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사랑 | TIBIU

어린 신부
님사랑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그의 욕망, 지독할 정도로 무서운 집착. 모든 게 그의 눈 속에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을 생각이었다. 도저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면 기꺼이 그를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만 견딜 것이다. 그렇게라도 그가 알기를 원했다. 그녀의 마음은 오래전에 이미 단단히 닫혔다는 걸. 몸은 그에게 안기지만 마음 한 자락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걸. 이혼만 하고 나면 모든 건 끝날 테니까. “언제까지 반응이 없을지 궁금하군.” “설마 내가 덥석 달려들 줄 알았어요?” 한욱은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고 입술을 파고들었다. 입천장을 쓸고 잇몸 사이를 샅샅이 훑었다. 타액이 섞이고 호흡이 뒤엉겼다. 그런데 그녀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그를 원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다는 듯 묵묵히 그의 키스를 받아내기만 했다. 순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솟구쳤다. 이런다고 널 놓아주지 않는다. 이미 그는 시작했고 멈출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이대로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다. 죽어서라면 모를까, 눈을 뜨고 있는 한 절대 다른 누구에게도 보낼 수 없다.![사랑아[무삭제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사랑아[무삭제판]
님사랑 · 现代背景 · 年龄差漫画连载이글거리는 시선이 그녀를 찌르듯 쳐다보고 있었다. 그 숨 막히는 뜨거움 속에 그녀의 모습이 온전히 갇혀 있었다. 시간이 그대로 그로 인해 멈춘 듯 했고 그와 하나로 엮인 허벅지 안쪽은 불에 덴 듯 뜨거웠다. “괜찮아?” 절대 괜찮지 않지만 세진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그의 존재가 너무도 선명했다. 선명하다 못해 세포 하나하나마다 그가 들어와 박힌 것 같았다. “키스해 줘요.” 세진은 뜨거운 숨을 토해내며 조용히 속삭였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입술을 삼켰다. 바싹 마른 입술 위를 그의 혀가 달래듯 길게 핥았다. 미끄러지듯 입안으로 흘러 들어온 혀는 뱉어지는 호흡처럼 뜨거웠다. 입술을 놓아준 그가 허리를 움직이며 다시 한 번 그녀의 안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움직임은 더할 수 없이 조심스러웠지만 그의 존재감은 온몸으로 느껴졌다. 퍽퍽, 그는 거대한 폭풍처럼 그녀를 헤집고 들어와 꽉 채웠다 물러나고 다시 꽉 채웠다. 파르르, 온몸으로 작은 떨림이 느껴졌다. 그녀의 안에 그가 있고, 그녀는 그를 품고 뜨겁게 몸부림치며 신음했다. “사랑해. 사랑한다. 나의 병아리.” 냉철하고 이지적이며 일 잘하는 커리어 우먼, 재인. 그렇게 철저히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살던 그녀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건,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대는 낙하산 정승원이 그녀 앞에 뚝 떨어지면서부터였다!! “왜 당신이 이 침대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아니, 혼자 자고 있는 여자 건드릴 만큼 당신, 궁했어요?” “내가 궁했다고? 미안하지만 난 계속 당신 이름을 부르며 깨우려 했어. 당신이 목을 움켜잡는 통에 빠져나가려 애도 썼고, 밀치려고도 했고, 안 돼서 당신을 깨우려고 했다고.” “깨우려는 사람 손이 왜 내 가슴에 붙어 있는 거냐고요!” “나도 사지 멀쩡한 남자라고. 머리로는 이러면 곤란해질 걸 알면서도 몸이 멋대로 반응하는 걸 어떡해? 하필 그 순간 당신이 날 겁탈하는 꿈을 꾸고 있는 줄을 내가 어떻게 알았겠냐고.” 하필 왜 그 꿈을 꾼 것일까. 그렇게 싫은 인간인데, 왜 그의 무릎에 앉아 그와 입 맞추고 그와 섹스하는 꿈을 두 번이나 꾼 거냐고. 아, 미쳤어, 미쳤어! 아니지,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저 인간이 내 침대로 몰래 들어오지 않았다면 난 베개를 끌어안고 키스했으면 했지, 이런 난리는 안 났을 거 아냐.![너 없이는 단 하루도[개정증보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너 없이는 단 하루도[개정증보판]
님사랑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황태산, 오빠면서 오빠가 아닌 남자. 절대 오빠여서는 안 되는 남자. 아무리 자극을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심장은 시커멓게 타들어갔다. “내가 오늘 눈요기 제대로 시켜줄까?” 어차피 마지막이라면 발악이라도 해 봐야지. 여기가 끝이라면 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태희는 스커트 옆의 지퍼를 끝까지 내렸다. 스륵, 바닥으로 흘러내린 스커트를 발로 걷어차 어딘가로 던졌다. “술버릇이 고약하군.” 검은색 레이스 브래지어와 은밀한 수풀만 아슬아슬하게 감추고 있는 팬티를 입고 있는 그녀는 유혹의 여신 같았다. 너무 예쁘게 잘 자랐다. 아무한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꽁꽁 감춰두고 혼자만 욕심내고 싶을 정도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겨우 잡고 있는 이성의 한 자락이 자꾸 그를 부추겼다. 다가가라고, 만지라고. 허리 아래 똘똘 뭉쳐 있는 욕망이라는 놈이 꿈틀거렸다. 뛰쳐나가려고 안달이 났다. 지금도 미칠 것 같은데 그녀의 손이 천천히 등 뒤로 움직였다. 툭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렸다. 태산은 획하니 몸을 돌렸다. “지금 여기서 나가면 오빠하고는 정말 끝이야.”
