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솔 | TIBIU
18+다시 하자
홍예솔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하읏.” “미칠 거 같으니까 가만히 좀 있어 봐, 김태린.” “하지만. 흣…….” 침대 스탠드만 켜진 컴컴한 방에서 태린의 위에 올라탄 남자가 쉴 새 없이 몸을 부딪쳐 왔다. “기분 좋은가 보네, 우리 태린이. 넌 기분 좋으면 다 티 나.” 안에 꽉 들어찬 페니스를 길게 쭉 뽑아내며 그가 떨리는 팔뚝을 검지로 쓸어내렸다. “여기가 이렇게 바들바들 떨리잖아.” “흐읏.” 드디어 끝나는 건가. 설핏 태린의 눈동자에 아쉬움과 다행스러움이 교차하던 순간이었다. 귀두 끝까지 빠져나갔던 페니스가 빠르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순식간에 뿌리 끝까지 치달은 움직임에 허리가 튕기듯 위로 솟구쳤다. “하으읏…. 아저씨…….” 몸이 달아올라서 어쩔 줄 모를 때면 태린은 그를 불렀다. ‘아저씨’라는 호칭에 단번에 올라탄 그가 표정을 굳혔다. “아직도 아저씨야? 내가 누군지 말해 줬을 텐데?” “아읏, 앗. 하앗…….” “내가 누구야, 김태린. 너 학교 다닐 때 똑똑했잖아. 그새 까먹은 거야?” “남편…….” “그래 내가 네 남편이야. 네가 기억을 잃었어도 그건 변하지 않아. 널 안을 수 있는 사람도 나뿐이고.” * * * 사고로 기억을 잃었단다. 분명 잠들기 전에는 고등학생이었는데 눈을 떠보니 결혼한 유부녀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상대도 자신이 줄곧 짝사랑했던 현준이가 아니라 뜬금없는 서은준이라니! 자신과 함께 했다던 연애담을 떠드는 서은준의 말이 하나도 와 닿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가슴이 뛰는 이유는 그의 말이 다 사실이기 때문일까. 그러던 어느 날 서서히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당신이 날 사랑할 때까지 《다시 하자》"
18+내 이름을 부르면
홍예솔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선우가 투명한 애액이 범벅된 입가를 가볍게 핥으며 정원에게 물었다. “좋았어?” “하아…… 하아.” “더 기분 좋게 해 줄까?” “하앗… 자… 잠시만… 아!” “이렇게 맛있는데 내가 널 놔줄 거 같아?” *** “우리 아직도 친구 맞는 거지?” 삶을 기억하는 순간부터 선우는 정원의 친구였다. 사랑은 한순간이지만 우정은 영원할 거라 믿었기에 선우는 친구여야 했다. 조바심에 먼저 선수를 쳤다.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을 이었다. “우리 간밤에 아무 일도 없었던 거지?” 손끝이 떨려왔다. 외면하고 싶었다. 선우와 더는 친구가 아니라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했다. “그게 네 대답이야?” “…….” “우리 간밤에 잤어. 너도 알잖아. 근데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고?” “선우야.” 조심스럽게 그를 불렀다. “난 싫어. 어제 넌 어땠는지 몰라도 난 처음이었어. 네가 날 받아줘서 진심으로 기뻤다고.” “하지만 그건….” “네 손끝만 닿아도 여기가 아파. 네 시선만 마주쳐도 나는 가슴이 아프다고.”"
18+거칠개 [삽화본]
홍예솔 · 现代背景 · 禁忌关系漫画连载서른이 된 첫날, 처음 보는 남자와 새해를 함께 보냈다. 다시는 마주할 일 없을 줄 알았는데, 버젓이 집 현관문을 열어 주며 웃는 게 아닌가. “누나, 앞으로는 내 전화 받아야 해.” “모르는 번호는 안 받아.” “이젠 아는 번호잖아.” 이상하게 그런 재호가 싫지 않았다. 해서 그냥 혼자 지칠 때까지 내버려 두려고 했다. 그런데……. “뭐가 되고 싶어? 하고 싶은 거라든지 있어?” “누나 남자 친구, 누나 남편, 누나가 낳을 아이의 아빠.” 누나, 이미 나한테 다 들켰어. 마침내 해방된 광적인 집착 《거칠개》 *** “누나는 침대에서 나랑 뒹굴었으면서 결혼은 딴 놈이랑 하려고 했나 봐.” 나긋하게 들리는 목소리와 달리 허벅지를 힘껏 움켜쥐었다. 커다란 손에 붙들린 하체에서 뜨거운 입김이 닿았다. “으읏.” “그래서 내가 아까 계속 생각을 해 봤는데 말이야.”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비벼 대고 있었다. 촉촉하게 젖은 입구를 다시 한번 혀로 빨아올리며 말을 이었다. “누나가 나를 그 정도로밖에 취급 안 하면 그냥 자위 기구에서 만족하려고. 진짜 좆 맛을 보면 장난감으로는 만족 못 하잖아, 안 그래?” 무릎을 모으려는 허벅지를 고쳐 쥐며 강제로 벌렸다. 음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을 지켜 보며 웃는가 싶더니 진동기를 켜서 가져다 댔다. 이윽고 고개를 허벅지에 붙인 재호가 떨고 있는 음부를 내려다보며 말을 흘렸다. “좋지? 나는 누나의 딜도잖아, 이렇게.” 손가락이 질구 주변 살을 가르며 들어왔다. 바깥에서 오는 진동이 미미하게나마 느껴지는 듯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질 안이 숨 쉬듯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었다. “말해 봐, 누나는 뭐가 좋아? 오늘은 어떻게 죽여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