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 | TIBIU
18+끊지 못하는 사슬
태은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예고 없이 떠났던 여름이 예고 없이 돌아왔다. 3년 전 잠적한 연인 때문에 고통 속에서 살아온 태양.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제 곁으로 돌아오려는 그녀의 뻔뻔함에 화가 나고, 그런 그녀를 무시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짜증이 치민다. “눈 떠.” 여름이 감고 있던 눈꺼풀을 파르르 떨면서 억지로 느릿하게 눈을 떴다. 그와 정통으로 눈이 마주쳤다. 뜨겁고도 강렬한 눈빛에 마치 설탕으로 만들어진 인형처럼 사르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손 치워.” 여자는 혀로 달싹이는 아랫입술을 잘근 물었다. 그러곤 기름칠하지 않은 녹슨 기계처럼 뻣뻣하게 움직였다. “부끄러워….” 여름의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에 태양의 입가로 실소가 새어 나왔다. “부끄럽다라. 그렇다고 하기엔 네 몸은 다른 반응을 보이는데.” “…오빠.” “하여간 밝힌다니까. 음란한 건 여전해.” 《끊지 못하는 사슬》"![뜨거운 소유욕 [삽화본]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뜨거운 소유욕 [삽화본]
태은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후우. 당신은 숨 쉬는 것도 야하군. 윽! 이렇게 날 물어대잖아.” “하앗. 흐응…. 야한 말 하지…. 하앙!” “야한 게 아니라, 흥분된다고 해야지. 읏.” 푹. 푹. 날카롭게 찌르고 들어와 느릿하게 빠져나가던 그의 허리짓이 점차 속도를 높여갔다. 간지러운 곳까지 깊숙이 박고 또 박아대는 힘과 스피드에 그녀의 여릿한 몸은 힘없이 흔들렸다. “더 세게 물어봐. 더, 더…!” “아흐. 하아핫! 으흑.” 누구의 신음인지 모를 색소리가 룸 안을 에로틱한 공기로 물들였다. “전지우. 아주 물건이군. 크읏!” “하응. 아아!” 스스럼없이 서로를 갈구했다. 미처 날뛰는 경주마처럼 달리는 그는 그녀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릴 기세로 허리를 쳐올렸다. 반복되는 진퇴에 그녀는 울부짖듯 신음을 쏟아냈다. 질척거리는 애액은 허벅지를 타고 철철 흘러내렸고, 서준의 음모까지 흥건하게 적셔 반짝거리고 있었다. “크윽! 적당히 조여. 이제 몸 좀 풀렸는데…. 읏! 쏟아낼 수 없다고…!” “아아…. 하윽….” 지우는 반사적으로 그를 밀고 옆으로 몸을 틀었다. 그렇게 몸에 힘을 가하니 그의 페니스는 굉장한 압박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도망치는 건가? 이러면 곤란하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그는 그녀의 왼쪽, 오른쪽 엉덩이를 내리치며 고개를 젖힌 채 신음을 흘렸다. “이런 쫄깃함은 처음이야.” “흐읏. 아아…. 더 세게….” “훗. 그런 주문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지.” * * * “내가 사람 속을 꿰뚫는 능력이 탁월하거든.” “무, 무슨...” “너도 나 맘에 들잖아.” “......!” 속마음을 들켜버린 그녀는 얼굴이 화끈 거렸다. 마치 벌거숭이가 된 채 그의 앞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내가 또 상당히 맛있는 놈이거든.” 멍하니 있다가도 서준의 그 야한 한마디에 지우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너도 겁나 맛있을 거 같은데.” “돌았어...” “큭. 너, 완전 내 취향이야.” “미친놈.”![박히는 순간 [삽화본]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박히는 순간 [삽화본]
태은 · 恋爱漫画连载은재는 해수의 뒷목을 왼손으로 받치듯 잡아 살짝 들어 올리며 나지막이 읊조렸다. “이거 큰일 났네요. 지 비서, 아니 해수 씨의 은밀한 곳 구석구석 맛을 봐버려서 인내심이 찢겨 나가버렸는데.” “하응. 부회장님….” “난 이제 내 마음 숨기지 못하겠습니다.” 2년이면 충분히 인내하고 지켜볼 만큼 봤다. 2년이 지났음에도 은재는 해수를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좋아하고, 원했고, 가지고 싶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그녀가 자신의 손에 들어왔다. * * * 부회장 은재와 그의 비서 해수는 함께 술을 마시다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그날 이후, 해수는 애써 태연한 척하며 은재를 대하지만, 그는 기다렸다는 듯 직진모드로 거침없이 다가오는데……. “우리, 속궁합이 끝내주게 잘 맞는 거 같지 않습니까?” 아찔한 감각에 사로잡히다 《박히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