붉은 신호등
님사랑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파혼을 했다고 말하는 이유가 뭐야?” 선혁은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수연을 바라보았다. 파혼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단단한 고리가 툭 끊어지는 동시에 이성을 삼켜버린 욕망이란 놈의 고삐가 확 풀려버렸다. 보채듯 점점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심을 확 풀어버리고 싶었다. 천천히 다가가고 싶은 마음보다 지금 당장 뿌리 끝까지 그녀에게 닿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솟구쳤다. “내게 원하는 것이 있나? 말해. 기꺼이 들어주지.”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요? 이렇게 느껴지는데, 심장까지 흔들리는데.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도 남았다. 그녀 또한 원하는 거니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오직 이 남자만을 바라보면서 기꺼이 유혹할 것이다. 문 하나 사이로 단절한 이곳, 최선혁 이 남자와 함께 있는 이곳 바로 지금 이 순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낯설지만 지독한 열정, 뜨거운 욕망. 그 속으로 흠뻑 빠져들고 싶었다. 정말 갈 거냐고, 묻지도 않은 파혼을 말한 그 순간 이미 수연은 그를 유혹한 거였다. “날 누구의 대용품으로 잡은 거라면.” “그런 거 아니에요.” 이 순간이 지나고 어느 날 문득 미친 짓을 했구나, 후회할지라도 지금은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함께 있고 싶었다. “난 충분히 다가갔어요. 이제 당신이 움직여요.”
무향
님사랑 · 现代背景 · 同居漫画连载“내게 있어 여자는 단 두 종류야. 알려줄까? 하나는 내 밑에 깔려서 욕구를 해결해 주는 여자. 또 하나는 승강기용이야. 넌 그 두 가지를 그런 대로 만족시켜 줄 거라고 생각했지. 완전히는 아니지만 말이야. 그런데 네까짓 게 감히 날 개망신을 시키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 “핫, 누가 누구를 용서한다는 거예요? 난 당신이란 사람한테 단 일 분도 용서란 걸 구할 생각이 없어. 알아요?” “그래? 정말 그럴까? 신부란 여자가 도망간 날, 내가 제일 먼저 후회한 것이 뭔지 알아? 널 절대 그런 식으로 대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야. 내 밑에서 안아달라고, 좀 더 느끼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매달리게 했어야 하는 건데 그러지 못한 걸 후회했지.” “저질.” “저질? 여자는 모두 똑같아. 너란 여자가 아무리 학처럼 고고한 척 해도 벗겨놓으면 다른 여자들이랑 똑같을 뿐이야. 지금 당장 확인해 볼까?” “가까이 오지 마. 내 몸에 털끝 하나라도 대기만 해봐.” “훗, 주제에 발톱이라도 세우겠다는 건가. 얼마든지 세워 보라고. 그럴수록 난 더 난폭해질 테니까.”
푸른 불꽃
님사랑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지독한 욕망이 깨어나고 있었다. 똘똘 뭉쳐서 똬리를 틀고 있던 욕망이란 놈이 마음껏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가두고 싶지 않았다. 멈추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오히려 부추겼다.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욕심껏 만족할 때까지 안고 또 안아. 이 여자한테만 널 허락하겠다. 다른 누구도 아닌 손주홍 그녀한테만. 욕망이 전혀 없던 건 아니었다. 어쩌다 정말 여자를 안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몸이 거부했다. ‘금욕, 그거 건강에 아주 안 좋은 거야.’ 성환이 가끔 놀리듯 말했지만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아니다. 손주홍, 이 작은 여자한테는 모든 걸 풀어놓고 싶어진다. 마음껏 터트리고 싶다. 그의 눈동자는 시퍼런 불꽃들로 이글거렸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더 넓게 벌리고 단숨에 안으로 뚫고 들어갔다.![베리 핫[외전증보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베리 핫[외전증보판]
님사랑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허윽.” 미칠 것 같은 쾌감이 척추를 타고 흘렀다. 좀 더 빨리, 세게 성난 중심을 삼켜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머리끝까지 차올랐다.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얄밉게도 느릿하게 움직였다. 정말 맛만 보려는 것인지. 입속으로 삼켰다가 천천히 뱉어 내고는 후우, 한숨을 내쉰다. 그러다 꿈틀거리는 게 신기한 듯 한참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한은 더 이상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었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몸을 파고들어 헤집어 놓고 싶은 마음에 눈동자까지 시뻘겋게 충혈이 되었다. “이제 날 유혹한 대가를 치를 차례야.” 힘든 일상에서 도망치듯 떠난 여행. 그 길에서 진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어떤 남자를 구해 준다. 그런데 이 남자, 한 마디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뻔뻔하고 너무도 거침없이 요구사항을 늘어놓는다. 병원비에서부터 운전기사 노릇에 하룻밤 숙박까지 요구하더니, 이제는 그녀의 몸과 마음까지 요구하는데…….
