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UL | TIBIU

결혼과 부부생활
NAPUL · 动作 · 校园漫画连载날 티 나게 생겼지만 성실한 무역학과 김이원. 완벽한 이목구비의 미인, 조소과 남신 차해현. 사사건건 부딪히던 두 사람이 만났다. 그것도 ‘결혼과 부부 생활’ 강의실에서, 예비부부가 되어. *** 김이원이 차해현 쪽으로 얼굴을 기울였다.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발간 혀가 보였고, 그 틈으로 쏟아진 더운 숨이 뺨에 달라붙었다. 뜨겁고 간지러웠다. “나 아무래도 취한 것 같아서 자러 가야겠…….” 놀란 김이원이 머뭇대는 사이 차해현은 그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가 혀끝으로 핥았다. 이러면 안 된다. “밀어내 봐.” “하, 읍…….” 겨우 뱉어낸 숨마저 차해현의 혀끝으로 말려들었다. 차해현의 턱이 비스듬하게 꺾이며 코끝이 김이원의 뺨에 눌렸다. 입술이 닿고, 빨리고 깊게 뭉개지며 그 사이로 혀가 엉겼다. 참기 힘든 자극에 김이원의 눈꺼풀이 떨렸다. 첫 키스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숨 막힌 적은 없었다. 숨이 빨리는 아득한 느낌, 파르르 떨리는 손끝, 오싹한 감각. 키스가 아니라 잡아먹히는 것 같다. 이런 건 처음인데. 더는 버티지 못한 정신이 깊게 가라앉았다.
셋 아닌 둘
NAPUL · ABO · 执着攻漫画连载서한주와 이윤솔 그리고 윤백. 세 사람은 아주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이윤솔과 윤백은 각각 뛰어난 오메가와 알파로 태어났지만, 서한주는 베타였다. 하지만 열 살이 되던 해 알파로 발현한다. 서한주는 이윤솔을 짝사랑했기에 윤백을 싫어했다. 이윤솔과 윤백은 이미 약혼한 사이였기 때문이다. “넌, 네 약혼자도 지키지 못하냐?” “쟤가 내 약혼자라고 인정은 하냐, 서한주?” 이윤솔을 두고 서한주는 윤백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극우성까진 아니더라도 우성 알파로라도 각성하길 간절히 바라던 서한주는, 믿을 수 없게도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충격적인 사실을 감추려 집을 나온 서한주. 하지만 서한주가 자취하게 된 옆집으로 윤백이 이사 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단 말이야. 이렇게 희미한 알파 향이라니.” 오메가인 걸 들통날 위기에 처한 서한주, 그는 윤백에게서 비밀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