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란의 스물
푼크툼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순애조폭공 #투견공 #미인상처수 #외유내강수 이른 새벽부터 추위를 견디며 거리로 나오는 일에도, 물로 배를 채우는 일에도 익숙해진 스무 살 겨울. 매달 갚는 300만 원을 들고 빚쟁이들의 사무실을 찾은 찬란의 앞에, 우림이 산뜻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다. “애기, 안녕.” 나긋한 음성, 무서울 정도로 커다란 덩치, 그러나 얼굴에 번진, 어딘가 모르게 반가운 미소. 모든 게 망가져 엉망이 된 사무실 한가운데에서 우림은 찬란의 이름을 물어왔다. “그래서, 애기야. 이름이 뭐야?” “…이찬란이요.” 우림. 자신의 이름은 우림이라고 알려 준 남자는 그날부터 빠짐없이 찬란을 찾아오게 되고, 우림이 매일 들고 오는 달콤한 크림빵처럼 다디단 호의에 찬란은 조금씩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놓고 싶지 않은 다정함에 의지하지 않으려 애써 봤지만, 곁을 지키는 이유 모를 온기에 찬란은 더는 유예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기로 마음먹는다. “근데요, 이사님.” 제 인생에 이만큼의 달콤함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 주세요?” 찬란의 물음에 우림은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이제는 대답할 말을 찾은 사람처럼.
18+프래그먼트(Fragments)
푼크툼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계약, 다정공, 능욕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다정수, 상처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SM, 외국인, 리맨물, 사내연애, 달달물, 하드코어, DS물 가족을 잃고 가장 힘들었을 때, 발렌타인사의 대표 크리스에게 작은 호의를 받고 그를 짝사랑하게 된 밀리. 하여 그를 만나려고 발렌타인사에 입사했지만 누구에게도 들켜선 안 될 비밀이 생겨 버렸다. 알파와 오메가는 취업 금지라는 사규 때문에 입사 당시 자신의 오메가 형질을 숨기고서 베타라고 속인 것이다. 오메가라는 게 들통나면 당장 해고가 될 상황. 그러나 긴장이 느슨해진 어느 날의 밤늦은 시간, 집무실에 남아 있는 크리스의 페로몬을 맡고 욕망을 참지 못한 밀리는 결국 몰래 자위를 하고 만다. 한데 그 상황을 목도한 크리스는 어째서인지 그를 해고하는 대신 밀리에게 이대로 없었던 일로 할지 ‘벌’을 받을지 선택하라고 종용하는데……. “버릇없게 행동한 벌을 받아야겠죠?” ‘벌’이라는 단어에 밀리의 중심부가 움찔거리며 반응했다. “밀리 씨. 벗어요.” ▶잠깐 맛보기 “…죄송합니다….” 밀리는 손끝을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폭 숙였다. 발렌타인사의 대표인 크리스에게 오메가라는 걸 들켜 버린 이상, 아마 지금이 크리스와 가장 가까이 보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고, 밀리는 생각했다. 크리스는 잔뜩 주눅이 든 표정을 바라보며 느릿하게 입술을 떼었다. “밀리 씨.” “…네, 대표님.” “내가 이래 보여도 합의되지 않은 관계는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전 밀리의 입에 성기를 뿌리 끝까지 욱여넣던 사람치고는 평온하고 심상한 목소리였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크리스는 분명 제게 선택권을 내밀었고, 그가 말하는 ‘벌’을 받고자 택한 것 또한 밀리 자신이었으니. 밀리는 여전히 길이 나 있는 듯한 목울대를 작게 움직여 긴장으로 인해 입 안에 끈적하게 고인 타액을 목 뒤로 넘겼다. “어떻게 할까요.” 크리스는 무언가를 생각하듯 손끝으로 가죽 소파를 톡톡 두드렸다. “규칙대로라면 해고가 맞겠죠. 회사 방침에 베타만 뽑는다고 되어 있는 건 내가 다른 알파나 오메가의 페로몬을 싫어하기 때문이니까요.” 그러는 크리스 그 자신도 우성 알파가 아니었던가. 차마 그 말을 크리스에게 내뱉을 수 없던 밀리는 그저 입을 다물고 고개만 다시 폭 숙일 뿐이었다. “그런데… 당신의 페로몬은 신기하네요.” “…네…?” 거슬리지가 않아서. 분명 그런 말이 들렸던 것 같은데, 크리스의 입술은 굳게 다물어져 있었다.
체임버 디(Chamber D)
푼크툼 · 校园 · 初恋漫画连载* 키워드 : 서양풍,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사제관계,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진수, 순정수, SM, OTK, 피깅, 스팽, 요도플, 도구플, 달달물, 3인칭 시점 “앞으로 징계 방에 오면 이 자세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있으면 돼.” 모교에서 훈육 담당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루카르트의 ‘징계 방’에 찾아온 학생, 엘리엇. 평생 벌받을 일 따위 저지르지 않을 듯한 순진무구한 얼굴을 한 그가 생각보다 매질을 잘 참아 내자 루카르트는 특별히 연고도 발라 주고 복숭아도 건넨다. 그에 엘리엇은 선생님의 다정함에 푹 빠져 일부러 없는 잘못까지 만들어 징계 방에 찾아간다. 그리고 평소처럼 매를 맞던 어느 날 엘리엇은 저도 모르는 사이 쿠퍼 액을 흘려 버리고, 그를 빌미로 엘리엇의 구멍을 탐하는데……. “속옷을 젖게 하고, 선생님의 물건들을 더럽힌 벌매는 여기에 맞을 거야.” 엘리엇의 구멍 위에 케인이 닿았다. “아까 추가된 것까지 해서… 열 대.” ▶잠깐 맛보기 “이리 와.” 엘리엇이 뒤를 돌아보자 루카르트가 소파에 앉아 자신의 허벅지를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고 있었다. 머뭇거리며 다가가자 루카르트가 엘리엇의 팔을 끌어당겨 자신의 무릎 위에 엎드리게 했다. 소파가 충분히 길어 엘리엇이 엎드려도 남는 공간이 넉넉했다. 루카르트의 허벅지 위에 걸쳐진 엉덩이가 살짝 솟아올랐다. “읏….” 바지를 입고 있는 루카르트의 허벅지에 맨살이 맞닿자 까슬한 천의 감각에 엘리엇은 몸을 작게 비틀었다. “이대로 열두 대 맞을 거야. 편히 엎드려 있어도 되는데, 손을 대거나 발버둥 치는 건 안 돼.” 루카르트는 커다란 손바닥으로 매 자국을 따라 부푼 엘리엇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따갑고 쓰렸던지 어깨가 움찔 떨리는 것이 보였다. 루카르트는 한 대를 때리고 엉덩이를 쓰다듬고, 또 한 대를 때리고 이번엔 실수인 척 엉덩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슬쩍 스치기도 했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가볍게 쥐어 옆으로 벌려 보기도 했다. 잠깐 보이는 구멍은 꿈에서와 같이 핑크빛이었다. 성기를 여기에 박으면 꿈에서처럼 엘리엇의 주름 하나하나가 다 펴지는 걸까. 루카르트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대를 때렸다. 때릴 때마다 말랑한 엉덩이 살이 통 튀었다. “흐으… 여서엇…. 감사합니다….”
푼크툼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