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후 | TIBIU

와중(渦中)
랑후 · 甜宠 · 架空历史漫画连载간신 김순영의 계략으로 귀양 가던 도중 절벽에서 몸을 던진 백연. 그가 깨어난 곳은 청운이라는 사내가 사는 월영산의 낡고 허름한 초가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백연을 데려와 돌본 청운은 결국 갈 곳 없어 보이는 그를 제집에서 머물게 해 주고,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끌리는 마음과 다르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그 누구도 입에 담지 않던 두 사람은 잔뜩 취해서 돌아온 청운의 고백에 서로 연모하는 감정을 툭 털어놓게 되는데……. 그때, 한양에서 누군가가 백연을 찾아와 거사를 함께 치르자고 제안한다. 한편, 김순영이 백연의 시신이라도 찾으려 월영산에 수하를 보낸 것을 알게 된 청운은 제가 부리는 수하를 불러내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시작하고. 거사 당일, 궁을 지키는 문이 활짝 열리고 드디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숨겨 두었던 마지막 비밀이 드러난다. *공: 청운(31) 월영산에서 홀로 사는 나무꾼…인 줄 알았지만, 많은 비밀을 가진 사내다. 그를 따르는 수하가 있으며, 검술에도 상당히 조예가 깊다. *수: 민백연(25) 어린 나이에 내금위장에 오를 정도의 실력자. 성격은 비교적 온순하고 차분하나 왕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적에게는 가차없다. 남을 잘 믿지만, 남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는 않는 편이다. **글 중에서** “하아. 무엇이 그리도 우스워 자꾸 웃으십니까?” “널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다.” 백연의 물음에 청운이 답했다. “지금 하신 그 말들. 기억이나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럼! 당연히 기억하지.” 미심쩍은 마음이 백분 들어간 백연의 물음에 청운이 호언장담을 했다. “되었습니다. 이제 그만 잠이나 주무세요.” “나를 믿지 못하느냐?” 이번에는 청운이 물었다. 술기운에 시작한 장난이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뿐이다. 백연은 그저 제 마음을 알게 된 것으로 되었다.
신인배우 은차운 스토킹 일지
랑후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악성 댓글과 스토킹에 시달리는 은차운은 전직 아이돌이자 신인배우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연기 실력을 다지던 그에게 드디어 꿈 같은 주연 자리가 찾아온다. 하필이면 톱스타 공주혁이 조연으로 출연하기로 결정되면서 은차운은 겨우 벗어나는 듯하던 악성 댓글에 다시 시달리게 되고, 적개심이 쌓인 은차운과 달리 공주혁은 그에게 자꾸 호감을 드러낸다. 자신이 은차운의 ‘스토커’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공주혁. 그리고 이제는 은차운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진짜 ‘스토커’에 악연일 수밖에 없는 전 그룹 멤버까지! 자꾸 얽히는 이 운명 속에서 은차운은 공주혁에게 흔들리는 마음에 혼란을 느끼는데……. 신인배우 은차운의 스토커를 자처한 공주혁은 스토커와 그의 전 그룹 멤버에게서 은차운을 지켜 낼 수 있을까? 은차운을 노리는 또 한 명의 스토커는 과연 누구일까? *공: 공주혁(27) 대한민국 톱 배우 겸 은차운 스토커. 본인 외에 은차운에게 스토커가 있다는 사실을 굉장히 거슬려 하는 중이다. *수: 은차운(23) 아이돌 그룹 레스트 전 멤버. 현재 배우로 활동 중. 현재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으며 자꾸 다가오는 공주혁이 부담스럽다. **글 중에서** “저 차운 씨 스토커라니까요. 아직도 농담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농담 아닌 건 아는데, 진짜 예전에 저를 알고 계셨어요?” “그럼요. 설마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이인데 갑자기 나타나서 당신 스토커입니다, 라고 자기소개를 했겠어요? 그건 미친 사람이죠.” ‘그래서 미친 사람인 줄 알았죠.’ 주혁의 말에 당황한 것은 이번에도 역시 은차운뿐이었다.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산신과 나무꾼-
