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막스 | TIBIU

미증유의 여름
디커막스 · 现代背景 · 温柔攻漫画连载“겁도 없이 남의 가게에서 장사를 해? 내가 누군지는 알아?” “무슨 상관이야. 내 몸뚱이 어디서 팔든, 누구한테 팔든.” 재개발의 칼바람 앞에 흔들리는 허름하고 오래된 설렁탕집 가게의 손자 권요한. 가게에 지독히 집착하는 외조부와 노름에 빠진 아버지, 그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요한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가끔 데이트앱으로 남자를 만나 용돈벌이를 할 뿐 딱히 미래에 대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데이트앱으로 만난 손님에게 이끌려 호텔 지하의 클럽으로 향한 요한은 남자의 과도한 요구를 거부하다 곤란에 처하게 되고, 마침 지나가던 호텔 오너, 장윤호의 눈에 띄어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외모도 육체도 폭력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남자 장윤호는 가벼운 흥미가 일어 요한에게 손을 내밀고, 요한은 본능적인 경계심을 느끼면서도 윤호와 관계를 갖는다. 그 후로 만남을 거듭하며 윤호는 좀처럼 자신에게 틈을 보이지 않는 요한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요한 또한 윤호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지만 거대한 부를 누리는 윤호에게 구질구질한 제 인생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복잡한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감추며 윤호의 마음을 애태운다. 적극적인 윤호의 태도에 요한은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윤호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파국을 맞게 되는데......
아이돌과 연애하는 법
디커막스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먹고살기 벅찬 대학생 백찬. 튜터링 장학금에 눈이 멀어 연예인의 대학 생활을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 연예인이 바로 전국민이 사랑하는 아이돌 윤대원이라니! 나는 그게 누군지도 모르는데! “윤대원입니다.” 그는 또박또박 제 이름을 발음했다. 나는 속으로 윤대원, 하고 발음해 보았다. 상처를 받은 것처럼 물기 어리고 반짝이는 눈매를 지닌 남자에게는 안 어울리는 이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찬의 편견을 뛰어넘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는, 윤대원의 짝사랑 고군분투기.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디커막스 · 日常 · 校园漫画连载이별 후 실연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환희는 단짝 이준과 술자리를 가지고, 그대로 뜨거운 밤을 보낸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포화 상태이건만, 그날을 기억하는 듯 못 하는 듯 여지를 주는 그의 모습에 환희의 심장은 오르내리길 여러 차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하에 그는 슬며시 발을 빼려 하는데…. “솔직하게 대답해.” “뭔데.” “우리 그날, 아무 일도 없었던 거 맞지?” “…….” “그냥 잠만 잔 거 맞지?” * * *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알아?” “…….” 나는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며 말을 이어 갔다. “내가 비록 게이이긴 하지만, 사심 단 1g도 없이 아끼는 남자는 너밖에 없어.” “……뭐?” “사랑한다니까, 친구로서?!” 나는 이준의 어깨를 잡고 앞뒤로 흔들었다. 두어 번 흔들리던 이준이 내 손을 차곡차곡 치웠다. 그러곤 자기가 대신 내 어깨를 잡았다. “야, 아파.” 아픈 척해 봤지만 놔주지 않았다. 이준은 심각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정말 내가 좋아?” “그렇다니까.” “좋아한다고?” “그래!” 여러 번 말해도 자꾸 되물으니 짜증이 났다. 신경질을 부리는 나를 바라보는 이준은 여전히, 몹시도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교수님이랑 바람 피울래
디커막스 · 日常 · 校园漫画连载*권솔(수) : 국문학과 2학년. 평소 ‘정다현의 키링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교수에게 놀림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과 남자 동기와 사귄다는 것을 교수에게 들키는데. *정다현(공) : 국문학과 교수. 젊은 데다가 잘생겨서 모든 사람에게 인기가 좋다. 학과 내 구성원 모두에게 젠틀하지만 권솔에게만큼은 언제나 장난을 치며 괴롭힌다. 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정다현 교수에게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나, 권솔은 그 문제를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한다. ……교수는 나를 너무 격없이 대했다. 아니, 거의 자기 장난감처럼 갖고 놀았다! 그런 교수와 매일 말싸움을 하며 어제와 다를 것 없이 평범한 관계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뜸 술에 취한 애인 때문에 아웃팅을 당했다. “오늘 밤에 내 방으로 와.” 그런데 교수는 왜…… 그런 사실을 알고도 내게 다가오는 걸까? * * * “어떻게 책임질래?” 교수가 물었다. 반사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반항도 거절도 아닌, 그 어떤 의미도 없는 몸짓이었다. 교수는 손가락을 세워 내 허리를 긁듯이 어루만졌다. 짧게 깎은 손톱으로 긁히자 허리가 움찔했다. 날카로운 자극이 일었다. “말해 봐, 권솔.” “으…….” “내가 어떻게 해 주길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