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안 | TIBIU
18+헌팅 트로피 [e북]
세리안 · 浪漫奇幻 · 王族/贵族漫画连载‘그 숲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아버지를 따라 작은 산속 마을에 정착하였으나 마을에서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받는 아리스테.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동물을 사냥하고 비축 식량을 모으느라 바쁘지만. 유일하게 단 한 곳, 사냥이 금지된 곳이 있다. ‘그 숲에 들어간 자는 살아서 나오지 못해.’ ‘모두 헌팅 트로피가 되어 공작의 성에 전시됐다지.’ 마을 근처에 위치한 ‘설표의 숲’. 이곳에서 겨울 사냥을 즐기는 이카누스 공작은 광증에 사로잡혀 모든 게 사냥감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리스테는 마을에서 고용한 사냥꾼들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공작의 사냥 숲에 발을 들여놓고 만다. 그 숲에서 만난 마물처럼 아름다운 남자는 그녀의 숨을 거둬가려 입 안에 총구를 물리고.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그는 총을 다시 거두어들이는데. “이 입에 다른 걸 물려보고 싶어졌거든.” #서양풍 #왕족/귀족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임신튀
결혼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었다
세리안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아무리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풀어줘.” “안 돼.” 그의 미소는 아름다웠지만 섬뜩했다. 의미없는 반항에 손목을 묶은 줄의 힘만 더 강해질 뿐이었다. “약속했잖아, 나랑.” 그가 들춰낸 건 먼 과거의 기억이었다. [왜 나랑 결혼은 안 되는 건데?] [넌 나보다 신분이 낮으니까. 아빠가 허락하지 않으실 거야.] [……그럼 어떻게 하지?] [글쎄, 네가 공작이 된다면 또 모를까.] ……그런 입방정은 떠는 게 아니었다. 일단 가둬놓고 시작하는 선감금 후연애 로맨스. 결혼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었다. *** “더 만져 줘.” 말랑한 손바닥에 얼굴을 부비며 그가 속삭였다. 그러면서 빠져나가려는 손을 더 강하게 내리눌렀다. 감촉이 기분 좋은 듯 눈을 감고 몇 번이나 얼굴을 부벼 댔다. 그러느라 단정히 넘겨 준 머리카락이 다시 흩어져 내렸다. 리비는 자신의 손 아래 단단하고 결 좋은 피부와 까슬까슬한 속눈썹이 스치는 것을 느끼며 작게 숨을 내쉬었다. “강아지도 아니고.” “리비가 원하면, 강아지도 될게.” “이렇게 큰 개는 필요 없어. 난 작은 개가 좋아. 하얗고, 보드라운.” 크기를 가늠하듯 리비는 손으로 작은 공 모양을 만들어 보였다. 그것을 본 보리스의 눈이 또다시 시무룩해졌다. “……내가 너무 커서 이제는 싫어? 이렇게 커다란 나는 정말 싫은 거야?” 그는 재차 묻더니 진지하게 덧붙였다. “하지만 커져서 좋은 것도 있을 거야.” “커져서 좋은 거?” “응.” 리비는 눈을 깜박이며 그의 말을 되새겼다. “네 맘에도 들 거야.”
18+후계 임신
세리안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유서 깊은 힐베르트 공작가의 공작 부인이 된 셀리아. 결혼식도 결혼 증명서도 쓰기 전, 신방으로 밀어 넣어진 그녀는 나이 지긋한 공작의 아이를 가져야만 한다. 그러나, 공작은 결혼 첫날밤에 급사하고 졸지에 셀리아는 미망인이 되고 만다. “공작이 신부를 돈 주고 사 왔다고요? 망측해라.” 남편의 장례식에서 공작의 아들, 힐베르트 가문의 새로운 가주를 마주한 그녀. “유젠 님께선 제 아드님이 되시는 거예요.” “아드님?” 그녀의 말에 어떤 반응도 하지 않던 그가 빤히 응시하며 말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 “어머니.” * * * “몰래 아이를 가지려고 난교 파티에까지 제 발로 걸어간 부인에게서 들을 말이 아닌 것 같은데.” 그의 입에서 떨어진 노골적인 말에 셀리아는 흠칫 몸을 떨었다. “거기서 누구와 붙어먹은 겁니까?” 그의 손이 셀리아의 납작한 배를 쓸었다. “이 안에 든 씨가, 힐베르트 가문의 것이 맞는 겁니까?” 그는 그 밤의 일을 알고 있었다. 당장 머리채가 잡혀 끌려 나가도 할 말 없는 그 밤의 일을. “그래서, 임신했습니까? 원하는 것을 가졌습니까?”
18+토이 레이디
세리안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서양풍 #왕족/귀족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동정녀 #상처녀 #도망여주 #고수위 “제가…… 전하와 놀아 드릴게요.” 황후의 명을 받아 시녀로 입궁한 엘로이즈는 어두컴컴한 놀이 방에 갇혀 황태자의 장난감이 된다. 정신 연령이 퇴행한 데다가 실어증까지 앓고 있는 비운의 황태자 리시드. 망가진 인형 같았던 그는 엘로이즈와 함께하면서 점차 제 나이를 되찾고 끝내는 말문을 트게 된다. 그러나 황태자는 병증이 다 나아서도, 더 이상 놀이 상대가 필요 없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곁에 묶어 두려 한다. 또 다른 의미의 ‘놀이’ 상대로서. 엘로이즈는 황태자의 궁에 갇혀 밤낮 그에게 사랑받지만, 언젠가는 어릴 적 갖고 놀던 장난감처럼 잊혀질 처지가 두렵기만 하고. 결국 리시드의 방심을 틈타 도망치는데……. “날 갖고 노니 재미있었어?” 그는 자신의 장난감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 * * “다 너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겠어. 다들 한 번씩 따먹고 싶어서 제 좆을 세우기 바쁠 텐데. 이렇게 야하게 생겨서는.” 그가 한마디씩 험한 말을 뱉을 때마다 엘로이즈는 미친 듯이 고개를 내저었다. 억울한 빛을 가득 담은 눈에 눈물이 방울져 뚝뚝 흘러내려 그의 손가락을 적셨다. “자유롭게 풀어놨더니 황궁의 남자란 남자에게 다 꼬리를 치고 다니는군.” “…….” 엘로이즈는 그의 말에 그 어떤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랬다가는 더 혹독한 체벌이 가해질지도 몰랐으니까. 이럴 때는 그저 그의 기분을 맞추는 것이 최선임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훈육해야겠어.” 그가 고개를 까딱 기울였다. “올라와.” 그가 다리를 넓게 벌리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