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기 | TIBIU

후견인은 개뿔
굳기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여느 때처럼 콧노래를 부르며 커피를 뽑던 어느 날. 다정에게 잘생기고 섹시한 후견인이 찾아왔다. 엄마가 보냈다는 그는 깡패가 세운 기업으로 유명한 대연건설 마상헌 전무. “저 엄마 없는데요?” “그냥 후견인이라고 생각해.” “후견인이요?” “아는 삼촌 하나 생겼다고 치든지.” 남자다운 얼굴과 훤칠한 키, 툭툭 내던지는 상스러운 말투까지. 용일까 해태일까.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이상형의 등장에 난생처음 설렘을 느끼는데. “뭐가 그렇게 재밌어서 혼자 쪼개고 있어.” “너 누가 옷을 이따위로 입고 다니래.” “남자에 환장했어?” 속을 알 수 없는 상헌의 품에 안긴 순간,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이런 게 바로 사랑인 걸까……? 고민하는 다정에게 내밀어진 친구의 달콤한 제안. "자고 나면 오히려 깔끔해진다니까? 내가 진짜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알 수 있어.” 정체불명의 감정은 과연 사랑일까, 동경일까. 고민하던 다정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고. * * * “넣, 넣어 주세요.” 나른하게 풀린 눈동자가 일렁였다. 상헌이 그런 그녀를 꿰뚫듯 들여다봤다. 범람하는 음욕을 억눌러내는 숨소리가 사나웠다. “하아. 후회할 소리 하지 마. 마지막 경고야.” “후회 안 해요. 절, 절대.” 다정은 바르르 떨면서도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전무님도 하고 싶으신 거잖아요. 저만 그런 것 아니잖아요. 이것만 봐도…….” 그녀의 말에 호응이라도 하는 양, 성기가 세차게 꺼덕거렸다. 쿠퍼액이 질금 새어 나온 순간, 마침내 상헌의 인내심도 끝이 났다. “네가 박아 달라고 한 거야. 봐줄 생각, 없어.” 상헌은 사정없이 그녀를 몰아붙였다. 벌겋게 달아오른 여체를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계획대로 모든 게 흘러가리라고. 실로 오만하고도 우매한 판단이었다.
아브락사스
굳기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아빠가 죽었다. 내가 정식으로 스무 살이 된, 그러니까 내 생일에. 혼돈으로 가득한 장례식장에서 헤이즐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4년 후, 남자는 경호원이라는 이름으로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침대에서 냄새난다.” “네?” “좋은 냄새 나요. 인위적인 향이 아니고 뭐랄까…….” 아무도 침범하지 못했던 공간을 멋대로 들쑤시는 남자. 밀어 내고 거부해 봐도 그는 계속해서 제 존재를 각인시켰다. “같이 하면 더 재밌잖아요. 은수 씨가 좋아하는 손장난.” “아니, 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쑤셔 봐요. 더 좋을걸요.” 음주와 자위.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인생의 유일한 해방구였다. 취기를 핑계 삼아 자연스레 아래로 손을 내렸을 때, 무열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은수 씨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요. 내가 약속할게요.” “대,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우리 평범하게 살아요. 이렇게 섹스도 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와 내가 말하는 ‘평범’이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18+악성 민원 갱스터
굳기 · 浪漫喜剧 · 黑道漫画连载#현대로맨스 #조직물 #미국본토갱스터남주 #재미교포2세남주 #악성민원인?남주 #화끈직진능글쾌남 #공무원여주 #조용히살고싶은여주 #남주때문에기빨리는여주 #평범순진무심녀 “나 존나 잘해. 예쁜이 기절시킬 수 있어.”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채 예남군으로 내려와 할머니 아래에서 줄곧 외롭게 자라온 이수. 사람들 사이에 섞이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삭이며 살아가는 소심한 어른으로 자랐다. 군청의 악성 민원인들을 상대하며 하루하루 말라가던 이수에게 어느 날 정체 모를 잡것(?)인 태오가 등장하게 되고, 그의 아찔하고 정신없는 애정 공세에 점점 말려들어 가고 마는데…… [미리보기]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는데, 난데없는 소리가 이수의 정수리로 뚝 떨어졌다. “이럴 거면 말을 해.” 이수가 더듬더듬 시선을 들었다. 그러자 상기된 얼굴을 한 태오가 보였다. “네?”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라고. 벌써 두 번째야.” 그제야 정신을 차린 이수가 태오의 손목을 붙잡고 있던 손을 파드득 털어 냈다. 태오가 아쉽다는 듯 쩝, 입맛을 다셨다. 그러고는 휘적휘적 자그마한 마당을 지나 무방비하게 열린 집 안으로 순식간에 들어섰다. “씹, 예쁜이 냄새 죽인다.” 거실 정중앙에 철퍼덕 앉은 태오가 쭉 뻗은 긴 다리를 까닥이며 숨을 크게 들이켰다. 진짜로 무언가를 음미라도 하듯 눈꺼풀을 지그시 감으면서. “대, 대체 냄새는 무슨 냄새가 난다는 거예요.” 이수가 부산스레 창문을 열어젖혔다. 평소에 향수와 방향제를 쓰지 않아도 청소와 빨래는 열심히 하는 편이었다. 분명 저에게는 아무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데도, 괜스레 부끄러웠다. “그런 게 있어. 예쁜이 냄새. 나 이미 다 느꼈어.” “…조금만 있다가 가세요.” 대화를 포기한 이수가 제 할 말만 마쳤다. 해가 길어진 여름의 초입이었다.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친 할머니들이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제 집 앞에 있는 평상에서 수다를 떠는 계절이라는 의미였다. 이렇게 된 이상, 해가 지고 난 뒤에 태오를 내보내는 게 나을 성싶었다. 제 집에서 태오가 나오는 꼴을 보여 주는 것보다야, 거시기 같은 차만 덜렁 내버려두는 게 나았다. 그러면 불법 주차였다는 식의 핑계라도 댈 수 있었다. “예쁜이, 선수야? 스킬 쩐다. 나 존나 잘 꼬시네?” “그런 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Wow, 당겼으니까 다시 미는 거?” “…….” 진짜 정체가 뭐지.
