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 TIBIU
18+숨바꼭질
준희 · 浪漫奇幻 · R18漫画连载*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교주님께서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야지요.” ……신실하고도 신실한 답변이었다. 8월의 보름달이 뜨는 날, 아스트레아교의 교주는 모두에게 ‘평등’을 실현해야 한다. 하여 그 일환으로 벗은 몸으로 숲속을 헤매게 된 교주 안느. 남자들이 무섭게 쫓는 가운데, 평소 안느를 신실하게 따르는 브리타뉴 공작이 나타나 그녀를 근처 저택에 피신시켜 주는데……? #교주x사제 #계략남 #순진녀 #모브남있음 * “그러니 직접 말씀해 주세요, 교주님.” “뭐, 뭘?” “교주님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제게 내어 주신다고요.” “그럴게.” 페니스에 입까지 대었는데 못 할 게 뭐가 있겠나. 안느는 안일하게 생각하며 말했다. “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브리타뉴 공작, 그대에게 줄게. 그대는 항상 내게 친절했고, 오늘 밤에도 날 위해 친절을 베풀었지. 도움을 받는 것에 부담을 가지지 말고 얼마든지 괴로움을 풀도록 해.” “그렇게 허락을 해 주시니 이제야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그럼 부담 가지지 않고 교주님의 도움을 받겠습니다.”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준희 · 校园 · 浪漫奇幻漫画连载신학교에서 아카데미로 교환 학생을 오게 된 베아트리체. 그녀는 교환 학생 기간이 끝나면 신관이 되기 위해 중앙 신전으로 차출될 예정이었다. 하나 마법약 제조 수업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같은 조가 되어 버리고 마는데…. “만나서 반가워요. 율리안 산치오라고 해요.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율리안 산치오. 그는 산치오 후작가의 막내아들이자, 아카데미 내에서 굉장한 유명 인사이기도 했다. 수업에 출석한 일수보다 사귀고 헤어진 여자의 수가 더 많은 율리안은 이렇게 불렸다. 빛나는 걸레, 통칭 백금 걸레. 율리안과 단둘이 있지 말라는 학우들의 경고에 베아트리체는 그를 경계하며 거리를 둔다. 그러나 마법약 제조 과제를 위해 율리안과 함께 실험실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 들어가자마자 벽면에 적힌 검은색의 글자를 발견하는데…. “율리안 씨. 무, 문이 열리지 않아요. 왜, 왜일까요?” “글쎄요?” 그녀는 방이 요구하는 대로 구석에 놓인 더러운 걸레를 열심히 빨아 보았지만, 실험실 문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 순간, 베아트리체의 뇌리에 어떤 생각 하나가 스쳐 지나간다. 빨아야 할 게 이게 아니라면…. 고개를 돌린 그녀의 눈에 빙그레 웃는 율리안이 들어왔다.
길들인 개의 순정을 짓밟으면
준희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친우의 철없는 여동생, 카리나 크로포드. 오라버니의 고지식한 친구, 도미닉 윈체스터.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은 사소한 사건으로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이봐요, 잘난 윈체스터 가문의 차남 씨. 지금 저보고 교양이 부족하다고 하셨나요?” 오랜 짝사랑 상대와의 첫 키스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들켜버린 도미닉은 그녀를 몰아세우고. 과한 비난에 화가 난 카리나는 사과 대신 그의 크라바트를 홱 잡아 끄는데. “하나 알려줄게요. 코가 부딪혀서 키스를 못 했다고 했죠. 그럴 땐 이렇게 살짝 고개를 꺾는 거예요.” 얼이 빠져 살짝 벌려진 도미닉의 입술에 그녀의 입술이 와 닿았다. 최악이라고 평가하는 여자와의 첫 키스. 그 이후 도미닉의 세상은 온통 카리나로 물들었다. * “아무리 내가 남에게 분양할 생각으로 기르던 개새끼였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으르렁거리는 듯한 낮은 목소리가 그녀를 압박했다. 거친 눈빛과 달리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입술을 훑는 손길은 부드러웠다. “제대로 교육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죠. 브리더님. 그러기로 한 계약 아니었습니까.”
18+그는 이것을 사랑이라 말한다
준희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어머니의 재혼으로 평민에서 공작이 된 셀. 린델 가의 공작과 그의 아들 에릭은 셀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 셀은 따뜻한 어머니와 부유한 의붓아버지 사이에서 행복하게 자랐다. 그녀의 어머니가 죽기 전까지는. 셀의 어머니만을 지독하게 사랑했던 공작은, 그녀가 죽고 난 후 셀을 사람 취급도 않는다. “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무지렁이로 살아야 하는 년이 제 어미를 잘 만나 지금껏 호사를 누렸으면. 적어도 가문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에 의해 원하지 않는 곳으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셀은 마구간지기 피터와 도망을 가려 하지만, 에릭에게 들키고 만다. 에릭은 도망가려는 셀에게 전에 없던 소유욕을 내비치고. “벗어. 속옷까지 전부.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말고.” “제 제발…. 오라버니! 이러지 마. 그것만은 절대 안 돼.” “뭐가 안 된다는 거야?” “흐흑. 그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야. 흑…흑.” “멍청한 소리 하지 말고 누워.” 셀은 에릭의 소유물이 되어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그러던 어느 날, 린델 공작이 셀을 적국의 왕, 라이오넬의 부인으로 팔아넘기고 에릭에게 유린당하는 삶보다 더한 지옥은 없다고 여긴 셀은 순순히 공작가를 떠난다. 지옥에서 지옥으로 자리를 옮길 뿐이라 여겼건만, 적국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예상치 못한 천국이었다. “요즘에 내 눈엔 당신만 보인다고 하면. 믿을까?” “하아앙! 잠깐…. 읏…!”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정말이야.” 겨우 행복을 되찾게 된 셀, 하지만 그녀를 원하는 건 라이오넬뿐만이 아니었다.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네가 내 것이라는 건 잊지 마. 알아? 널 도둑맞는 건 생각보다 기분이 더럽거든.” 셀을 되찾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에릭. 셀은 누구의 곁에 남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