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요람 | TIBIU

그만두세요, 서브남주!
청요람 · 日常 · 校园漫画连载*작품 속 일부 장면에 가정폭력, 자살, 소수자 차별 및 편견을 다룬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죽었다. 믿기 힘들 정도로 갑작스러운 사고였으며, 폭군의 말로치고는 허무했다. 그 덕에 우리 남매에겐 난생처음으로 자유가 주어졌다. 하지만 그 자유를 제대로 누려보기도 전에…. [▶System : ‘전학생(플레이어)’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난, 누나의 최애 BL 미연시 게임, ‘함부로, 사랑해 주세요!’의 플레이어가 되었다. * * * ‘그러니까… 현실로 돌아가려면 내가 고른 공략 대상이랑 해피엔딩을 보라는 거지.’ 하지만… 처음부터 뭔가 잘못됐다. 기본 호감도 –10. 불행한 가정사. 시스템도 인정한, 멘헤라. …과연 나는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러브 헤이트 어스(Love Hates Us)
청요람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강력범죄 전담반 맨해튼 지부 소속 형사 ‘클레어 에드워드Claire Edward’. 여느 날과 다름없이 출근했다가, 근무 중인 21번 경찰서 근처 아시안 타운에서 접수된 사건 때문에 사무실에 들이닥친 참고인 중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사람이자 묘한 기시감을 자아내는 ‘빈센트 스캇Vincent Scott’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감탄이 나올 만큼 수려한 외모를 지닌 ‘빈센트’는 묘한 기시감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의문스러운 사람, 그 자체였다. 그가 하는 뜻 모를 중얼거림과 의심스러우리만큼 능청스러운 태도에 범죄 경력 조회까지 해 보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날 밤, ‘클레어’는 고된 하루를 단골 바에서 마무리하려다 여러모로 수상쩍은 ‘빈센트’와 재회한다. 대화를 통해 ‘빈센트’가 나쁜 인간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클레어’. 그는 충동적으로 ‘빈센트’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그다음 날, 21번 서에 새로운 사건이 접수된다.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클레어’의 삶은 크게 바뀌게 되는데…. …그 모든 시발점엔, ‘빈센트’가 서 있었다. *공: Vincent C Scott (빈센트 씨 스캇) - 25세. 보면 자연스레 감탄이 나올 정도로 수려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남자. 그리고 그와 더불어, 얼굴값을 한다는 말처럼 설명할 수 없는 기시감과 의뭉스러움을 드러낸다. *수: Claire Joshua Edward (클레어 조슈아 에드워드) - 33세. 강력범죄 전담반 뉴욕 맨해튼 지부 소속 형사. 어릴 때 겪은 일로 절대 ‘사랑’ 따윈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채, 삶의 마지막 날을 정해 살고 있다. **글 중에서** “안 억울해요?” “뭐가요?” “사랑을 주기만 하고 받진 못하잖아요.” 어깨에 이마를 묻고 습관적으로 비비던 빈센트가 고개를 들었다. 그의 눈이야말로 순도 높은 다정함을 담고 있었다. 가늠할 수 없는 만큼의 애정도 같이.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고 누가 그래요?” “…….” “난 당신이 날 가엾게 여길 때마다 사랑을 느껴요.” “…….” “씨씨. 언제까지나… 저를 불쌍하게 여겨 주세요.”
사하노라
청요람 · 悬疑 · 年龄差漫画连载* 본 작품 내 등장하는 일부 국내 지역 명칭, 종교명, 법 등은 가상으로 창작된 것임을 밝힙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채업자, 엄윤도. 그는 유일한 일반인 고객의 돈을 받아내기 위해 고객의 고향 집을 방문한 날 밤, 신의(神意)라는 이름의 소년을 만나 허무맹랑한 질문을 듣게 되는데……. “혹시 아저씨도… 절 위한 제물이세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질문을 시작으로, 윤도는 등골을 서늘케 하는 규칙과 진리로 가득한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오싹하고 소름 끼치는 마을의 비밀, 그리고 진실은 어둠 속에 숨어 보이지 않았다. 신이라는 작자는 짙은 어둠에 더 깊이 발을 들일수록 숨통을 쥐고 흔들어 대는 듯했다. 그러나 두렵지 않았다. 어둠 속에 홀로 있던 아이가 제게 선뜻 손을 내어 주었으니까. 그토록 믿지 않았던 호의라는 게 무엇인지, 진정한 뜻을 알려 주었으니까. 잿빛 눈동자가 저를 향할 때면 저도 모르게 아이를 안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므로. 그래서 두렵지 않았다. 제게 일어난 이 기이한 일들이 전부 소위 운명이라는 것이라면, 그 빌어먹을 신의 뜻이라면, 그리고… 종국에는 신의와 이어지는 길로 통한다면, 기꺼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딥, 딥, 딥(Dib, Deep, Deaf)
청요람 · 日常 · 治愈漫画连载* 글에 학교폭력, 자살, 소수자 차별에 대한 묘사가 일부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청각장애를 지닌 이든. 그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장애 때문에 괴롭힘을 당한다. 자그마치 1년 반 동안 이어진 괴롭힘에 같은 장애를 지닌 쌍둥이 형 이던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혼자 남겨진 그는 대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고3 새 학기 시작보다 조금 늦은, 4월의 일이었다. 그는 괴롭힘부터 시작해 이던의 죽음, 더불어 부모님의 이혼까지, 그 모든 일의 원흉이 자신의 장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이든은 자신의 장애를 숨기겠다고 결심한 채 제게 다가오는 이들을 밀어내고 외톨이 생활을 자처한다. 그러나 그는 같은 반인, ‘허소리’라는 소년과 체육 수행평가 짝이 되면서 차츰차츰 뜻하지 않게 그에게 물들고 만다. 소리는 명랑한 얼굴로 이든이 애써 철벽을 쳐 만들어놓은 고요한 세계를 흩트리며 성큼 그에게 다가간다. 이든은 제게 다가오는 소리를 밀어내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가랑비에 옷이 젖듯, 제 마음이 소리로 물드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렇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던 고요한 세상, 빛까지 사라져 깜깜하고 무채색으로 변했던 이든의 세상은 소리의 등장으로 빛을 되찾게 된다. 그 변화 속에서, 이든은 형이 죽은 이후 전혀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마음 가득히 품고 간절히 바라게 된다. 소리가 제 세상의 유일한 ‘소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공: 공이든 (19) 일곱 살 무렵 열병을 앓고 후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지게 된 소년. 겉으로 봐서는 티가 나지 않고, 발음에도 그다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전학 간 학교에서 자신의 장애를 숨기고 산다. *수: 허소리 (19) 머릿속이 꽃밭인 녀석, 헛소리가 별명인 소년.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으며, 간혹가다 나쁜 사람이 있어도 소수일 뿐, 세상에는 착한 사람만이 가득하다고 믿는 지나치게 청정한 사고방식을 가졌다. **글 중에서** 일생을 살아가다 보면 그런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별것 아님에도, 새롭지 않은 평범한 풍경임에도 마음이 간질간질해지거나 왠지 모르게 한구석이 저릿해지는, 머릿속이 아득해지는 순간. 때문에 사람은 이전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생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기도 한다. 찰나, 약 0.013초에 해당한다는 그 짧은 시간에. 그리고 소리 없는 말을 알아보고 머릿속에 입력한 순간. 소리 없는 세상에 소리가 발을 들인… 그 찰나. 소년의 삶에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던 봄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