랑후 · 治愈 · 重生漫画连载홀어머니와 사는 나무꾼 이휘영은 어느 날 산에서 호랑이 한 마리와 마주친다. 호랑이의 정체는 바로 산신인 청(靑). 청은 그날부터 자꾸만 휘영이 신경 쓰여 뒤를 쫓게 되고, 아픈 홀어머니가 잘못될까 걱정이 큰 휘영은 가끔씩 곁을 내어 주는 호랑이에게 기대게 된다. 청은 형편이 어려운 휘영에게 값나가는 것들을 몰래 가져다주고, 그걸 알게 된 친구 판석이가 마을 제일의 욕심꾸러기 김의환에게 그 사실을 일러주면서 휘영의 삶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어머니를 잃고 자신을 구해 준 청과 함께 살게 된 휘영은 그가 산신임을 알게 되지만, 이미 그를 향한 마음이 깊어진 뒤다. 청 또한 휘영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며 두 사람은 잠시나마 행복한 날을 보낸다. 하지만 산신으로서 인간을 연모하게 된 탓에 청은 산신의 힘을 빼앗기고, 그 이후 약속이나 한 듯이 휘영은 자신의 숨겨진 운명의 비밀에 가까워지며 험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데……. *공: 청(靑), 대략 1000살, 백산의 산신으로 인간에게는 관심이 없다. *수: 이휘영, 20살, 백산 초입에 사는 나무꾼으로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글 중에서** “이런 험한 일은 이제 그만 하여도 된다.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게냐.” “누구긴 누굽니까. 백산의 산신이시지요.” “알고는 있구나.” 휘영은 가만히 청에게 손을 내준 채 웃었다. 또 저런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는구나 싶으면서도 들을 때마다 웃음이 났다.
흐르는 물 위의 꽃처럼
랑후 · 初恋 · 架空历史漫画连载원하는 것은 뭐든 다 손에 넣을 수 있던 황제 한훤. 그것은 사랑 또한 다르지 않았다. 귀엽고 당돌한 이연형에게 마음을 주어 혼례까지 올렸으나 서투름과 안일함이 그를 죽이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궁에 새로 들어온 후궁이 데려온 종놈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외로움에 사무쳐 생을 마감한 희비 이연형은 병조참판 유병찬의 종놈 이연의 몸에서 눈을 뜬다. 뜻밖에 얻은 새로운 인생에 연형은 자유를 꿈꾸지만, 언제나 그렇듯 삶은 그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후궁의 첩지를 받아 궁에 들어가는 도련님을 따라 다시 궁에 들어가게 된 연형은 다시 황제와 재회하게 된다. 멀어지려 할수록 점점 더 가까워지는 황제 한훤을 피해 도망치려는 이연형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공: 한훤(漢㦥) 29세. 의제(義帝), 제국 한(漢)의 황제. 연형과는 어릴 적 알던 사이로 혼인할 나이가 되자 궁으로 데려왔다. 아프던 연형이 죽고 누구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았으나 병조참판의 아들이 데려온 이연이 자꾸 신경 쓰인다. *수: 이연형(李連馨) 22세. 이연(李蓮) 20세. 당호는 희비(嬉妃), 화정궁(花停宮)의 주인. 황제만 믿고 어린 나이에 궁에 들어왔으나 결국 버림받고 죽은 비운의 자비(紫妃). 연형의 몸이 죽고 병조참판 댁 종인 이연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되려나 싶었는데 도련님을 따라 황궁에 다시 들어가게 되고 자꾸 주위를 맴도는 황제에게서 벗어나 궁에서 탈출할 날을 꿈꾸고 있다. **글 중에서** “놓친 것은 한 번이면 족하니.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또 금방 식을 마음이라면 제가 궁에 있으나 없으나 매한가지 아닙니까. 그러니 그만 놓아주세요. 한 번 놓은 손, 두 번 놓는 것이 뭐 그리 어렵겠습니까.” “정말이다. 정말 잠시만 놓아 둔 것뿐인데 그 사이 네가 떠나 버렸다. 네가 떠나고 없었어…….” “다른 것은 다 되었습니다. 대신 제 마지막 당부만 부디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