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7 | TIBIU
18+하녀에게는 개가 있다
흑진주7 · 浪漫奇幻 · 爱恨交织漫画连载백작에게 채찍을 맞아 죽은 하녀, 라티네는 회귀했다. 어려진 몸은 갓 스물이 되어있었고, 저를 때려죽인 백작은. 백작은 덜 여문 열여섯이 되어 있었다. ‘복수를 위해선 그와 친해져야 한다.’ 라티네는 매일같이 어린 소년과 함께 밤을 지냈다. 하지만 소년이 남자가 되어 돌아왔을 때에야 라티네는 알 수 있었다.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날 엉망으로 만들어줘, 라티네.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도록.” 그녀에게 회초리를 건넨 제논이 작게 읊조렸다. 창백한 달빛이 백작의 희고 다부진 나체를 비추었다. “원하신다면, 때려드리겠습니다.” 충격을 표현한 석상처럼 경직된 라티네의 낯에, 문득 형형한 광기가 서렸다. “걷지도 못하고 제 발 밑에 설설 기도록 만들어드리지요.” 《하녀에게는 개가 있다》
18+연구소의 비밀노예
흑진주7 · 逆后宫 · 办公室恋爱漫画连载“옷 벗어. 실험을 시작하지.” 순진한 철학과 대학원생 심연준은 그 말을 듣자마자 잘못 들어왔어도 한참 잘못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뷔페 접시치우기, 음식점 서빙, 카페 음료 만들기 등등 몸으로 하는 각종 알바에서 사고를 치고 흘러흘러 들어온 데이터 계산 알바. 몸을 쓰는 게 아니라 머리를 쓰는 거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남성성해방연구소'라는 인텔렉쳐한 이름을 가진 직장까지. 그래서 더 이상 몸으로 사고칠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냐? 이거 망가뜨린 게?” 슈퍼 컴퓨터를 망가뜨려 비밀 프로젝트의 '노예'가 된 건 그나마 양호한(?) 일이었고. 심지어는 비밀프로젝트 내에서 뭔가를 오해해, 실험을 망치기까지 했다. “데이터 망가진 거 네가 다 어떻게 할 건데! 어?!” 어쩌지, 내 인생. 소장님의 칼날처럼 끝이 올라간 검은 눈은 시종 서늘했고, 다크서클 때문에 더 피곤하고 피폐해보이는 낯은 알 수 없이 오금을 저리게 했다. 최강은 소장님은 정말정말로 무서웠다. 그런데 말이지. ‘소장님껜 말 못할 상처와 비밀이 있으신 것 같아….’ ……. 《연구소의 비밀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