18+기어라
굳기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도시의제일깊고낮은밑바닥 #밀고당기는뒤틀린관계 #노란장판로맨스 #진창로맨스 #조직의2인자남주 #흥미본위남주 #계략집착남 #사흘굶은길고양이여주 #무너진성벽 #무심도도녀 알잖아. 이 세상에 너를 구하러 올 사람 따윈 없다는 거. 누구나 한 번쯤은 돌아볼 법한 빼어난 외모, 계절에 맞지 않은 사시사철 긴소매에 긴 바지만 고수하는 희연은 방석집 '로즈' 옆에 붙어 있는 '열정분식'의 주인이다. 어려서부터 자신을 해치려는 주변인들을 경계하며 하루하루 연명하던 그녀에게 돌연 폭염처럼 태운이 나타난다. 희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태운은 희연의 주변을 배회하며 점점 그녀의 일상에 침투하게 되고, 태운에 의해 고고한 성벽 같던 두 사람의 경계가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지는.” 한희연이 앞만 본 채 짧게 대꾸했다. 남자도 마찬가지였다. 매번 빳빳하게 다려진 톡톡한 소재의 하얀색 드레스 셔츠와 칼같이 각이 잡힌 짙은 색 슈트 팬츠를 입고 있었다. 명품 따윈 모르는 제 눈에도 비싸 보이는 고급 원단이었다. 깡패보다는 화이트칼라, 아니 태생부터 다른 어느 명문가의 자제로 착각할 만한 차림이었다. 인정하기 싫었지만, 잘 어울렸다. 늘 똑같았다. 마치 제복 같았다. 묘하게 풍기는 퇴폐적인 분위기와 대조되는, 정제된 옷차림이었다. 그게 더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 뉴스에서 본 적 있었다. 미국의 한 유명 사업가는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고. 옷을 고르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마저 아끼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렇게 모은 에너지를 원대한 목표에 쏟아붓기 위해서라고. 남자의 옷차림 역시 비슷한 맥락일지 몰랐다. 눈동자에 침잠한 붉은빛은 마치 거대한 욕망을 집어삼킨 것만 같았다. 한없이 불량한데, 희한하게 세련됐다. 진창에서만 굴러먹은 것처럼 거친 말투인데, 느른한 음률은 우아했다. 저보다 꽤나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다운 외모인데, 또 신기하게 도회적이었다. 도무지 공존할 수 없는 양극단의 성질이 한데 모인 사람이었다. 종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위험했다. 퍽 맹랑한 반격에 김태운이 피실, 실웃음을 흘렸다. “어, 맞네.” 제법 똑똑하네. 심상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희연의 미간에 작은 주름이 졌다.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다. 인정이 빠른 깡패라니. 듣도 보도 못 했다. 까만 유리구슬 같은 동공이 작게 떨렸다. 그녀는 완벽히 경계 태세를 세운 채 깜빡깜빡, 그의 정체를 가늠했다. 판단은 신속하고 정확했다. 미친놈. 그냥 잘생긴 미친놈.
18+전무놈은 과연
굳기,식기,감고로케 · 喜剧 · 职场漫画连载대기업 LK그룹에서 일개 평사원 '김바롬'에게 하사한 '그놈 프로젝트'는 바로- "한...번만 섹, 섹스해주세요, 저랑!" LK화학의 차문혁 전무가 게이라는 소문의 증거를 잡는 것! "서셨어요, 분명 서셨어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변태 스토커짓도 마다하지 않았건만 이 남자, 진짜 게이 맞아?
18+망상 연애는 금물
메타툰,굳기,차미삭,쩡이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개처럼 뒤로 엎드려. 제대로 쑤셔 줄 테니까.” 웹소설은 그녀의 삶이자 진리요. 그중에서도 피폐물은 사랑이니. 맹해은이 소설 속 남주를 빼닮은 남주강에게 홀린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기업의 탈을 쓴 깡패 조직의 이사.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와 두툼한 근육. 냉랭한 말투와 카리스마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붙잡기 위해 해은은 피폐물 속 여주가 되어 보기로 하는데. ⓒ차미삭,쩡이(원작:굳기)/메타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