헬로, 레이디
님사랑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오랜만이군, 레이디?” 반가워할 거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마치 끔찍한 유령을 본 듯한 모습은 못마땅했다. 그의 눈에 시퍼런 불길이 일렁였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어떤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볼까. 혼자서 수없이 상상했었다. “키스하고 싶은데.” “안…… 돼요.” 분명한 거절인데도 그는 그녀의 턱을 놓아주지 않았다. 살짝 벌어진 붉은 입술은 지독한 갈증을 불러왔다. 수도 없이 상상했던 입술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안 된다니, 그 한마디에 멈출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그는 곧장 혀를 밀어 넣었다. “으읍.” 그래, 이거다. 이 느낌. 고작 22살짜리한테 지독하게 홀렸던 그때의 그 순간이 한꺼번에 온몸으로 몰아쳤다. 등을 타고 짜릿한 쾌감이 흘렀다. 이 느낌을 그녀가 멈추게 했었다. 활활 타오르게 불을 지펴 놓고 사라졌다. 혼자서 타 버리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듯. “내가 최진혁 씨를 꽤 만족시켰나 보네요.” “아주 많이.” 놓아주고 싶지 않다. 꽁꽁 묶어서라도 곁에 두고 싶다. 안고 나면 갈증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자꾸 커지고 있었다. “난 멈출 생각 없어. 그 끝이 어딘지 모르지만 가볼 생각이다.” 그러니까 시선 돌리지 마. 그 예쁜 눈으로 다른 남자 따위 쳐다보지 말란 말이다.![폭풍을 삼키다[무삭제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폭풍을 삼키다[무삭제판]
님사랑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정해주.” 한국으로 돌아올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돌아오자마자 이혼에 결혼 무효 신청이라는 말로 놀라게 하더니, 설마 더 놀라야 할 일이 있는 건가. 주혁은 입술을 비틀었다. “이강후.” 해주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보살펴 주었다는 걸 알고 있다. 그 고마움은 해주를 데려온 뒤 충분히 보상해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기분이 왜 이렇게 불쾌한 거냐. 집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남자의 품으로 달려드는 걸 보니 저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사진 속에서 다정한 오빠 동생의 모습은 수도 없이 봤는데 남자까지 그녀를 다정하게 감싸 안자 주혁의 눈에서 불길이 확 일었다. 「결혼? 그깟 약속 따위가 무슨 소용이야?」 그깟 약속이 아니었는데, 태어나 처음으로 심장이 욕심내는 걸 갖기 위해 어둠 속을 뚫고 나왔는데, 그 당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무릎을 꿇는 것뿐이었다. 힘이…… 없었다. 그저 시간만 지나가길 기다린 게 아니란 말이다. 두 손 놓고 지켜보고만 있던 게 아니란 말이다. 하루를, 1년을 너에게 가기 위해, 널 내 곁에 데려오기 위해 이를 악물었단 말이다. 그런데, 결혼 무효 신청을 원한 게 이강후…… 때문이었어?
18+화려한 비상
님사랑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세상의 전부인 양 맹목적으로 사랑했던 남자. 나의 첫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이기를. 뒤늦게 알게 된 진실에 무너진 명주는 도망을 선택했다. “난 다 잊었어요. 나한테 바라는 게 뭐예요?” 마주칠 때마다 마치 그녀의 몸을 핥듯 살피는 그의 욕망 어린 시선. 온몸의 세포가 미쳐 날뛰고 어느새 두려움과 공포는 사라져 간다. 마치 그가 언제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던 것처럼. “내가 끔찍해? 말해 봐. 날 기다리지 않은 거 맞아?” 순간적인 충동 혹은 욕망? 그도 아니면…… 그런데 이 감정은 뭘까. 살면서 이렇게 지독할 정도로 강렬한 욕망이 들끓었던 적은 없다. 막연히 끝까지 가 보자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목적지가 분명해졌다. “언제나 시작은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