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낮 | TIBIU

언로맨틱 파트너
봄낮 · 温柔攻 · 美人受漫画连载“2분, 늦으셨네요.” 플레이 파트너를 구하러 나간 자리, 서준우가 만난 건 조별 과제를 함께하게 된 같은 학교 후배 이도헌이었다. “무릎 꿇려 보고 싶었어요. 처음 본 순간부터.” “…….” “꼴렸나 봐요, 첫눈에.” “미친놈.” 경영학과 셀럽에 여자 친구가 있다는 소문까지 파다한 남자. 아웃팅에 민감한 서준우는 그런 이도헌과 얽힐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생각할 시간을 줘.” “지금부터 5분 드릴게요. 충분히 고민하고 대답하세요. 저는 이 정도면 많이 드린 것 같거든요.” 분명 그랬는데……. “우리 서로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 이도헌이 내민 마지막 조건은 그를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협상은 타결됐다.
순정 계략
봄낮 · 日常 · 校园漫画连载10년 지기 유승재를 끈질기게 짝사랑해 온 서제현. 그의 앞에 3년 전 과외 제자였던 차우겸이 ‘같은 과 후배’로 나타난다. 여전히 승재만을 바라보는 제현에게, 우겸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비밀스레 유혹하는데……. “유승재가 봤어?” “선생님.” “왜 대답이 없어. 누가 봤냐니…….” “저 이거 첫 키스예요.” “……네 첫 키스를 왜 나한테 낭비하는데?” “글쎄요. 잘못 배워서? 그러니까 선생님이 책임지세요.” “무슨……?” “역시 입술을 드렸으니까, 몸을 주셔야겠죠?” 궤변을 쏟아 놓는 이 어린애를, 믿어도 되는 걸까? *** “선생님, 정말로 아다였던 거 맞아요?” “……흐윽, 입 좀 다물, 아, 흐.” “그런데 어쩜 이렇게 뒤로 잘 느끼지? 타고났나 봐요.” “아, 아……. 으으응!” “아쉽다. 선생님 아래 입이 제 손가락을 얼마나 잘 빨아 먹는지 직접 보셔야 되는데.” 그런 것 따위 알고 싶지 않았다. 잔뜩 성질이 치밀어 오른 제현이 그의 어깨를 콱 깨물었다. “아야.” 별로 아프지 않은 듯한 장난스러운 신음에는 웃음기마저 서려 있었다. 웃음으로 어깨를 미약하게 들썩이면서도 아래를 쑤시는 손장난에는 자비가 없었다. 성감대를 집중적으로 꾹꾹 찌르고 긁어내자 기어이 선단에서 맑은 애액이 툭툭 불거져 나왔다. “이기적인 어른이네. 제자는 한 번도 못 뺐는데.” “야, 이……아, 흐응……!” 발끈해서 욕이라도 퍼부어 주려 했지만 우겸이 손가락을 깊이 찔러 넣은 채 지문을 남길 기세로 성감대를 꽈아악 짓뭉개는 바람에 말을 이을 수 없었다. 눈앞이 새하얗게 물들며 요의가 치밀더니 숨도 쉴 수 없을 만큼의 강렬한 쾌락이 오감을 지배했다.
헤픈 밤
봄낮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오메가버스 #SM #우성알파공 #우성오메가수 #강공 #통제공 #무심공 #존댓말공 #미인수 #적극수 #짝사랑수 “나는 일반적인 연애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온건치 못한 성적 취향의 소유자라고 설명한다면, 이해가 빠를까요?" 대대로 우성 알파 집안이었던 한울 그룹의 막내이자 유일한 우성 오메가, 강준희. 가벼운 만남만 이어나가던 준희는 제발 정착 좀 하라는 할아버지의 끊임없는 잔소리와 맞선을 강요받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망칠 생각으로 맞선에 나갔지만, 제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차주완의 얼굴에 첫 눈에 반하고 만다. 하지만 본인을 감당할 수 없을 거라며 만남을 거절한 주완의 무심한 태도에 준희는 도리어 간절해진다. 주완을 유혹하겠다고 마음먹은 준희는 주완이 자주 간다는 클럽에서 무작정 기다린 끝에 주완이 SM 성향자, 그것도 새디스트라는 걸 알게 된다. 그와 만나고픈 간절한 마음에 준희는 맞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 “좋아해요.” 그래, 좋아한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필터 없이 튀어나온 순수한 감정이 대화의 맥락을 끊었다. 예기치 못한 고백에 주완은 눈살을 살짝 찡그렸다. 당황한 표정이었다. 물론 당황한 것은 차주완 한 사람만이 아니었다. 준희 역시 본능적으로 튀어나온 제 고백에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차주완 대표를 사로잡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사실이지만 이런 식으로 아마추어처럼 대뜸 고백할 계획은 추호도 없었다. 심장이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정적이 길어질수록 불리했다. 무슨 말이라도 꺼내려고 입술을 달싹거리던 준희는 반쯤 본능적으로 수습했다. “……혼나는 거.” “…….” “맞는 것도, 괴롭힘당하는 것도요.” “강준희 씨,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자각은 합니까?” “우리 그냥 만나면 안 돼요?”