절박한 마음을 눈에 담아 토로했어도 그는 점점 내 곁에서 멀어질 뿐이다. 그날처럼, 처음 본 날처럼 무심하게 멀어지는 뒷모습에 심장이 미친 것처럼 날뛰었다. “가지 마요, 제발……!” 그가 몸을 반쯤 돌리며 시선을 던졌다. 이 순간을 계속 이어지게 하려면 더는 다음 말을 망설이고 있을 시간이 없다. 나는 울음이 치밀어 오르는 목구멍으로 말을 쥐어짜 냈다. “그 사람이랑 같이 나가지 마요…….” 그가 흔들림 없는 눈길로 나를 빤히 바라본다. 자꾸 목이 콱 막혀서 단어 하나 내뱉기도 좀처럼 쉽지 않다. “어…… 아니, 이게 아니라…… 나는, 난…… 당신이 따라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가 내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사이는 금세 좁혀졌다. 눈물로 얼룩진 내 눈가를 시선으로 한 번 훑어 내린 그가 흐릿하게 웃었다. 그 입술이 속삭이는 말은 무척 조용했다. “그럼 네가 나랑 할래?” “……!” 입술이 반쯤 벌어졌다. 갑작스럽게 떠넘겨진 선택의 기회에 몹시 혼란스럽고 이상하리만치 겁도 났다. 혹시 농담은 아닐까. 고개를 끄덕여도 괜찮은 걸까. 만약 그랬다가 되레 한 소리 들으면 어쩌지. “대답은?”
룩 앳 미(Look at me)
탄산 · 喜剧 · 日常漫画连载*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버스, 오메가버스, 할리킹, 원나잇, 미인공, 다정공, 츤데레공, 능글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팔불출공, 사장공, 알파공, 다정수, 평범수, 무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얼빠수, 직원수, 베타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3인칭시점 정신 차리고 나니 섹스를 하고 있었다. 술에 절어 버린 채 허리를 흔들고 극우성 알파의 페로몬을 마음껏 발산하며 귓불을 붉히는 귀여운 상대의 손을 꼭 잡았다. 하지만 희락과 그 극렬한 하룻밤을 즐긴 남자는 아침에 눈을 뜨고 나니 이미 튀어 버린 뒤. 게다가! “베타네요?” 그날을 불태운 이를 찾았으나 하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직원이요, 극우성 알파의 상대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베타였다. “도선 씨. 도선 씨가 나를 부축해서 차에 태웠어요?” “네.” “내가……. 내가 정말 당신이랑 섹스를 했다는 거군요.” 미치겠네, 젠장! ▶잠깐 맛보기 “어디서부터 할까요.” “도선 씨가 날 발견했던 순간부터요.” “퇴근길에 대표님을 봤습니다. 벤치에서 주무시고 계시니까 걱정이 됐습니다. 대표님 얼굴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으니까요. 괜찮으시냐고 물었고, 지배인님을 불러 드릴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대표님이 갑자기 제 손목을 잡으셨어요.” “그랬군요.” “제 얼굴을 한동안 보시더니 ‘나랑 할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라고 여쭸더니 ‘섹스 말고 또 있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믿기지가 않아서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십니까?’라고 여쭸고요. 제 말에 대표님이 웃으시면서 ‘이보다 더 진심일 수 없는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듣다 듣다,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희락은 저도 모르게 입을 열었다. “아으, 시발!” 도선의 무뚝뚝한 얼굴에 설핏 당혹스러움이 어렸다. 희락은 손사래를 가볍게 치면서 반대편 손으로 눈가를 가볍게 문질렀다. “아, 미안. 도선 씨한테 한 말이 아니라 내 혼잣말. 계속해요.” “네. 그러다가 차가 왔고 일단 대표님과 함께 동승했습니다. 어디로 모실까 여쭸고 대표님은 ‘가장 빨리 뒹굴 수 있는 곳’이라고 대답하시자마자 곧장 잠드셨습니다. 대표님 의향을 물을 겨를이 없었기에 저는 기사님께 이 근방에서 가장 가까운 숙박업소로 가자고 부탁드렸습니다.” 바닥에 얼굴을 처박을 기세였던 희락이 그 순간 고개를 번쩍 들어 올렸다. 도선의 말은 전부 사실임에 틀림없다. 의심조차 가지 않았다. 눈앞의 남자는 능수능란한 달변가처럼 보이지도 않았고 들은 말 역시 자기가 하고도 남을 법한 대사들이다. 기분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룩앳미
탄산,이야기(IIAKI),억재식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정신 차리고 나니 침대 위였다. 극우성 알파의 페로몬을 마음껏 발산하며 귓불을 붉히는 귀여운 상대의 손을 꼭 잡았다. 하지만 희락과 그 극렬한 하룻밤을 즐긴 남자는 아침에 눈을 뜨고 나니 이미 튀어 버린 뒤. 게다가! “베타네요?” 그날을 불태운 이를 찾았으나 하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직원이요, 극우성 알파의 상대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베타였다. “도선 씨. 도선 씨가 나를 부축해서 차에 태웠어요?” “네.” “내가……. 내가 정말 당신이랑 했다는 거군요.” 미치겠네, 젠장! ©탄산/©이야기(IIAKI)&억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