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점 | TIBIU

비행, 런
창백점 · 日常 · 初恋漫画连载공: 가은호(19 → 20), 금강 공고 3학년. 좋아하는 것: 홍현, 로맨스 영화, 바이크 수: 홍현(19 → 20), 금강 공고 3학년. 싫어하는 것: 가은호, 가은호, 가은호...? 2000년대 후반, 시골에 처박힌 실업계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와 제멋대로 살던 홍현은 서울에서 온 가은호라는 놈과 얼떨결에 친구가 되지만, 그의 순수하면서도 또라이같은 만행에 하루도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틈만 나면 달라붙는 그가 저에게 품은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째서인지 홍현은 가은호를 받아주지도, 밀어내지도 못하고 있는데.. [본문 발췌] -저는 남자가 좋습니다. 가은호는 모든 친인척이 보는 가운데서 마이크를 잡고 냅다 커밍아웃을 해버렸다. 자기는 남자를 좋아하는 호모이니 여자친구 유무 좀 그만 물으라나. 얼굴색 한 번 안 변하고 싱글생글 웃으며 막무가내로 할 말을 마친 그는 태연히 식사를 이어갔다. ‘이 새끼⋯ 또라인가?’ 워낙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놈이라는 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남의 아버지 환갑잔치에 끌려가 깍두기 형님들 사이에서 스테이크를 썰던 홍현은 그야말로 눈이 튀어 나가는 줄 알았다. 회장이 얼어붙을 만큼 충격적인 발언이 터졌던 그때, 모두의 시선은 하나같이 홍현을 향해 있었다. '네가 가은호 애인이냐?'라고 묻는 눈빛은 몹시 살벌했다. 테이블 가운데에 앉아 샴페인을 마시던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 . . . 아무튼, 가은호는 살면서 처음 보는 부류의 인간이었다.- R18封面已屏蔽
♨명월탕♨
창백점 · 喜剧 · 现代背景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사, 사장님! 팔 좀, 저기요! 시윤제 씨!” “응… 좋아… 으응….” “좋긴 뭐가 좋아, 변태 새끼야!” 상사의 프로젝트 표절 사건을 대신 뒤집어쓴 채 회사에서 해고당한 이혜도. 유일한 친구가 있는 대전으로 도망치듯 내려가지만, 이사 첫날 도시 가스 연결을 하지 못한 혜도는 근처에 있는 대중목욕탕인 으로 향하게 된다. 허름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세련된 목욕탕 내부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혜도는 바닥에 떨어뜨린 동전을 줍던 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는 자신을 의 사장, 시윤제라 소개한다. 그때부터 시작된 인연은 둘을 놓아 주지 않는데……. *** “저기요.” 도망치듯 뒷걸음질 치려는데 낮은 목소리가 들림과 함께 팔뚝이 잡혔다. 고개를 돌리니 보이는 것은 우람한 핑크 텀블러를 달고 싱글싱글 웃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었다. “예……?” “이거, 떨어뜨리셨는데.” 남자가 가리킨 바닥에는 내 손에서 떨궈진 오백 원 동전 하나가 그의 양 발 사이에서 팽이처럼 빙빙 돌고 있었다. 이건 또 언제 떨어뜨린 거야. “아…… 감사합니다.” 나는 남자에게 동전을 주워야 하니 잠깐 뒤로 물러나 주시라는 뉘앙스를 담아 친절한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남자의 다리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 “…….” 아니, 즈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